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4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허가민원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5명과 토목 대행업체 대표 9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토목 분야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김해시 도시계획조례의 내용을 공유하며, 개발행위허가 평균 경사도 기준을 기존 11도에서 18도 미만으로 완화하고 평균 경사도 11도 이상 18도 미만의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가 가능하다는 점을 업체에 안내했다. 이어 △신속·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서류 자가점검 협조 △부조리 방지를 위한 청렴 실천 결의 △개발행위·산지관리 분야 제도 및 법령 개정사항 안내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및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해시는 특히 2025년부터 시행되는 산지관리법 개정 사항과 복구설계서 제출 시기 준수, 부담금 감면대상의 5년간 의무 유지 등 실무상 주요 유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며 관련절차 준수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로 김해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청렴 문화 확산, 인허가 행정 신뢰도 향상, 업무처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5일 경남도와 합동으로 산불대응태세 전반을 점검하며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경남도 김용만 환경산림국장과 김해시 강성식 산림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진화역량 강화를 위한 산불전문교육 시행 현장 확인 ▲산불진화헬기 출동태세 점검 ▲김해시 산불대응인력 출동 준비상황 점검 등 산불대응 체계를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점검단은 내외동 임호산에서 시행한 산불전문진화대, 감시원 대상 교육현장을 시찰해 교육 운영 체계, 실습 중심 진화훈련 현장을 살폈다. 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공중 지원이 가능하도록 산불진화헬기의 출동 준비상태와 김해시 담수지 현황, 조종사·정비사 비상대기 체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산불대응인력의 순찰 동선, 개인 보호장비 착용 상태, 장비 적정성, 초기 진화 대응체계 등을 점검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했다. 강성식 김해시 산림과장은 “산불 대응은 사전 준비와 초기 진화능력 확보가 핵심”이라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진화역량, 장비, 인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확충해 산불재난 피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5일 김해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우배) 위원들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8일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제안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도시, 정책, 경제, 환경·안전, 보건·복지 등 총 10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김해 대표 관광자원인 낙동강레일파크를 시작으로 가야테마파크, 대성동고분군을 방문해 정책의 필요성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시정 정책으로 연결했다. 위원들은 낙동강레일파크에서 레이바이크 탑승과 와인동굴 탐방으로 관광상품 매력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가야테마파크에서는 페인터즈 공연과 익사이팅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콘텐츠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원을 방문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을 탐방하고 가야 유산 활용 방안과 역사문화도시로의 김해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우배 위원장은 “책상 위 논의에 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공동주택과 손지연 전문관(공동주택감사팀)이 제28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손 전문관은 건축직 공무원으로 2020년부터 공동주택 감사와 사전감사교육 업무를 전담하며 ▲공동주택 감사 169개 단지 실시 ▲동별대표자 사전감사교육 83개 단지 실시 ▲2021~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업무 수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 분야의 전문성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특히 2024년 전문관 임용 이후에는 ▲전국 최초 공동주택 사전감사교육 영상 제작·배포 ▲공동주택 핵심노트(업무별 체크리스트) 제작·보급 등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강화하며 공동주택 투명성 제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건축기사, 회계관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입체적 감사 수행이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동주택 관련 업무 경력 5년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과 동시에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바로 발급된다. 김해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공정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4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 확대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추진되는 제18기 늘푸른대학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제18기 늘푸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 50명을 대상으로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교양강좌, 문화공연 관람, 체험활동, 야외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졸업식은 늘푸른대학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사회공헌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힘쓰는 김해향토소리사랑협회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해주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18기 늘푸른대학 참여자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4일 목요일,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투플러스 문화제』를 실시했다. 투플러스 문화제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리증진을 실현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참여자 만족도 제고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먹거리 체험(간식 및 음료) ▲문화 체험(캘리그라피, 타로, 인생네컷)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회원은 “김해시보건소와 조은금강병원의 건강상담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생활에 활력을 느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활기찬 행사 분위기가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뜻깊다. 통합과 동행의 장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서김해 IC 수소충전소에서 김해동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소충전소에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펌프차, 연막탄 등 실재 재난 대응 장비를 투입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 참관자들은 수소충전소 안전관리자로부터 충전 설비 및 가스 관련 시설에 대한 현장 설명을 청취하며 시설 안전관리 절차를 함께 점검했다. 