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동화야 놀~자’등 12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 부분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국민에게 복지‧보건·의료‧교육‧고용‧주거‧문화‧환경 등 분야에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 상담, 재활, 돌봄, 정보의 제공, 관련 시설의 이용, 역량 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에는 동화야 놀자, 해양역사문화체험 아카데미, 아동청소년 심리치유 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 서비스, 뇌에 기(氣)가 팍팍,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가족마음이음서비스, 부모-자녀 관계코칭서비스, 우리가족 치유농업서비스 그리고 동래구 자체 개발 사업인 뇌질환 및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규사업인 장애아동의 형제마음건강지원서비스는 상반기 제공기관 등록 후 신청가능하므로 다음에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접수는 우선순위 방식이므로 접수일 당일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접수 기간 내에만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별 신청 자격 요건 및 우선순위 등은 동래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