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주영국 소방감이 22일 제20대 전남도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주영국 본부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공식 일정으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의 뜻을 표하고, 광양 도이동 창고에서 발생한 알리미늄드로스 화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화재진압 대원들을 격려했다. 주영국 본부장은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1995년도에 구조분야 경력직 특별채용으로 임용돼 충주소방서 119구조대를 거쳐 중앙119구조대 개설 초대요원으로 발탁됐다. 이후 ▲충주소방서, 천안소방서, 충북소방본부,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추진단장, 진천소방서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상황담당관,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혁신행정법무담당관, 보건안전담당관, 장비총괄과장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소방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방과 중앙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기획 역량을 겸비한 소방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주영국 본부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현장 전문성 강화를 기반으로 전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22일 부터 30일까지 계양산 일원에서 하반기 구조대 산악사고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ㆍ교육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산악지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 기술 숙달로 구조대원의 산악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특성ㆍ주의사항 및 안전사고 방지 요령 ▲매듭법 및 확보물 설치 요령 ▲산악구조장비 제원ㆍ조작 및 관리 방법 ▲산악안전시설물 점검 및 등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재난 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대응절차 숙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육훈련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대응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철저한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문제성 음주 습관 개선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건전 음주문화 교육'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년 소방청이 실시한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북 지역 소방공무원 중 문제성 음주 고위험군 비율은 20.3%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다소 낮아진 수치이지만 직무 특성상 긴장과 스트레스가 크다는 점에서 꾸준한 관리와 예방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상담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되며, 전북대학교 소방공무원 심리지원단 소속 전문상담인력이 각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문제성 음주 유형 이해와 맞춤형 교육, ▲전 직원 대상 알코올 민감도 검사, ▲개인 상담과 습관 개선 지원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 개인의 건강 보호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문제성 음주는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재난 현장에서의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2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장, 유호연 정읍부시장, 공은태·윤정순 전북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도내 의용소방대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 신바람디스코장구팀의 장구 공연과 이희정밴드의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본 경연에는 15개 시·군 대표 21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단체줄넘기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기술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대원 간 화합을 다지고, 재난 현장에서 소방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의용소방대는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기술과 단합된 힘이 실제 현장에서 도민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준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남119특수대응단은 직할구조대에서 근무하는 송영찬 소방장이 지난 12일 실시한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송영찬 소방장은 그동안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 꾸준한 훈련과 자격시험 준비에 매진해 왔으며, 이번 인명구조사 1급 합격을 통하여 구조 전문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 119특수대응단은 이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서비스 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은 극한 재난 상황에서의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 체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수상·수중구조, 로프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도시탐색구조 등 9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숙련된 구조대원도 합격이 어려울 만큼 엄격하여, 이번 시험에서도 총 75명 중, 11명만이 합격(응시자의 14.7%)할 정도로 상당히 난도가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충남도에서는 39명이 응시해 6명이 합격했으며, 119특수대응단 송영찬 소방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구조대원으로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며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주행 중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면 화재 발생 시 운전자 스스로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 스스로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운전자와 가족, 나아가 도로 위 모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실천임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과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실태 지도·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전통시장 상인 스스로가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지도·감독을 통해 자율소방대 활동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어진 캠페인에서 자율소방대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홍보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화재예방 수칙을 전파하며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율소방대와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구조대가 가학산에서 길을 잃고 위험에 처한 등산객 2명을 신속히 구조해 시민으로부터 큰 칭찬을 받았다. 지난 13일 오후 1시 21분, 가학산을 찾은 30대 신혼부부가 길을 잃고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부부가 단순히 길을 헤맨 것뿐 아니라 주변에 들개 무리까지 마주쳐 두려움에 발이 묶여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장은 일반도로 접근이 어려운 지형으로, 구조대원들은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가드레일을 넘어 산으로 진입했다. 