김해동부소방서와 공사 직원 등 1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충전시설과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일 김해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해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역 학생들에게 물환경 분야의 직업군과 공기업 취업 과정 등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2024년도에 총 4회, 249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물환경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직무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소개를 포함하여 물환경과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파워포인트 강의와 함께 하수처리 과정 및 미생물 활동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오는 15일 신어중학교에서도 동일한 환경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물환경의 가치와 관련 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재단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기념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인권의 날’은 1948년 UN 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UDHR)이 채택된 날로, 전 세계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국제 기념일이다. 재단은 이번 기념주간을 통해 인권경영 이행 의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인권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SNS 카드뉴스·추천도서 소개 등 일상 속 인권 인식 제고 기념주간 첫날인 9일에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계 인권의 날’의 의미와 인권의 기본 가치를 소개하는 카드뉴스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내부 게시판을 통해 인권 관련 도서 소개를 게재해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도서는 구입 후 재단 예술책장에 비치해 직원 및 시민이 함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2월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의 밤’ 인권 관련 영화 특별 상영 세계 인권의 날인 12월 10일(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12월 5일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2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7건 등 39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삼술 의원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이한신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상공인 제품 우선구매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수립을 건의했다. 또한 정봉훈 의장은 “이번 회기에 공유재산안과 예산안이 함께 제출되면서 심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예산 편성 이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출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아울러 2026년도 당초 예산 심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5일 대산면 소재 기업 에스에이티(SAT)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군청에서 열렸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에스에이티 대표 김윤석 등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에스에이티는 미국 항공우주국과 한국천문연구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사업에 참여한 국내 기업이다. 특히 망원경 성능 시험에 필요한 핵심 장비인 극저온 진공챔버를 제작해 우주 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장비는 2025년 발사 예정인 스피어엑스 망원경 성능 검증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석 대표는 “우주 분야 장비 제작에 참여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그 성과를 함께해 온 지역사회와도 의미를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안과의 연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함안에서 만들어진 기술이 우주로 뻗어가고 그 성과의 마음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5년 금연치료지원사업 평가에서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사업 참여도와 금연치료 이수자 수, 문진표 입력 실적, 행정 협조 등 여러 항목을 종합 평가해 결정된다. 함안군보건소는 금연치료 서비스 운영 성과와 금연환경 조성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보건소는 금연클리닉과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흡연예방교육, 금연 실천 캠페인, 금연구역 지도와 단속, 금연표지판 정비 등 다양한 금연 지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보건소 관계자는 “니코틴 중독은 단순한 의지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금연지원서비스의 접근성과 효과를 더 높여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지난 4일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건강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6년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재구성된 13명의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이 새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2027년 11월까지 2년간 지역 건강정책 자문, 센터 운영계획 수립 지원, 건강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협의체를 이끌 신임 임원진도 확정돼 △위원장 이현철 △부위원장 김윤환 △간사 김하나 위원이 선출됐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6년도 센터 운영 방향과 지역 건강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관할 지역인 서창·소주·평산·덕계동의 높은 노인 인구 비율과 만성질환 증가세, 그리고 지역별 건강생활 실천 격차 해소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주민 참여 기반의 건강증진 활동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지도 제작 △기관·단체 협업을 통한 ‘맨손체조 릴레이 챌린지’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협의체는 제안된 사업의 실행 가능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산시청 여자배구단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앙국민체육센터에서 생활체육 동호인과의 ‘시청 여자배구단과 함께하는 배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전문체육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산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배구교실은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내 배구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강호경 감독을 비롯한 선수 9명이 참여해 초급자 15명을 대상으로 기본기 중심의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호경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 예정인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배구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은영 체육지원과장은 “초급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이 배구의 재미를 쉽게 느끼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10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27일간 진행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양산시가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 수와 소비 데이터의 분석 결과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행사기간 동안 총 302,306명(일평균 10,797명)이 통도사를 방문했으며, 전년도 미디어아트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같은 기간 대비 88.2% 증가, 외지인 비율은 약 85%로 추석 연휴, 야간시간대(17시~20시) 집중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고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통도사 및 주변 상권 소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9,275백만원(일평균 331백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0% 증가, 행사 기간 1주 전 대비 25.5% 증가한 수치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반면 폭발적인 방문객 증가와 비교하면 야간시간대 진행된 행사로 인해 다소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