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경영위기를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부실예측 모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영위기 소상공인 알람모형 및 선제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제 정책에 적용 가능한 경영위기 알람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선제적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위기 소상공인 알람모형은 매출 감소율, 대출 증가율 등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6개월 이내에 위기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조기에 발굴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잠재적 위기 소상공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알람모형을 통해 발굴된 위기 소상공인에 대하여는 금융지원, 경영지원, 연계지원 등 종합적인 선제적 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금융지원은 특례보증 등 재단 보증상품을 활용한 자금지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경영지원은 경영진단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글로벌 공급 과잉에 중동 위기사태까지 덮치며 위기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돌파구 모색을 위해 정부의 지원과 병행하여 道 차원의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 2월 25일 정부는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대산 석유화학산업 제1호 재편에 따른 2조 1천억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비투자 지원(1조원) ▲영구채 전환(1조원) ▲설비 합병 법인에 대한 법인세 부담 완화 ▲고부가·친환경 사업 구조 전환 R·D에 260억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기간 연장(6개월→1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 사업비를 확대(52억원→247억원)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충남도는 5개 사업 4,644억원 규모의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우선 단기대책으로 고용 위기에 처한 근로자에게 정부 공모사업(40억원)을 통해 임금보전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3월 17일 대산보건지소 1층에 개소하는 신청 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아 4월 3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서산 지역에 거주하는 건설·플랜트 일용근로자, 화물운송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동래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영호)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우수 주민자치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2025년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창원시 의창구 봉림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홍진)와 울산시 북구 농소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복)를 방문했다. 이날 동래구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 40명은 마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마을 해설사를 양성하고 주민 주도로 20년 이상 마을신문을 발간하고 있는 봉림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연계 실행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농소1동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동래구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동래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각종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봉림동 주민자치회의 사례를 통해 빠른 변화보다는 더디더라도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농소1동 주민자치회가 이재복 회장의 열정적인 희생과 봉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가전제품 하나, 이삿짐을 옮겨주는 손길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다시 삶을 버틸 힘이 되고 있었다. 그 중심에는 ‘조금씩 나눔 봉사단’ 정정국 회장이 있다. 정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도움을 직접 챙기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 동구에서는 후원받은 세탁기와 냉장고를 기초생활 수급 가정에 전달하고 이전 설치까지 지원하는 뜻깊은 활동이 진행됐다. 세탁기는 좌천동에 거주하는 A씨(72) 가정에, 냉장고는 범일5동에 거주하는 B씨(66) 가정에 각각 설치됐다. A씨에게 세탁기는 단순한 가전제품이 아니었다. 그동안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로 힘겹게 생활해 온 그는 “이제야 살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 반복되던 고된 손빨래는 어르신에게 큰 부담이었지만, 세탁기가 들어오면서 일상은 한결 가벼워졌다. B씨에게도 냉장고는 반가운 선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와 서구가 협력하여 추진한 ‘AI·CX 기반 관광마케터 양성 및 취업 연계 사업’이 지난 3월 6일 부산시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추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구와 서구는 급변하는 관광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인공지능(AI)과 고객 경험(CX, Customer Experience) 기반 관광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관광기업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과정은 1기(4.27.~6.26.), 2기(7.1.~8.26.) 총 2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청년 및 지역 인재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AI 기술과 관광마케팅을 결합한 전문 인재를 양성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동구와 서구가 협력하여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16일 장성소방서가 재단법인 장성장학회 기탁식을 갖고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성소방서는 2025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 원에 직원 41명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더해 총 329만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최동수 장성소방서장은 “장성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한종 장성장학회 이사장은 “장성소방서의 장학금 기탁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재)장성장학회는 지금까지 2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기금 100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월 30만 원 한도로 주거비 실비를 지원하는 ‘주거비 지원사업’ 시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재난 상황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초기 진압 실습 등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해를 돕기 위한 쉬운 설명과 반복 실습을 통해 외국인 참여자들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지만 직접 해보니 이해가 잘 됐고, 위급 상황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구인모 거창군수가 산불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창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불 예방 활동과 감시 및 진화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들과 직접 만나 현장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진화대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문화자산과 도시재생을 결합한 예술도시의 청사진을 17일 공개했다. 이번 계획은 문화 인프라 확장을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문화 거점을 조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정책을 통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3대 특화 문화시설을 조성해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역사적 공간과 현대 예술을 결합해 시민 체감형 문화복지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먼저 중구 대종로 대전창작센터를 활용해‘최종태전시관’을 조성한다. 