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해동이국민체육센터와 북부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수상안전사고 예방 및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난 14일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수영 지도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본 수영영법, 수상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행복수영교실’을 개설하여 안전한 수영 교육과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체육시설본부장은“앞으로도 취약계층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와 여가시간 제공 및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작은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