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1990년대 중반에 개통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는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횡단하며 지역간 신속한 이동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거대한 고가도로 구조물이 지상부를 크게 점유하는 방식으로 조성돼 지역의 단절과 발전 저해를 초래했고, 그동안의 교통 환경의 변화로 인해 기존 간선도로로서의 기능도 크게 약화된 상황에 직면했다. 서울시는 강북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지역 간 단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차로 확대 및 주변 지역 정비를 골자로 하는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마련해 18일 공개했다. 성산 나들목(IC)부터 신내 나들목(IC)까지 서울 강북권을 가로지르는 내부순환로·북부간선도로 지하 약 20.5㎞ 구간에 왕복 6차로의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개통 이후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고가도로의 기능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비효율적 도시 공간 구조를 개선해 교통·생활·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도시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북 지역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북구 장위동 66-300번지 일대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6호선 돌곶이역, 상월곡역에 위치하고, 주변에는 전통시장인 장위시장과 장위재정비촉진지구(장위 4구역, 14구역, 15구역)가 입지하고 있으며, 기존 장위재정비촉진지구내 장위제11구역에서 2017년 3월 30일자로 해제되어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이다. 정비구역 94,411㎡ 신규 지정하고, 3개 획지로 64,460㎡에 지하4층 ~ 지상45층(최고높이 139m이하), 23개동 규모로 총 2,617세대(장기전세주택 565세대, 임대주택 224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며, 장기전세주택 중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정비사업 목표는 장위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역세권 배후지에 주변도시공간과의 기반시설 연계 조성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활력을 갖춘 주거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남산 고도지구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20년간 멈춰있던 ‘신당9구역’ 재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당9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남산 숲세권·버티고개역세권 지역으로 올해 7월 오세훈 시장이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한 곳이다. 신당9구역은 남산 숲세권과 버티고개역 역세권 입지에도 남산 고도지구 높이 규제와 지형적 제약으로 2005년 추진위원회 구성 후 2018년 조합설립까지 완료했으나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번 심의로 서울시 ‘규제 개선’을 반영한 정비계획이 마련돼 사업성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남산 고도지구 내 높이 규제를 기존 28m 이하에서 45m 이하로 완화해 층수를 7층에서 15층으로 높였다.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1.53) 등으로 용적률은 161%에서 250%로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최고 층수 15층(최고 높이 45m 이하), 총 514세대(공공주택 73세대 포함)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곡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 금회 변경 대상지는 마곡 도시개발구역 내 산업단지 유보지로서 2018년 미래산업을 위한 전략적 유보지로 지정된 후 활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해당 유보지와 미매각 지식산업센터 부지 등 산업시설용지(125,227㎡)를 산업·업무·문화·지원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용지로 변경함으로써,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업무·지원 기능 확대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이 마곡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마곡 산업단지 일대가 단순히 일하는 공간을 넘어 문화·생활 인프라를 갖춘 복합공간이자 명실상부한 서울 서남권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개최한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작구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상도로에 인접해 가산·대림 및 사당·이수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배후 주거지로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중심지 육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지상 39층, 연면적 약 12만7천㎡ 규모의 공동주택 77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산후조리원과 통합교육지원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소와 다양한 연령의 교육수요에 대응하는 생활편의 및 공공서비스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행 중심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신대방삼거리역 5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보행 동선을 따라 공개공지와 휴게쉼터를 마련했다. 아울러 대림초등학교 인접부에는 폭 6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대상지 주변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구 남영동 31-1번지 일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안), 남영동4-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 남영동4-2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용산 광역중심에 속한 지역으로서 서울역과 용산역을 잇는 한강대로 간선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1,4호선이 인접해 있는 역세권이지만, 노후 건축물 비율이 90%에 육박하며 저밀이용 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남영동 일대는 사업체 및 종사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 내 거주 인구 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용산 광역중심 및 역세권 기능 활성화와 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해 주거·상업·업무기능을 도입하고 지역에 특화된 보행일상권을 구축하여 새로운 고밀 복합 기능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금회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마련하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남영동4-2구역은 간선변 후면부에 있는 필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둔촌동 도시계획시설(자동차정류장) 부지에 대한 시설 폐지와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평균층수 완화 심의(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 대상지는 1980년 자동차정류장으로 결정되어 시내버스차고지로 운영되다가 2003년 강일차고지로 이전된 이후 장기간 활용되지 못하면서 도시미관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주변 지역이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지로 형성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인근 건축물과의 스카이라인 등을 감안한 건축물 평균층수를 13층 이하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총 6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센터, 공개공지,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될 