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6일 오전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 소속 초등학생 단원과 지도교사, 소방공무원 등 8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직소방관 묘역 참배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참배행사는 오는 11월 9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나라와 시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청소년단원들이 직접 느끼고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청소년단원들은 ▲호국보훈 교육 ▲보훈미래관 견학 ▲현충탑 팝업카드 제작 ▲순직 소방공무원 묘역 참배 ▲현충탑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순직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군민자치센터는 지난 5일 센터에서 진안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청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군민자치센터 자위소방대 직원 25명과 진안소방서 대원 10명 등 총 35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 및 신고 ▲ 건물 내 대피 방법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인명 구조 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진안소방서 훈련점검관의 현장 지도를 통해 보다 실속 있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군민자치센터 관계자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동조치와 대응 요령을 익히고, 군민자치센터 직원 모두가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센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다운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로, 전 국민이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따뜻한 시선의 작품을 모집한다. 서산소방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표현된 안전문화 메시지를 발굴하고, 참여형 공모전 운영을 통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안전의식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 스스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미래세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11월 5일, 다시봄 공공실버주택과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가 협력하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읍 송학로 47-3에 위치한 다시봄 공공실버주택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0세대(긴급지원용 2호 포함)가 입주해 있으며, 2~3층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및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등 복지시설이 함께 입주해 있어 입주민과 이용자의 안전이 각별히 요구되는 시설이다. 화재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다양한 연령대의 복지시설 이용자가 있어 인명피해의 우려가 큰 만큼, 매년 고성소방서와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본 없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3층 테라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 발견자가 119에 신고했고, 자위소방대가 입주민과 이용자를 대피시키며 초기 진화반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119구조대가 도착해 소방굴절차와 물탱크 차량을 활용한 진압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임종석 고성119소방안전센터 소방경은 “오늘 실버주택 자위소방대가 매뉴얼에 따라 잘 대처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2025년 불조심 강조의 날’을 맞아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제78회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공모전에 앞서 최근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인근 9개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화재 대피 및 안전의식 제고에 힘써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교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1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화재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을 표현한 내용’으로 4절크기의 손그림 포스터 1인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올해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되며 도지사상과 함께 다양한 경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은 나주소방서 대표로 본서대회에 출품된다. 작품 제출은 11월 25일까지 나주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산불방지대책 추진 유관기관인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5일 비봉산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산불은 물론 산림 연접지에 화재신고가 접수되면 진주소방서와 함께 초동 출동해 공동대응 조치를 하고 있으며, 진주경찰서와는 ‘산불 가해자 색출’ 등을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와 유관기관은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2025년 가을철 및 202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있어 진화와 조사 등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캠페인과 함께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비봉산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도 실시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산림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산림 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사람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발생시켰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고의로 산불을 내면 최고 15년에 징역에 처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구 유곡동 소재의 공룡발자국공원에서개최하는 온마을교육축제 행사에 참가해 소방안전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공간(부스)은 울산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과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종 소방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화재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운영된다. 주요 체험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빛 소화기 활용 초기소화 △완강기 사용법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배터리 충전 화재안전 수칙 및 아파트 화재 불나면 살펴서 대피,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같은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도 병행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과 응급처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6일 오후 2시,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 엔비티에스(주)에서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2차전지 제조시설에서의 배터리 화재와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에는 소방·경찰·군·지자체 등 21개 기관 270여 명과 장비 68대가 참여해 초기대응부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수습복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한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간 협업체계와 현장지휘 절차를 중점 점검한다. 훈련 후에는 소방본부장 및 북구청장의 강평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5일 사천시 동서동에 위치한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도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사고대비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을 비롯해 도내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전·기계고장으로 케이블카(승강용 캐빈)에 고립된 인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실전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내 실습장에서 트롤리 이동, 캐빈 개폐, 구조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실습이 이뤄졌으며, 육상 케이블카 사고를 가정해 구조용 캐리지 장비를 활용한 고립자 구조훈련이 펼쳐졌다. 구조대원들은 지주에서 캐빈까지 이동 후 문을 개방해 구조대상자를 안전지대로 하강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삭도시설(케이블카, 리프트 등) 대응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소방‧시설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도 확고히 구축됐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삭도시설에 대한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삭도시설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겠다”라며, “철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겨울철을 앞두고 오산시와 함께 5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전기 콘센트·멀티탭으로 인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오색시장 의용소방대, 오산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겨울철은 전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발생 빈도가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이에 ▲멀티탭은 적정용량 미만으로 사용 ▲고출력 제품은 가급적 벽면 콘센트 사용 ▲콘센트는 청결하게 유지 등 관리 요령을 오색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알렸다. 이와 함께 전기, 가스, 소방 등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콘센트·멀티탭뿐만아니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근태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멀티탭 화재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멀티탭 안전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3월 22일 오전 7시경, 관내 한 주택에서 발생한 음식물 탄화 화재를 단독형 감지기 작동 덕분에 신속히 진화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단 몇 분 만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의 경우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발생하면 초기 인지가 어려워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안전장비이다. 초기 연기를 즉시 감지해 경보를 울리고, 소화기를 통해 자체 진화를 시도할 수 있어 대형화재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가정마다 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 작은 준비로 큰 불행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지난 4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하나되는 의용소방대 어울림 대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22개 소방서 403개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우청, 박선하 경북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김영복, 이미숙 연합회장을 포함해 24개 의용소방대 소속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안전한 경북을 향해 하나되는 119’라는 슬로건으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대원 간 화합을 다지를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술 경연, 화합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장비착용 800m 계주, 구명부환 던지기, 드로우백 던지기, 훌라후프 릴레이, 협동 바구니 탑쌓기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영복, 이미숙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대회를 준비한 대원들과 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과 5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발표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해 1등(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수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부 전문가 강의와 함께 서류심사,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등 실무 중심의 심사가 진행됐다. 노정은 소방장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 숨겨진 진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정밀 수사 사례를 발표하며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발표 논리와 일관성, 응답 태도 등 전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과 법률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한 역량을 입증한 노정은 소방장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특사경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운전자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만 적용되던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가 5인승 이상 차량으로 확대됐다. 특히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주행 중의 고온과 진동 등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시험을 통과한 ‘자동차 겸용’ 형식승인 제품을 설치해야 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안전한 장소에 정차하고 ▲엔진을 정지한 뒤 차량에서 내려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하며 ▲차량과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짧은 시간에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다”며 “운전자 스스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습관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관내 인천세종병원 소방안전관리자인 김경빈 씨가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실무능력이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를 선발·포상해 자율 소방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심사는 제출된 소방계획서를 토대로 ▲소방계획서 이행 여부 ▲소방안전관리 현황 ▲우수사례 발표 등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김경빈 소방안전관리자는 거주지 인근 119안전센터에 걸린 소방안전관리대상 홍보 현수막을 보고 수상을 처음 알게 됐으며, 지난해에도 도전했으나 수상의 영예를 안지는 못했다. 그는 소방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 다시 신청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세종병원에 2020년부터 근무중인 김 소방안전관리자는 병원 특성을 고려해 소방안전관리를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분석·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