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부모의 주체적인 자녀 돌봄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든든한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12월 운영을 목표로 오창커뮤니티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신규로 설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5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난다. * 꿈도담나눔터(서원구 청주시가족센터 내), 상상해나눔터(상당구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내), 서로숲나눔터(서원구 대원칸타빌 2차 관리동), 흥이나나눔터(흥덕구 금호어울림 1단지 관리동), 청아람나눔터(청원구 대원칸타빌 3차 관리동) 이는 자녀 돌봄 공간에 대한 양육 가구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고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이라는 양성평등정책 과제에도 적극 동참하기 위함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상시 프로그램 운영, 품앗이 그룹 활동 지원 등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혼자 하는 육아’에서 ‘함께 하는 육아’로의 전환을 유도해 양육 공동체의 필요성을 제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하위직 공무원 장기근속자 승진 적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급 정원을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오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 규칙안은 재직기간 15년 이상 장기 근속자 및 공직에 입문한 MZ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된다. 직급 정원을 상향 조정해 승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시 핵심 사업 추진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개정 규칙안이 적용되면 53명의 승진 자리가 확보될 예정이다. 또한 개정 규칙안에는 △보건소장 개방형 직위 도입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른 지방과학기술서기관 명칭 변경 등도 담겼다. 개정 규칙안은 입법예고 기간과 조례규칙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0월 수시 인사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 성과의 원동력은 직원들의 사기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성과 보상과 동기부여에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동물원이 오는 9월 2일 재개장한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3개월간 진행한 동물원 관람로 등 정비 공사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는다고 28일 밝혔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6월부터 휴원하고 동물원 진입광장부터 주요 산책로, 야생동물보존센터 진입로까지 약 3천830㎡ 면적의 파손되고 노후한 관람로를 전면 보수했다. 특히 단조로웠던 진입광장을 부정형 블록으로 포장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했고, 경사가 심한 주요 산책로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공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동물원 전체 관람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크게 향상돼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이 갖춰졌다. 재개장과 함께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도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동물의 생태는 물론, 보호·구조된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는 체험형 해설 프로그램이다. 또한, 모노레일 탑승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임산부·65세 이상 고령자 등도 탑승 가능하다. 모노레일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랜드 누리집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가 27일 단양고등학교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발전기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 교육 및 진로 탐색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연계,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동일 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승룡 교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더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 모범업소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가격·위생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 모집 대상 업종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이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현재 단양군에는 20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이며, 군은 올해 22곳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운영 물품 지원과 공공요금 지원, 소규모 시설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을 갖춘 업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군청 2층 경제과 경제정책팀에서 방문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현 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은 지역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가격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적재조사사업 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적 증감 토지 전체를 대상으로 한 ‘사전감정평가 제도’를 전면 도입했다. 군에 따르면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 사업지구 내 총 617필지(1,730,582㎡)에 대한 사전감정평가를 지난 26일 완료했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도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는 국책사업이다. 하지만 그동안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경계 확정 이후에야 감정평가가 이뤄져 조정금 규모를 사전에 알 수 없었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자 간 갈등이 발생하거나 경계 협의가 지연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대표 필지에 대한 표준 감정가액을 제시하거나 부분적인 사전평가를 시도했지만 개별 토지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제공되지 않아 민원 해소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면적 증감 토지 전부를 대상으로 사전감정평가를 전면 시행하여 토지소유자가 조정금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지난 6월 단성상방지구 임시상담소 운영 시, 한 토지소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달빛 아래 도심을 달리는 특별한 야간 마라톤 대회를 연다. 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단양공설운동장에서 ‘2025 단양 달빛레이스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지난해 2,000명 참가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3,500명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 달빛레이스는 단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해 도심과 단양강 일원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5km 구간 참가자들은 단양공설운동장을 출발해 관공서사거리와 삼봉대교를 지나 U턴 후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10km 구간은 도담삼봉과 성신양회 후문 교차로까지 달린 뒤 소방서삼거리와 미소지움 아파트를 거쳐 공설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서울 198명, 경기 808명, 강원 337명, 경북 342명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 신청이 이어졌으며, 충북 지역에서도 1,097명이 참여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단양군에서도 141명이 출전해 고향에서 열리는 축제를 함께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김장 나눔을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 명은 금왕읍 쌍봉리 일원의 휴경지 약 400평의 부지를 정리하고, 배추 모종 약 2500포기를 식재했다. 