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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13명 배출

8월 1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신규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1일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신규 해설사 1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진주, 사천, 의령 등 6개 시군에서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청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배출된 해설사들은 앞으로 각자의 시군으로 돌아가 3개월 동안 실무 수습을 거쳐 하반기에 정식해설사로 임명되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해설사들은 이번 신규교육에서 ▴기본소양(해설사로서의 역할과 자세, 문화관광자원의 가치 인식 및 보호, 관광약자에 대한 배려) ▴도내 주요 문화관광자원 및 특화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이해 ▴현장실무 ▴관광안내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다양한 지식과 현장 능력을 배양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에 배출된 해설사들이 경남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18개 시군에서 240여 명의 해설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년 직무 보수 교육과 전체 워크숍, 해설사 경진대회 등을 통하여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