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성인들의 진로와 꿈을 지원하고 육체·정신적 건강을 가꾸는 프로그램을 상반기부터 평생학습관(남구청 별관 3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자격증 및 강사 양성과정인 유엔남구 꿈이룸학교(‘행복나누미 마을강사 양성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험대비’ 등 10개의 프로그램)와 취미 교양강좌인 유엔남구 힐링학교(‘수어 기초반’, ‘커피아카데미’ 등 6개 프로그램)로 구성되며 2월 1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만, ‘환경을 지키는 에코데이’ 강좌는 3월 1일을 시작으로 3~10월 매달 첫째 주 1일에 모집한다.
유엔남구 꿈이룸학교는 방문이나 팩스,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유엔남구 힐링학교는 전화 및 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로 접수 가능하다.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 남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