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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 프로그램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화합프로그램은 도시에서 생활하던 귀농귀촌인이 농촌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문화적 차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부재로 겪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와 읍면 지회별로 다양한 화합프로그램을 계획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26일 불정면지회가 주최하는 스카프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7일 칠성면지회의 보리고추장만들기, 연풍면지회의 두부 및 인절미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각 지회별로 4 부터 10월까지 읍면별 융화교육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다육이 화분만들기, 전사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지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살기 좋은 마을을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