정성껏 심은 배추는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강찬호, 정은주 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풍작을 이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따뜻한 김장철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유승희 금왕읍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창작예술촌이 명칭 변경 이후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전시로 충북공예 연합전 ‘충북의 공예’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음성공예협회를 비롯해 충북공예협동조합, 충북공예가협회, 충북공예명인협회, 청주공예협회, 충주공예협회, 제천시공예협회, 진천공예문화협회, 단양공예협회 등 도내 9개 단체가 함께한다. 충북을 대표하는 102명의 공예 작가가 참여,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충북 공예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관람객들은 지역별로 다른 개성과 예술적 색채가 담긴 공예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음성군 창작예술촌에서 열리며,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 속에서 공예 작가들의 정성과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전시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예 작품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예술을 누릴 소중한 기회이자 지역 공예인의 창작 열정과 충북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창작예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까치, 까마귀, 민물가마우지를 포획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포획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유해조수(까치, 까마귀,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농작물, 과수, 내수면 어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기존 멧돼지와 고라니, 포획 시에만 지급하던 포획보상금을 까치, 까마귀, 민물가마우지 포획 시에도 지급한다. 군은 민물가마우지의 경우 겨울 철새지만 기후변화 등으로 텃새화돼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 내수면 어업 피해를 주고 있어 지난 5월부터 포획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등 수확기를 맞아 까치·까마귀로 인한 농가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월부터는 포획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포획보상금은 마리당 민물가마우지 1만원, 까치·까마귀는 6천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다만, 무분별한 포획과 총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민원 발생 시에만 포획을 시행하고, 포획 지역을 민원 발생지가 포함된 지역으로 제한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까치, 까마귀,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피해가 날로 증가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설성공원에 위치한 향토문화유산 ‘경호정’과 관련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안내판 문구를 수정 후 다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은 최근 일제강점기 일본 왕세자의 출생을 기념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논란이 됐다. 이에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친일 잔재 청산을 위해 기존 안내판에 누락된 경호정의 건립 배경을 기술함으로써, 그 의미를 명확하게 알릴 예정이다. 다만, ‘경호정’은 식민 지배 논리를 미화하는 시설은 아니며 이미 지역민과 함께한 역사가 90년에 가까운 유적이므로 보존하되, 유적이 간직한 역사적 내용을 관람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남겨둘 계획이다. 조치 사항으로 현재 안내판에 대한 문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가 내용은 건립 경위, 관련 인물 및 행적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충북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기초조사’에서도 식민 지배 논리를 미화할 우려가 있는 시설이나 일제에 의해 우리 문화유산의 원형이 훼손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다음 달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로 따로 열던 농산물 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행사다. 이 축제는 음성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성명작’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다양한 공연·체험·전시·판매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음성군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알리고, 축제의 재미는 물론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행사에서도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5일 개막식(19시)에서는 지난해보다 2배나 많은 600여 대의 드론을 이용해 3D 드론쇼를 선보인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채연과 코요테가 ‘백 투 더 90`s’라는 주제로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나이트 파티 무대를 펼친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음성군민의 화합을 염원하기 위한 기획 공연으로 김연자, 손빈아, 나상도 등 가수 10여 명이 출연하는 ‘CJB 전국 TOP 10 가요쇼’가 2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은 지난 27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지역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제4회 청아대(청소년·아동참여기구 대화의 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권리 교육과 참여기구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 등 증평군 내 주요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시작으로 각 기구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아동권리 교육에서는 ‘권리의 주체는 바로 우리 자신’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 인식 제고에 집중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팀별 활동과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며 참여기구 간 유대감을 높였다. 아동참여위원회 한 위원은 “다른 기구 친구들과 교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협력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재해, 농가주의 부상·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뿐 아니라 △7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 △장애농 △소규모 농가(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이하)를 대상으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122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동일하게 4명으로 구성된 2개 조가 편성돼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사업 종료 시점인 11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증평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을 통해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8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아동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인·장애인까지 아우르는 통합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양·위생 관리와 순회지도, 교육·컨설팅, 식단 제공 등을 통해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성원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까지 모두가 건강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센터의 역할인 만큼, 지역의 큰 축제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