이곳은 한국 현대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의 작품과 아카이브를 전시하는 특화 공간으로, 약 3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조각・판화・파스텔화 등 다양한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국가문화유산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4월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옛 테미도서관을 활용해 조성되는 ‘대전테미문학관’은 연면적 1,300㎡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상설・기획 전시실과 문학콘서트홀, 세미나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장기화되는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시민의 삶을 지탱할 견고한 재정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가운데, 하남시의회가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6년 당초 예산 대비 701억여 원(6.72%) 증가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심사대에 오른다. 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지연)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예산 심의 채비를 마쳤다. 각 상임위원회는 관행적이고 소모적인 예산을 과감히 덜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시민 체감형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에 나선다. 그리고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은 오는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의회는 산하 공공기관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하남도시공사 인력 채용, 부적정 행정 집행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16일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이 출석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구 및 소방시설 폐쇄 및 차단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경기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다중이용업소 및 대형건물 등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다중이용시설(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 시설)에 ▶ 소방시설(소화펌프, 수신반 등) 폐쇄 ·차단 ▶ 피난시설(비상구, 방화문) 폐쇄 ·잠금 ·훼손 ▶ 복도 · 계단 방화문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같은 불법행위가 있을 경우 신고대상이 된다 가평관내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위반행위를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동영상)을 통해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가평소방서 누리집,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현장 확인 후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신고자에게는 신고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라 지역화폐로 5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가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7일,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생활 속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봄철 화재는 총 483건 발생했으며, 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51건(5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상생활 속 작은 방심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된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봄철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불씨 완전 제거 ▲쓰레기 및 논·밭두렁 불법소각 금지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취침 전·외출 전 촛불 및 전기기구 전원 확인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작은 관심과 실천이 화재 예방의 시작”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한 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이기순)이 운영하는 세종시립요양원(원장 김경호)은 16일 원내에서 입소 어르신을 위한 봄맞이 문화공연 ‘봄의 선율, 사랑을 싣고’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해들 오카리나 앙상블’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됐으며,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계절의 정취와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들 오카리나 앙상블은 2019년 창단 이후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위문과 지역행사(박람회, 주민축제 등)에 꾸준히 참여해 온 문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문화 소외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단원 10명이 참여해 트로트 메들리와 ‘고향의 봄’, ‘안동역에서’, ‘자전거’, ‘홀로아리랑’등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곡을 오카리나의 맑은 선율로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은 봄의 기운 속에서 음악을 함께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세종시립요양원은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자극과 정서적 안정,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친숙한 멜로디가 긍정적 기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에 대한 아세트산 전환 능력이 뛰어난 자생 미생물을 최근 원천 소재화에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22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 조병관 교수, 충남대학교 김동명 교수, 영남대학교 진상락 교수 연구진과 이산화탄소를 유용 물질로 전환하는 자생 미생물의 성능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2022년 국내 소의 반추위에서 분리한 자생 미생물(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이 이산화탄소를, 에탄올을 비롯해 다양한 생물 및 화학 소재의 핵심 원료로 활용되는 아세트산으로 전환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이 이 미생물에 적응진화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의 아세트산 전환을 실험한 결과, 1리터의 배양 규모에서 시간당 2.34그램의 아세트산이 생산됐다. 이는 적응진화기술 적용 전인 야생형 미생물의 아세트산 생산량과 비교할 때 약 18배 향상된 수치이다. 또한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된 이산화탄소 전환 미생물(아세토박테리움 우디, 0.77g/L/h)과 비교해도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는 이산화탄소를 단순 포집·저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서울시설공단,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도로 물청소와 공공시설물 특별 대청소를 비롯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서울클린데이’로 정하고 연중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가장 높아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많고, 고기압 영향으로 인한 대기 정체도 빈발한 만큼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집중 청소해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5개 자치구와 서울시설공단은 3월 31일까지 시내 간선도로·일반도로(총8,342㎞) 및 집중관리도로(264.1㎞)에 물청소를 실시해 동절기 결빙 우려로 물청소를 하지 못한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 먼지 등을 말끔하게 씻어낸다. 고압살수차 187대, 분진흡입차 130대, 노면청소차 184대 등 청소장비 총 501대를 동원해 4회 이상 도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자치구는 다중이용시설 집중지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 등 시설공단 소관 자동차전용도로를 청소한다. 아울러,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