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265개소에 대해 9월 중 3주간(9월 5일 ~ 25일) 유관기관 합동 안전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된 위반사항 가운데 ▲노후 소화기 교체 등 조치명령은 55개소 129건 ▲건축법 위반 의심 등 관계기관통보는 2개소 4건, 경미한 33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보완됐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모든 불량사항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방화문 관련 정비 조치 등이 있었고 특히, 유도등 불량 등 피난설비 47건(36%), 수신기 경종 음압 불량 등 소화설비 36건(28%) 순이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소방시설 폐쇄나 차단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 용기로 축제를 더욱 빛냅니다.”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친환경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진주시가 지난 3월 ‘2025년 경상남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유등축제장 내 먹거리 부스 3개 구역을 중심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자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다회용기 2만개와 다회용 수저 1만개를 공급하고, 세계음식관, 푸드트럭, 청년부스 등 축제장 먹거리 구역 인근에 ‘회수 부스’를 설치해 다회용기를 반납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사용된 다회용기는 회수해 별도의 세척센터에서 세척·살균 및 소독을 거친 후 먹거리 부스에 다시 공급하게 된다. 아울러 다회용기 회수 부스는 먹거리 구역 인근에 6~7곳을 설치해 축제장 어느 곳이라도 손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제장 쓰레기 발생량을 차츰 줄이고 깨끗한 관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9월 30일 장흥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이 참여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통제단 운영 절차 및 개인별 임무 수행 숙달 ▲긴급구조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돼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훈련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장흥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불 예방 특별 대책’을 추진하며,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산불 예방 특별 대책’은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에 접어든 데다,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 진화 차량·인력 대기 등 비상근무 체계 가동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산림 인접 지역 순찰 확대 ▲초동 진화 체계 확립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산불 발생 시 관내 119안전센터, 경찰서, 군부대, 인천시 산림 부서와 즉시 상황 공유를 통해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가동한다. 또한 ‘성묘객의 산림 내 화기물 소지·취급 금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공동묘지나 주요 등산로 주변에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한편, 산림 인근 마을회관·경로당 등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산불 조심 전광판 송출 ▲중구청 홈페이지를 활용한 산불 예방 수칙 안내 등의 홍보 활동을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월 30일 영종국제도시 구읍뱃터 일대에서 ‘2025년 추석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종 민관합동 대청소’는 영종국제도시 관내 환경 취약지와 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유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유도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구읍뱃터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영종국제도시를 찾는 귀성객·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대청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직원, 영종2동 자생단체, 유관기관·단체(LH청라영종사업본부, 상인회, 어촌계)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읍뱃터 일대의 도로변과 인도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비하고, 빗물받이 인근 낙엽 등을 수거하는 등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대청소가 연휴 기간에 영종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마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관광객이 동화마을 구석구석을 즐기면서 체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10월 25일·26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먼저, ‘뮤지컬 갈라 공연’이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 펼쳐져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트릭아트 스토리’와 ‘대장 소나무의 집 놀이터’에는 색다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가방 만들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더불어 관광객들이 차이나타운이나 동화마을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게임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상권 활성화 게임 이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는 300리 자전거 이음길 등으로 자전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영종국제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축제다. 행사는 자전거로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를 달리며 인천 앞바다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준에 맞춰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중 ‘일반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거쳐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 코스를, ‘가족부’는 하늘구름광장에서 시작해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8km를 달리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묘기, 외발자전거 공연, 프리스트 댄스팀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어린이 패션쇼, 청소년 댄스 공연, 줄넘기 공연,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플리마켓, 먹거리 존,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경상남도 환경재단 주최로 ‘따오기 서식지 관리와 지역사회 공생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열어 한·중·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오기 복원 현황과 서식지 조성을 위한 정책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국 한중시 양현 임업국 허카이 국장이 양현의 따오기 서식지 관리 및 모니터링 현황을, 일본 환경성 사도 자연보호관사무소 다카하시 키타하시 수석자연보호관이 사도섬의 따오기 보호 활동과 모니터링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 측에서는 따오기 상표 이미지 개선과 스토리텔링을 통한 가치 제고 방안이 소개됐다. 특히, 창녕을 찾은 중국 양현 초등학생 교류단(학생 5명, 인솔 교사 1명)은 창녕의 역사 유적지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견학하며 창녕군의 생태 보전 노력을 직접 살펴봤다. 교류단은 성낙인 군수와의 면담 및 오찬을 통해 따오기 복원에 대한 우호와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성낙인 군수는 “따오기 복원과 지역 상생은 한·중·일 지자체 모두가 안고 있는 과제”라며 “이번 워크숍과 학생 교류단 방문을 계기로 국제적 협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산하 9개 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긴급·특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보강에 나선다. 보강이 추진되는 주요 분야는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실현 ▲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산업단지 개발 ▲시민편의 증진 등 시정 현안 과제들이다. 특히 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히 충원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모든 공공기관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중기인력운용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중장기 경영목표와 경영환경을 고려해 매년 3년 단위 소요 인력을 전망하고, 사업 단위별 인력운영 계획을 마련해 울산시에 제출해야 한다. 또한 인력운영의 비효율성이 우려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조직 진단과 분석을 강화해 전반적인 인력운영을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정 발전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 인력운용에 대한 체계적 관리 강화와 인력의 신속한 배치 및 효율적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세종특별자치시 집현중앙7로 3)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이번 모집에서는 5층부터 6층까지 총 9개 호실(1,037.63㎡, 전용면적 기준)을 공급한다. 입주 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6조, 제36조의4 규정에 입주 자격을 갖춘 자로, 입주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주문의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등 우리 시 주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축산물 이력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광시장, 대연골목시장, 대연중앙골목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진행됐으며, 10월 2일까지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구 관계자들은 원산지표시가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인식 제고와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축산물 안전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불법 유통 축산물 신고포상금 제도와 축산물 이력제(소·돼지·닭 등 축산물의 생산·유통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를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와 음식점의 원산지표시 규정 준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하고 조기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지난 11일 남구청 테마공원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와 치매 선별검사, 인지교구(기억력 훈련 도구) 체험 등이 마련됐다. 23일에는 대연사거리 일대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퍼즐·룰렛 체험, 실종 예방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남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치매 인식 개선 그림 공모전 당선작 전시와 치매 친화적 지역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이 외에도 문현동, 용호동, 우암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해DAY(기억해데이)’을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기 검진과 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과 다음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부산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프로그램-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공연마다 23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2일에는 동화 뮤지컬‘황소와 도깨비’와 음악공연이, 다음달 4일에는 창작 뮤지컬‘벌레똥과 몽당기린의 세계기후여행’과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연 속 이야기에 몰입하며 웃고 공감하는 경험을 쌓고, 즐겁고 뜻깊은 문화체험 기회가 될 것이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여가를 즐기며 문화적 감수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 증진과 체계적 준비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여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향상을 위한 제도이다. 이번 리플릿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정의 및 체계 구축의 필요성 ▲학교 내 학생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구성 및 운영 안내 등을 담고 있다. 해당 리플릿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각급학교 및 지역기관에 배포하여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도 제고와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변상돈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본 홍보자료가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반송도서관은 25일 도서관 청소년자기주도학습실에서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 ‘10월의 하늘’은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전국 규모의 과학강연 프로젝트로,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전국 50여 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강연은 ‘10월의 하늘’ 주제곡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두 명의 과학자가 ▲‘습관의 과학’ ▲‘좀비에게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강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로 신청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발견하고, 더 나아가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