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농관원 전남지원과 함께 추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이·통장 직불교육’이 고령농의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율을 크게 높여 공익직불사업 추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은 65세 이상 고령농 비중이 60.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교통 불편 지역도 많아 기존 온라인·모바일 교육만으로는 이수에 어려움이 컸다. 이 때문에 매년 직불금 감액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와 농관원 전남지원은 ‘직불금 100% 지급’을 목표로 이·통장을 교육강사로 양성하고,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3~6월 실시한 ‘찾아가는 직불교육’은 156회 진행돼 2천94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그 결과 의무교육 이수율은 전년 90.1%에서 올해 9월 말 현재 93.6%’로 상승했다. 약 14억 7천만 원의 직불금 소득 보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성과는 전남도와 농관원 전남지원의 꾸준한 협업이 뒷받침한 결과다. 두 기관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농식품부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5년 12월 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 활동할 안전관리자문단 50명을 새롭게 구성, 시설물·축제·다중운집시설 등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은 그동안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승강기, 기계설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운영된다. 이번 재편을 통해 방재안전, 환경, 어린이놀이시설 분야를 새로 포함해 총 14개 분야로 자문체계를 확대·강화했다. 자문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승강기안전공단 등 공사·공단 전문가 12명과 건축·토목·기계·화공·안전 분야 교수와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 38명,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 전문성은 물론 풍부한 경륜과 실무경험을 갖춰 안전관리 자문에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조례에 따라 ▲안전관리계획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자문 ▲건축물·교량·터널 등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안전대책과 등급 조정 ▲주민 요청 시설의 현장 안전점검과 상담 ▲안전점검의 날 등 관련 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도서관이 12월 한 달 동안 ‘영화로 물드는 따뜻한 연말’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수요영화를 상영한다. 잔잔한 감성과 따뜻한 휴식,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섯 편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의미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2월 상영 일정으로 먼저 ▲12월 3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12월 10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 사랑(Maudie)'이 진행된다. 이어 ▲12월 17일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12월 24일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라라와 크리스마스 요정'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상영된다. 모든 영화는 무료이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좌석은 총 50석(장애인석 2석 포함)으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하며, 12월 수요영화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연말이 따뜻하고 여유롭게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소비가 늘어나는 생식용 굴과 배달회 제품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7일까지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섭취량이 급증하는 굴과 생선회는 노로바이러스와 식중독균 감염 가능성이 높아 집중 관리가 필요한 품목으로 꼽힌다. 이에 연구원은 굴과 배달회 등 생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균 등 부적합 우려 항목을 중심으로 집중 검사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즉시 판매 금지와 회수 조치가 이뤄지며, 식약처와 유관 기관에도 즉각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생식용 판매를 중단하고 폐기 또는 가열 조리용 전환 조치가 이뤄진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겨울철 생식 수산물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 중심의 선제적 관리가 필수”라며 “계절별 소비 유형(패턴)을 반영한 검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부실설계 예방을 위해 건축구조 설계도서 검토(모니터링) 사례집을 제작·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설계도서의 주요 부적정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유사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수행한 설계도서 71건(92개 동)의 검토 결과 분석을 토대로 제작됐다. 사례집은 부적정 사례와 변경 사례, 관련 기준 및 설명을 통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가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주요 부정적 사례로는 설계도면과 구조계산서의 주요 구조부재 단면크기 및 배근 불일치, 누락 등이 있다. 또한,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 확인서(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적정성 검토 방법을 추가해 적정성 여부를 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는 울산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축구조 검토 사례집이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실무 관계자의 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역량을 높여 설계 오류 최소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와 원전 전력과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울산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정수소 생산‧개발에 주력하고, 지역의 수소 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기반(인프라) 확충 및 공급 안전성 확보에 힘쓴다. 울산시 관계자는 “에너지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중구 태화동 343 일원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체험장에서‘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겨울철 태화강을 찾는 떼까마귀의 장관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자연환경 해설사가 떼까마귀의 생태적 특성과 군무 현상에 대한 해설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올해는 운영 시간을 확대해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체험장을 운영한다. 떼까마귀 원형 배지 만들기, 꽤꼬리·박새·호반새 새소리 듣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는 참가자들이 일광욕 의자에 누워 떼까마귀의 화려한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 해설사로부터 떼까마귀의 생태적 특성과 태화강 삼호대숲을 찾는 이유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겨울철 태화강을 찾는 떼까마귀는 울산만이 가진 특별한 생태관광 자원”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해 실시되는 방문 면접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구조 변화와 농림어업의 산업 경쟁력, 농산어촌의 삶의 질 등을 파악해 지속 가능한 정책과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조사로,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울산에서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4만 3,000여 가구와, 행정리 384개가 조사 대상이다. 이번 조사에는 조사인력 329명이 투입된다. 지난 11월 24일에는 조사관리요원 49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이어 25일과 26일 에는 현장 조사원 280명에 대한 교육을 구군별로 진행했다. 