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일 제1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가 제출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의회는 이날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회기 중 4조 5808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한다. 추경안은 기정 예산 대비 9.38%(3928억 원) 증액한 규모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1978억 원, 창원NC파크·마산야구장 시설개선비 26억 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안 등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상현 위원장과 안상우 부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남수, 최정훈, 김혜란, 김미나, 성보빈, 이원주, 권성현, 정순욱 등 8명 의원이 현안과 관심 분야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공원일몰제 국가 책임 이행 촉구 건의안(구점득 의원)’, ‘농어촌 숙련인력 감소 및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천수 의원) 등 2건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30건 안건을 처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여항면 두곡·양촌마을 주민들이 8월 말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따라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공동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왕우렁이 공동 수거 ▲제초제 대신 손으로 잡초 제거 ▲마을 청소 및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왕우렁이 수거는 개체 수를 조절해 생태계 교란을 막고, 내년 농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이식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주민협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을 환경을 가꾼 활동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단위의 농업환경 관리 방안을 마련해 농업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치매안심센터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치매보듬마을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울릉군과 경산시를 제외한 경북도내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각 시·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치매보듬마을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사진·수기 등을 선보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영주시는 안내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6일 오후 12시 30분에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8회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기념식 공동개최에 함께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최근 농어촌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숙련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1일 채택했다. 의회는 이날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이 대표발의한 ‘농어촌 숙련인력 감소 및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의원은 “농어업의 지속성과 직결되는 숙련된 전문 인력의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생산 기반이 붕괴되고, 지역경제 침체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7월 기준 경남지역에서만 1년 새 약 4만 명의 숙련 농어업 인력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추세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국가 식량 안보와 산업 균형 발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농어업 숙련인력 감소에 대한 정밀 조사 및 종합대책 수립 △농어촌 유입 확대를 위한 정착 지원 정책 마련 △생활환경 개선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원일몰제에 대응해 필요한 비용 등을 지방자치단체에만 떠넘길 것이 아니라, 정부가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구점득 의원(팔룡, 의창동)은 이날 ‘공원일몰제 국가 책임 이행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채택된 건의문에는 정부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문제에 대해 책임 의식을 갖고, 공원 토지 매입비를 직접 지원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구 의원은 정부가 도시공원에 대해서만 유독 ‘지방자치단체 고유사무’라는 논리로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창원시는 공원일몰제에 대응하기 위해 막대한 재정 부담을 지고 있다. 보상 관련 지방채만 1590억 원에 이른다. 또한, 앞으로 미집행 공원 면적 중 사유지만 보더라도 추가로 1100억 원 예산이 필요하다. 구 의원은 “이는 창원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2023년까지 총 7.3조 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지자체가 자체 재원으로만 충당하기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권성현 창원시의원(동읍, 대산, 북면)은 1일 고령사회에서 여가와 건강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중요한 복지이므로, 파크골프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이용료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어르신 복지를 위한 파크골프장 개선’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에 △65세 이상 파크골프 이용료 면제 △북면 파크골프장 확충 △대산면 파크골프장 주차 환경 개선 등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파크골프장 유료화가 오히려 어르신에게 이용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부담으로 파크골프를 즐기기 어려운 노인이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권 의원은 “부산시 등 사례처럼 이용료를 면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북면 지역은 파크골프장을 확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하천 부지를 활용해 새로운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아울러 대산면 파크골프장에 대해서는 89홀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임에도 주차난이 심각하다며, 환경 개선이 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원주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일 마산해양신도시 공공개발구역 일부에 ‘파크골프장’을 임시로 조성해 활용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수년째 방치된 마산해양신도시를 활용하자는 취지로 5분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수년째 방치된 땅을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것, 그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했다. 마산해양신도시는 5차례 민간사업자 공모가 진행됐으나, 모두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어 이 의원은 “공공개발 구역 일부에 창원시의 최종 결정에 따른 개발 전까지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이용하자”고 제안했다. 마산해양신도시 전체 면적 64만 2167㎡ 가운데 공공개발구역은 43만 9048㎡이다. 이 의원의 제안은 현재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을 요청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나 적합한 부지는 부족하고, 특히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마산합포구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가 많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또 이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1일 맨발 걷기 활성화를 통해 창원시가 ‘더 걷기 좋은 건강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시민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 의원은 이날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족장 등 기본 편의시설 확충 △배수 및 유실 구조 설계 △장마철 유실 구간 점검 △계절별 정기 점검 및 사후관리 예산 확보 등을 제안했다. 