계획이며, 향후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6년 6월 착공, 2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추진되어, 주거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2월 17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관악구 신림동 시내버스 차고지 도시계획시설 폐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도로, 자동차정류장, 철도)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시내버스 차고지는 인근에 건설 중인 신림 공영차고지로 이전하고, 대상지는 딥테크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창업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주차 공간 확보 등 지역 주민 편의를 함께 제고할 계획이며, 서울창업허브 관악은 구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착공, 203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관악S밸리의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노원구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에 대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18일 자로 최종 고시했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는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택지개발사업지로, 오랜 기간 주거 중심의 도시 기능을 수행해왔다. 지난해 6월에 제시된 재정비 기본방향이 올해 9월에 심의를 통과하고 이번 고시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되면서, 노원구 일대 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을 비롯한 정비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기존 7만 6천 세대 규모의 상계·중계·중계2 택지는 10만 3천 세대 규모의 동북권 핵심 주거복합도시로 재편될 전망이다. 이번 고시로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단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 복합정비구역 도입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 등이 공식화되면서 재건축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복합정비구역 내 상향된 용적률·복합용도 수용이 가능해져 사업성 개선이 예상된다. 해당 지역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고밀 복합개발계획을 도입해 향후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 남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15일 이웃 성금 100만원을 남구청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연합회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구 남구는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년간 지역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복지수준을 제고하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분야 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대구 남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8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복지 발굴과 전달 시스템을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사례 관리 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예방적 복지 실현에 기여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복지 서비스를 보다 접근하기 쉽게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는 단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외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의 어린이집 무상 보육을 돕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정재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거쳐 오는 23일 중구의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 자녀들의 보육료 지원 근거를 마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다문화 가족 자녀는 어린이집 보육료(올 하반기 기준 최소 28만원~56만7,000원)가 전액 무상이지만 외국 국적의 영유아는 제외된다. 또한 울산 관내 3~5세의 경우 유치원에서는 외국 국적 아동에게도 유아학비(누리과정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어린이집은 혜택이 없어 동일 연령임에도 제도 간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중구의회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외국 국적 영유아에게도 부모 부담 필요경비 등을 포함해 보육과 교육비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다. 마음건강서비스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돕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척도 검사와 개별 상담, 행운의 뽑기와 정신건강 상식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정신건강 관련 물품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18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이용 아동 500여 명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 중 자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정의 양육·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6년 학교돌봄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학교돌봄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방학 중 학교돌봄 및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중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게 영양을 고려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또는 식품접객업 허가(신고)를 완료하고 음식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위탁급식 수행 능력과 도시락 공급계획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시설·설비,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관리 등을 평가하는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방학 중 학교 도시락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유통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시정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된 주요 사업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성과 사례와 문제 해결 경험을 부서 간에 공유함으로써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 제출된 총 46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사업의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는 사전에 진행된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밀양시 성과평가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심사 점수를 종합해 진행됐다. 2차 현장 발표에 선정된 8개 사업은 ▲수산교 인근 관리초소 부지 재탄생 프로젝트(하남읍) ▲올해의 문화도시 선정(문화예술과) ▲밀양 水 수퍼축제(관광진흥과) ▲밀양형 공공배달앱(땡겨요) 운영 활성화(지역경제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나노융합과) ▲용두산 훼손지 도시생태복원 사업(환경관리과) ▲김해~밀양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건설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감염병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