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8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내 16개 소방서 구급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대원 심신 회복 및 치유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와 무안 항공기 사고 등 대형 재난 현장에 투입됐던 대원들과 최근 의료정책 집단행동 등으로 과중한 업무를 수행해 온 구급대원의 심신을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방송과 언론을 통해 소개된 우수 활동 대원들에게도 격려와 보상 차원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했으며, 격려품을 전달해 사기를 높였다. 교육은 △차담(Tea-Time)을 통한 고충 청취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치유 체험 △전문 강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 특강 △선셋 음악회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대원들은 바쁜 현장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를 격려하며 회복의 시간을 보냈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이 바로 충남소방의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교육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대원들의 목소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도소방서는 지난 17일, 임회119안전센터 심신 안정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심신 안정실은 업무와 출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임회119안전센터 2층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심신 안정실은 46.4㎡(약 14평) 규모로 직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항균 작용 및 피톤치드를 발생시키는 편백 나무로 공간을 꾸민 가운데, 스트레스 측정기, 혈압측정기, 안마 의료기, 동료와 소통할 수 있는 상담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소 행사에는 진도소방서장 및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심신 안정실 현판식,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심신 피로를 풀어 다음 출동에 대비하고 궁극적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진도군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서비스로 시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진도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7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내 소방특별사법경찰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전문성과 청렴성을 제고하고, 일선 소방서에서 추진한 우수 수사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도내 22개 소방서가 참여하여 그동안 수사한 ▲화재 원인 규명 ▲위법행위 단속 ▲화재 예방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발표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 장려 등 기관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성과 중심이 아닌 수사 과정의 청렴성, 국민 권익 보호, 재발 방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의성소방서 강민지 소방장은 10월에 예정된 전국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역할은 단순히 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현장 사례가 적극 공유되고, 수사 과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119특수대응단 소속 인명구조견 ‘대찬’이 연천군에서 실종된 74세 노인을 발견해 극적으로 구조했다. 지난 13일 16시 33분 임성희 소방위와 핸들러(훈련사) 강동찬 소방장은 실종자 수색 출동지령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 17시 38분경 도착해 실종자의 정보와 CCTV 정보 등을 확인하며 수색 준비에 돌입했다. 실종자는 보행이 불편한 상태로, 3일 전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친형이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었다. 핸들러팀이 현장 도착 후 의심 지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던 중 약 30분 만인 18시 11분경 구조견 대찬이 특정 지점에서 반응을 보였다. 확인 결과, 실종자는 도랑에 빠져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으며, 자칫 더 늦었더라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위급한 상태였다. 핸들러팀은 즉시 무전으로 상황을 보고하고 구급대와 경찰을 요청했으며, 현장에서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 후 응급조치를 실시했고 이후 18시 35분 구급대와 경찰이 도착해 실종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최현호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장은 “실종된 지 58시간이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 전 기상 정보 확인 ▲개인 체력에 맞는 등산로 선택 ▲지정된 등산로 이용 ▲산악위치표지판 및 국가지점번호 확인 ▲음주 산행 금지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가을철에는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17일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동유치원이 은상을 수상했다. 제26회를 맞은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열리는 동요 경연대회다. 이날 전국 19개 소방서 어린이(유치부)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김민희)이 은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유치원 어린 친구들은 화재와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출동’이라는 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 단정하고 절제된 율동으로 예쁘게 불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영동유치원은 지난 6월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긴 시간 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5년 3분기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 일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위험물 운송ㆍ운반자 자격 여부 ▲실무교육 이수 여부 ▲이동탱크 저장소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이 내려질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은 사고 발생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자와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홍인용 소방장이 충청소방학교에서 시행하는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구조 전문 인력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 등 총 9개 분야에서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하는 고난도 시험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홍 소방장은 평소 철저한 훈련과 자기계발로 구조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보여왔으며, 이번 시험을 통해 그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자격시험을 통해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훈련하며 더욱 강한 구조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출동이 잦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은 구조대원이 자랑스럽다.”며 “더 많은 구조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재난현장에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7일 경남 마산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한유치원이 은상(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1999년부터 시작해 전국의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겁게 배우며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어린이 축제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 부문에는 1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충청남도를 대표해 유치부 부문에 출전한 대한유치원은 ‘불도깨비’를 불러 은상(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은 소방 안전을 주제로 한 활기찬 무대와 고운 합창으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소중함을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울려 퍼져 안전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벌 쏘임과 뱀 물림 등 야외활동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여름철 이상고온과 열대야 지속으로 광주지역에서 벌집 제거·뱀 포획 출동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올해 7~8월 생활안전활동 8333건 중 벌집제거 출동은 1890건으로 22.7%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뱀 포획 출동도 61건에 달했다. 말벌은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벌을 유인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된다. 뱀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풀숲에서 맨발이나 샌들을 피하고, 개구리 등 양서류가 서식하는 연못 인근을 걸을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벌 쏘임이나 뱀 물림은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추석을 맞아 성묘와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9월 17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9월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공무원 갑질 예방 및 청렴의식 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갑질 유형과 그에 따른 법적·행정적 책임을 설명하고,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직장 분위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소방공무원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는 만큼, 청렴과 공정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강기원 서장은“공직사회의 청렴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된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9월 18일 오후 3시 북구 호계시장에서 북구청, 호계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한 소방환경 기반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소방서 직원,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시장 점포 내 단독형 감지기, 케이(K)급 소화기, 콘센트 소화용 패치 등 소방용품 전달 및 설치 ▲소방시설 위치 안내 표지판, 불법 주정차 금지 표지판 설치 ▲소방통로 확보 및 전통시장 자율 안전점검 홍보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북구 신명동 신명방파제 일원에서 차량전복 및 바다추락 등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거리 119안전센터의 초기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조공백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 훈련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훈련에는 강동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초기 구조 요령 ▲차량전복(추락) 현장 안정화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및 구출훈련 등을 진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동시다발적 구조출동 및 사고지점이 서(署) 구조대와 원거리인 경우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원거리 지역 안전센터의 재난 현장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구조공백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펌프차구조대란 소방서 구조대와 원거리 지역의 구조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119안전센터에 설치해 있는 구조출동대다. 북구지역은 강동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를 펌프차구조대로 지정해 운용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동부소방안전협의회와 함께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전통시장 5곳, 62개 점포에 주방용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고 점포 내 화재 위험요소 사전 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화재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동부소방안전협의회의 지역사회 기부와 동부소방서 안전상담(컨설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 특히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방 화재는 전통시장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동부소방안전협의회는 대송농수산시장, 월봉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남목마성시장 5곳의 상인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심 쇼핑 환경을 위해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62개를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설치될 주방용 자동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고온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장치다. 전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18일 오전 10시 울주군 범서읍 소재 구영유치원에서 원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의 잇따른 노후주택 화재로 아동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소방청 주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화재대피 체험 ▲콘센트용 소화패치 배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부산에서 노후주택 화재로 아동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전국민적인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라며 “평소 실전과 같은 화재대피 체험 등을 통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