지난 2월 기준 창원시에는 의창구 13개소, 성산구 14개소, 마산합포구 11개소, 마산회원구 19개소, 진해구 10개소 등 맨발 걷기 길이 운영 중이다. 올해 19개소가 준공됐거나 준공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 심리적 안정, 두통 완화, 소화 기능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황톳길 조성 사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4가지 제안을 내놨다. 성 의원은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모든 맨발 걷기 길에 세족장을 필수로 설치하고, 신발장, 먼지털이기, 쉼터 등을 확충해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1일 창원시 공공 수영장의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해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마 수처리 기술’을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현재 창원시 공공 수영장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하며, 수질 관리의 강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수영장의 살균 방식에 대한 한계를 설명했다. 살균제·응집제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으나 땀·소변 등과 반응해 부산물을 만들어 눈과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수질 관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할 때라고 했다. 김 의원은 “플라스마 수처리 기술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화학약품 없이도 살균과 탈취 효과가 뛰어나며 부산물 생성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 구로구의 사례를 소개했다.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5월 수영장에 전국 최초로 ‘저온 플라스마 직관형 수처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김혜란 창원시의원(팔룡, 의창동)은 1일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3년 9월 제127회 임시회 때도 5분 발언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4년 인구동향조사를 보면 경남의 출생아 수는 1만 3100명으로, 10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합계출산율도 0.83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특히 창원시의 출생아는 4400여 명으로 도내 최다였다. 김 의원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과연 창원시는 정말로 아이를 낳고 기르기에 좋은 도시인가, 출산 여성에게 회복과 돌봄의 시간을 보장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현재 민간 산후조리원의 평균 이용료는 2주 기준 300만 원을 훌쩍 넘는다. 경남 1호인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의 경우 2주 이용 요금이 160만 원이다.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하면 이용금액의 70%(약 112만 원)을 지원하기도 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최정훈 창원시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1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이날 2022년 착공한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준공 목표를 넘겨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인은 고객 전용선로 인출 변경과 관련해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구매업체 간 협의 난항, 잔여 부지 활용 문제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한전은 사업비 확보 등을 위해 잔여 부지의 용도 변경을 요청하려 하고, 창원시는 사업비 충당만을 목적으로 한 용도지역 변경은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해당 부지는 1만 2631㎡ 면적이다. 또 최 의원은 “주민들은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거나 주변 도로를 개선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단순히 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주민 안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반드시 완수돼야 할 사업”이라며 “창원시가 중심이 되어 책임 있는 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김남수 창원시의원(봉림, 명곡동)은 1일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사화공원 개발 공사로 인한 명서2동 주민의 피해 해결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2021년 10월 공사 시작 후 먼지 날림과 소음을 비롯해 주택 균열, 누수 등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명서2동 주민들은 피해대책위원회를 결성했고, 지난해 8월까지 창원시와 19차례 민원협의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창원시와 시공사는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의 목소리에 확실한 해답을 제시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화공원 사업 관련 업무 총괄인 부서장의 재직 기간을 꼬집기도 했다. 2022년 7월부터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장 5명이 6개월 만에 바뀌었다. 올해는 2개월 만에 바뀐 소장도 있었다. 김 의원은 “부서장이 6개월마다 바뀐다면 누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겠나”라고 지적했다. 또 민원협의회도 ‘민원특보’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으나, 지난해 3월 특보가 퇴직한 후 동력을 잃고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정순욱 창원시의원(경화, 병암, 석동)은 2010년 진해·마산·창원을 묶어 ‘통합 창원시’가 출범했으나 15년이 지난 현재 비효율적이며 기대효과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며, 분리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1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정 의원은 통합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창원시 통합 당시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가 탄생하면서 행정 효율성과 재정 확충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자료를 보면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5년 동안 보통교부세는 출범 이전 5년보다 5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도시 규모가 커진 창원시가 자체 수입 능력이 높다고 평가돼 지원이 줄어드는 역차별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통합 당시 정부가 약속한 인센티브인 ‘상생발전특별회계’ 지원이 올해로 종료되는 점도 언급했다. 이를 통해 15년간 예산 1900억 원을 추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내부 실무심사와 외부 시민심사, 직원투표, 시민투표를 거쳐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노력상을 신설하여 선발 인원을 확대했으며,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직원 설문조사 절차를 신설하여 공정성 및 관심도를 제고 했으며, 수상 실적을 상훈 정보에 기록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제도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사전컨설팅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1명) 토지정보과 임경수 팀장의‘구난・대피시설 길안내 서비스 구축・운영’▲우수(2명)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 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설치’, 전략산업과 양승범 팀장의 ‘전국 최초, 공무원 안전기동대 G-1(ONE) 구성’ ▲장려(3명) 납세과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박문경(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19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5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은석요양원 프로그램과 식사 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난 한 달간 총 16회 62시간 봉사하는 등 총누적 봉사 시간이 320회 1,270시간에 이른다. 박씨는 “주위의 자원봉사자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 같은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힘내라고 주신 상이라 여기고 묵묵히 자원봉사를 이어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정예우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