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목포대학교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대불산단 입주기업과 HD현대삼호 협력사 대표, 안전관리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했다. 교육은 전남도와 목포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산업현장의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고, 작업현장에서 적용할 안전관리 체계 확산에 중점을 뒀다. 단순한 법·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관리 방안 제시에 초점을 맞췄다. 조선·제조업 분야에서 반복 발생하는 산업재해 유형을 분석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관리하기 위한 구체적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강의를 맡은 진대영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차장은 최근 3년간 산업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떨어짐, 끼임, 깔림, 부딪힘 사고를 중심으로 발생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공정별 위험요소 점검 방법과 관리·감독 체계 강화 등 실무 중심의 예방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산업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상현 전남도 도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영암군 현대호텔에서 사회서비스 취약 지역 거주 도민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행복버스 현장 운영을 적극 지원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와 협업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행복버스는 보건·문화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오지마을을 찾아 인바디 검사, 이·미용, 국악 공연 등 26종의 서비스를 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72개 마을을 방문해 8천700여 명에게 7만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행보조기 수리·세척 서비스를 신규로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연간 1천100여 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현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출연기관·민간단체·학교 등 유관기관과 70여 차례 협업을 진행하는 등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승희 전남도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산단지역 노동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15명에게 노동분야 유공자 표창(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전주함께장터 아침나눔 프로젝트인 ‘매주 수요일엔(&) 수요든든 밥상’ 운영 과정에서 현장 배식과 안내, 정리 등 실무 전반을 맡아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와 기념 촬영에 이어 아침식사 지원사업 추진 과정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로 이어져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향후 개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꾸며졌다. ‘매주 수요일엔(&) 수요든든 밥상’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기관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총 4900만 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휴비스와 HS효성첨단소재(주), 전주시산업단지협의회가 각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NH농협 전북지부 노동조합과 NH농협은행 전주시지부,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 전주시기업인협의회,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등도 참여해 재원 마련에 힘을 보탰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6년 전주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전주시에 8억 9000여 만 원의 대규모 배분금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지역 77개 복지기관과 203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한명규 회장, 이은영 사무처장, 77개 선정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배분사업 선정기관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주시에 전달된 배분금은 총 8억 9271만 9000원으로, 전주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기능 보강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배분금은 총 77개 기관에 8억 7241만 9000원이 지원되는 등 지원이 절실한 분야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사회복지시설 차량 및 사무용 PC 구입 △기획 프로그램 지원 등 광범위한 분야에 투입돼 복지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이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내년 봄 전주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산업 분야 최대 규모 산업전인 ‘2026년 대한민국 전주 정원산업박람회’ 준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1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에 착수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참석한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2026년 대한민국 전주 정원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아낌없는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분과의 역할을 분담하며 박람회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정원실무자 및 정원산업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총괄 △전시사업 △운영의 세 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각 분과에서는 △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정원산업전 구성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이끌게 된다. 특히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예정된 산업전 참여업체 모집 방식과 규모에 대해 논의하고, 더 나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8일 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활동 중인 시민강사들을 대상으로 ‘2026년 생애주기별 탄소중립 교육사업’에 활용할 신규 교안 개발을 위한 교안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가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 10만 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인식 전환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강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안 콘테스트는 강사 4~6명으로 구성된 6개 조가 약 2개월간 준비한 교안을 발표하고, 2명의 평가위원이 내용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교안은 향후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표준교안을 개발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컨테스트를 계기로 2026년 신규교안을 개발에 속도를 내고, 내년 초 우수교안을 대상으로 표준교안 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시민강사들에게 더 나은 교안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질 높은 탄소중립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산구 시민이 살면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돌봄’ 영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복지정책 과제는 ‘아동 돌봄’, ‘고용’이었다. 광주 광산구는 1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광산구는 이형하 광주여자대학교 교수(책임연구원)와 함께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지역 주민 587세대를 대상으로, 생활 전반의 복지 현황을 조사하고, 복지 인식과 정책 욕구를 파악하는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광산구는 1인 가구 비율이 47.1%로 절반에 육박하고, 아동‧노인 가구가 각각 20%를 차지해 다양한 복지 수요가 발생했다. 주민이 체감하는 삶의 어려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돌봄’이었다. ‘돌봄’ 영역에서도 아동 돌봄, 장애인 돌봄, 노인 돌봄 순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여가, 고용, 주거 영역도 삶의 어려운 문제로 꼽혔다. 삶의 현실적 고충과 어려움은 외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지역 통합지원체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의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의료기관, 돌봄 기관, 민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통합지원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주요 기능으로 한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2층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들의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추진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 방문의료 및 이동지원 강화, 복합적 돌봄 욕구 대상자에 대한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광산구는 지난 2024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기반 통합돌봄의 선도 모델을 구축했다. 사회적 처방 건강관리소와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등 광산구 특화사업이 타 지자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수학교육 강화를 위해 운영한 ‘수학온다학교’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수학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창의융합교육원)이 올해 ‘수학온다학교’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가치 인식은 상승한 반면 불안감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7월과 12월 2회에 걸쳐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12개교 등 20개교 학생 1천616명을 대상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 ▲불안 ▲가치 인식 등 4개 영역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은 영역당 2개 문항씩 총 8문항(5점 만점)에 응답했다.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는 지난 7월 3.14점에서 12월 3.59점으로 0.45점 상승했으며, 자신감은 3.21점에서 0.36점 오른 3.57점이었다. 가치인식은 3.61점에서 0.32점 상승해 3.93점을 기록했다. 반대로 수학과목에 대한 불안감은 2.59점에서 2.57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수학온다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광역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자원순환 분야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 자원순환 기반시설 운영, 주민 참여 확대 등 자원순환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부산시 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시책 추진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분리배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과 자원순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에 힘써왔다. 특히 부산시 최초로 커피박(커피 찌꺼기) 수거·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폐기물로 버려지던 커피박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선도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행정을 통해 환경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2월 18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동행 대상’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협력 치안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기관·단체·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부산진구는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6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치안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특히 ▲안심비상벨 확충 ▲안심마을 조성사업 ▲방범 CCTV 운영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 등 생활안전 분야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관련 교육 홍보를 병행해왔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15일‘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25 탄소중립 실천 사진 공모전'의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을 주제로 총 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친환경 생활 실천,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표현력, 대중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한 장의 종이, 한 걸음의 변화'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효과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른 수상작들 역시 시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사례를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상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 퍼스트안과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및 관계 직원의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체결됐으며,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진료 협력, 의료복지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중구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내‧외부로 적극 홍보하고, 진료 대상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의료혜택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는 지난 1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활동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회원 표창, 2025년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평가와 함께 회원 상호 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6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석 회장은 “2025년 한 해의 성과는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 덕분이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12월 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감염병 매개체 관리 평가회’에서 방제 유공으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해충 민원 발생 지역에 민·관 합동 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여 수상하게 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보건소 방역단 및 동 신속방역단 운영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