조사는 먼저 우편 안내문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차로 인터넷 조사를 진행했다. 2차 인터넷 조사는 12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인터넷조사 미참여 가구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겨울철 국외 유입과 대기 정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축소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르면 공공분야, 산업·수송·생활분야 등에서 다양한 미세먼지 감축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 소각시설의 배출량 감축, 관급 공사장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권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운행제한, 대기배출사업장·공사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단속 등이다. 5등급 경유차 운행 제한은 수도권과 6개 특·광역시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울산은 12개 지점에 설치된 18대 단속카메라를 통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하며,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기배출사업장과 특별관리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도 실시된다. 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울산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 먹거리를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구역(코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울산나눔푸드마켓과 중구푸드뱅크 2개소가 참여한다.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이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2만 원 상당(3~5개 품목)의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이용 시에는 상담을 통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과 연계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울산나눔푸드마켓이 월~목요일 오후 1시~오후 4시, 중구푸드뱅크는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울산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시간과 이용한도 등 운영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잡한 서류 절차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복지서비스 이용을 주저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여름 15만 명이 찾으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의 열기가 이번엔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으로 이어진다. 울산시는 겨울 축제 ‘울산의 밤,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을 12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울산대공원 정문 풍차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며, 크리스마스 당일(24~25일)에는 특별 개장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은 ‘크리스마스를 맞은 풍차마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꾸며진다. 대공원 풍차 주변을 겨울 동화마을처럼 꾸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연말연시 감성을 선사한다. 대형 풍차트리, 산타와 루돌프 썰매 등 다양한 사진촬영 구역(포토존)이 설치된다. 눈꽃 조명과 엘이디(LED) 장식이 더해져 야간에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수공예 창작자의 크리스마스 소품과 감성 공예품을 판매하는 34개 판매·체험공간(부스), 겨울철 간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6개 먹거리 (푸드)트럭이 참여한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산타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일 오전 11시 울산박물관 2층 로비에서 ‘2025년 울산 명장 선정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명장 선정자,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명장 증서 수여에 이어 명장의 전당 명패 등재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매년 지역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숙련 기술인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미용 분야 조순남 조희미용실 대표 ▲제과·제빵 분야 박영태 ㈜뺑드깜빠뉴 대표 등 2명이 울산 명장에 올랐다. 조순남 명장은 48년간 미용업계에 종사하며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각종 미용대회 선수 지도,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기술 강사 등으로 활동하는 등 후진 양성에도 앞장서 왔다. 박영태 명장도 48년간 제과·제빵 분야에 종사하며 천연 발효종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빵 생산에 앞장섰고 쌀과 누룩을 활용해 신규 균주를 개발하는 등 기술 혁신을 주도해 왔다. 울산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봄·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산불전문예방진화) 35명과 산불예방 감시원 98명, 드론 감시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이며, 세부 기준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총 35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뒷불감시, 산불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불방지 계도·홍보, 인화물질 사전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등 현장 대응 업무를 맡게 된다. 산불예방 감시원은 총 100명으로 이 중 98명은 주야간 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산불감시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을 수행한다. 2026년부터는 드론 감시원 2명을 새롭게 채용한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입체적·체계적 점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복지제도 사각지대에 있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12월 1일부터 5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푸드마켓과 푸드뱅크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을 통해 선정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인 이용자’에게 식품을 우선 지원했던 것과 달리, 그냥드림은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하면 1차 방문에 한하여 먹거리나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특히, 그냥드림 사업은 거주불명자, 미등록 이주민, 신용불량자, 범죄피해자 등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사회적 편견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을 복지상담과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촘촘한 사례 관리를 통하여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냥드림 사업장에서는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 및 생필품(햇반, 라면, 김, 통조림, 휴지 등) 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그냥드림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5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이차전지융합전공 ‘NPChangeUP’팀이 교육부 주관 ‘2025 특성화대학 경진대회(STOB리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 현장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전남대의 자기주도형·실전형 교육 모델이 국가 대회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전남대가 이차전지 분야 핵심 인재양성 대학으로 확고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전남대학교는 이차전지융합전공 소속 ‘NPChangeUP’팀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 ‘2025 특성화 유니위크’ 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STOB리그)에서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STOB리그(Science · Technology Oriented Brain’s League)는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 겪는 다양한 기술적 애로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연구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팀 기반 문제해결형 경진대회다. 2024년 반도체 분야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이차전지와 바이오 분야까지 확대되며 ‘산업 실전형 대회’로 자리매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