사전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요구조자 주변으로 접근한 구조대는 들개 5마리를 확인했으며 안전하게 묶여 있는 상태임을 파악했다. 이후 놀란 요구조자들을 안심시키고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길 안내까지 도맡았다. 여성 요구조자는 당시 불안에 떨고 있었으나 다행히 응급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구조된 신혼부부는 “산속에서 길을 잃고 개들까지 마주쳐 정말 두려웠는데, 구조대원들이 신속하게 와서 끝까지 안전하게 안내해 준 덕분에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다”라며 “당시 출동한 송원, 이범호, 김인구, 김재현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22개 소방관서 119아이행복돌봄터 업무 담당자와 돌보미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교육 관련학과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교육, 돌봄 역량강화 치유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으며, 또한 돌봄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내 소방관서의 근무 환경을 활용해 양육자의 일시적인 돌봄 공백 시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현재 경북도 내 22개 모든 소방관서에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용 실적을 살펴보면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이 ▲2023년 25명, ▲2024년 44명, ▲2025년 8월 현재 50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돌봄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개선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사랑하는 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선물로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을 준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필수 안전 장비를 가정에 보급해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자는 취지에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는 소화기와 신속히 위험을 알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된다. 실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은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특히 농촌과 외곽 주택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화재 초기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장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소화기 한 대, 감지기 하나가 곧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보험이 된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이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뜻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는 다용이용업소,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지난 8월 경북 영천시 화장품 공장 화재 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전국 화장품 제조업 공장에 대하여 대대적인 안전관리실태 위험물 검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위험물 취급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차단하고, 공장 스스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 대응책이다. 이번 위험물안전관리 검사는 1차로 9월 22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2개월간 시행하고, 대상이 많은 소방서의 경우 2차로 오는 11월 2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추가 시행된다. 대상은 전국 화장품 제조업 공장 4,191개소 전체를 선정했다. 소방청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차 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이 많은 지역은 11월 23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2차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은 전국 화장품 제조업 공장 4,191개소 전체다. 특히 화장품 제조공정은 단순히 원료를 섞는 수준을 넘어 과학적 원리와 정밀한 기술이 결합된 복합적 과정이다. 제품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여러 화학물질을 각기 다른 비율로 혼합, 유화하는 등의 공정을 거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는 신임 소방본부장으로 홍장표 소방감이 22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홍 본부장은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10기)으로 임용된 뒤 경기 의정부소방서장, 경기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온화하면서도 결단력 있는 성품으로 알려진 그는 현장 지휘 능력과 기획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 신임 본부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며 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정책을 실천하겠다”라며 “인공지능(AI)·산업수도 울산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홍성에서 개최된 ‘드론페스타’행사장을 방문하여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20일 열리는 본 행사에 앞서 대규모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원 서장은 행사 주관 관계자와 함께 무대 시설, 전기 배선, 화재 취약 구역,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행사에 투입되는 안전요원들에게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관람객 대피 유도 방법을 안내하며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드론페스타는 다양한 드론 시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찾아왔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행사 당일 구급차와 소방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혹시 모를 사고에 신속히 대응했다. 서장 강기원은“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사소한 위험 요소라도 철저히 확인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한 구급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환자 분류 방법, 응급처치 우선순위 결정, 이송체계 확립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토대로 진행됐다. 특히 구급대원들의 판단력과 협업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환자 분류표 작성과 이송 경로 검토 등 세밀한 과정까지 점검했다. 서장 강기원은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에게“실제 재난 현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며“오늘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소방서는 내달 30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구급뿐만 아니라 구조·화재진압 등 모든 분야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경찰, 군,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음식물 조리 등 화기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귀성객 및 전통시장 방문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터미널 방문객 대상 화재예방 리플릿 배부, 소화기 사용법 및 초기대응 요령 안내, 추석 명절 대비 전기·가스 안전 점검 요령 홍보”를 통해 시민 스스로 화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 신향식 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 안전한 귀성·귀경길과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실천이 중요하다”며“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나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