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7일 고유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와 골목상권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 지사는 이날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가 급등에 따른 경영 부담, 수소전세버스 도입, 장애인 리프트버스 지원, 공공와이파이 확충, 전국체전 기간 학사일정 조율 등 업계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업계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관광진흥기금 경영안정자금의 대출금리 인하와 거치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현장의 고충에 공감하며 “빠르게 확인해 안내하겠다”고 답했다. 수소전세버스 도입과 관련해 업계는 도내 배정 물량 42대에 대한 도 지원금액을 조속히 확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디젤 차량의 제작 기간이 최대 36개월에 달하는 만큼 수소버스도 신속한 예약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오 지사는 “수소 생산량 상향 조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서귀포 수소충전소도 내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고 설명하고, 연내 배정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겠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7일 진주시 이반성면 일원에 조성 중인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은 조현준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공정 진행률을 확인하고, 다가올 우기에 대비해 수해취약 지점과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을 점검한 조현준 본부장은 “재해위험시설 정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재난 예방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장안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연장 6.86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정으로는 축제 정비 10.18km, 교량 16개소 신설, 기존 하천 폭 확장 등 하천 정비계획이 포함돼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에 대비해 ‘80년 빈도’의 홍수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16일 도내 국가중요시설 일원에서 산청소방서, 산청군청, 산청경찰서, 산청보건의료원, 군 화생방 대응 부대 등 5개 기관과 함께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력 공급 관련 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화생방 물질 살포를 동반한 복합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통합 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전개됐다. 경찰과 군은 용의자 추적과 현장 통제를, 소방은 화생방 탐지·제독과 인명구조, 화재진압을, 보건의료원은 오염 부상자 응급처치와 이송을 맡아 초동 대응부터 상황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을 겨냥한 복합 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 협업체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윤영찬 119특수대응단장은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생방 테러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사회적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민·관·군·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도내 소방 무선중계소를 비롯한 소방정보통신시설에 대한 일제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통신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현장에서 필수적인 119 통신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는 장비별 점검표를 활용해 통신망 관리 상태를 전수 확인하고 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해 통신 장애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얼어 있던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산악지역에 설치된 소방 무선중계소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통신장비와 비상전력 공급망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중계소 주변 토사 유출과 철조망 훼손 등 산사태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도 함께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출동 대원을 대상으로 통신장비 직무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유·무선 장비 조작 능력과 시스템 이해도를 높여 긴급 상황에서도 원활한 통신망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통합사례관리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부산광역시의회 제33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한편, 정채숙 의원은 복합위기가구 지원체계에 대한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부산형 복합위기가구 지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 등 위기가구 지원에 촉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았던 ‘위기가구’의 정의를 신설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 추진 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현행 조례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운영 근거는 두고 있으나, 고위험·고난도 사례에 대한 우선 개입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함이다. 이에, 위기가구를 “실직, 소득 상실 등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 및 건강문제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정의하고, 사업 추진 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는 해석이다. 정채숙 의원은 “현장의 사례를 보면, 위기가구 대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제334회 임시회에서 '부산광역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를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 사무의 위탁에 대한 명확한 근거 규정이 부재하여, 위탁사무의 범위와 예산지원 근거가 불명확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제9조(사무의 위탁)를 신설하여, 제7조(지원사업) 및 제8조(지원센터 설치·운영)에 따른 사무를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전문성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위탁 시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 그간 부산시는 위탁 관련 규정이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조항에 한정되어 있어 지원사업 전반을 포괄하는 위탁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었다. 이번 개정으로 지원사업과 지원센터 운영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위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정책 추진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박희용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이복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 창업 유관기관 및 충북도 관련 실과가 참여해 △충북 기술창업 생태계 현황 △충북창업생산기지 SPARK사업 소개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소개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소개 △RISE사업 대학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창업아이디어 시장진출방안 △창업자 지원 및 관리 구축방안 △창업연합 플랫폼 구축방안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청년 창업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며 “청년들이 창업을 망설이지 않고 마음껏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무소속 비례)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상임위(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위탁가정 아동을 돌보는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여 사회적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양육 능력이 없는 ‘보호대상아동’을 신청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 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나, 현행 가족돌봄휴가 규정은 위탁아동을 돌보는 경우까지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제도적 사각지대가 존재해 왔다. 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보호대상아동을 위탁받아 돌보는 공무원의 경우, 해당 아동을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른 ‘자녀’로 간주하여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명확한 근거를 신설했다 본 조례 개정은 서 의원이 지난 2월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위탁가정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고민해 온 끝에 거둔 입법 성과다. 서 의원은 “위탁부모는 아동의 성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17일 광명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이라는 주제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관련 법률 개정으로 매년 3월 1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용소방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안전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배권식, 김인정 광명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신안산선 붕괴 현장부터 필로티 구조의 공동주택 화재까지 재난을 함께 이겨내 나아갔으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의 의용소방대는 광명소방과 함께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곁을 지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해공 광명소방서장은 “광명 의용소방대는 1972년부터 현재까지 55년간 역사와 전통이 깊은 의용소방대로서 우리 이웃의 안전한 일상을 함께 지켜온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조치원읍 도로 정비 현장을 방문해 도로보수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며 근무여건을 살피는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14회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일환으로, 도로보수원 30여 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도로 정비 현장의 배수구 덮개를 열고 내부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도로보수원의 업무를 도왔다. 이어 조치원청사에서는 도로 유지관리 업무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면서 진솔한 현장 대화를 나눴다. 특히 도로보수원들은 ▲도로보수 시 작업보호차량 지원 ▲신규 사인보드 장비 교체 ▲친환경 제초제 사용 건의 등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같은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적극 검토하도록 당부하며,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로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일하는 여러분의 안전이 가장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림 인접 문화재의 소실을 차단하고 초기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장흥군 보림사에서 실전형 전통사찰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찰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목조 문화재로 확산되는 위급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장흥소방서를 비롯해 장흥군, 전남소방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산불의 사찰 진입을 막는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에 훈련의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차량을 동원한 화선 차단 및 방어선 구축, 주요 문화재 보호를 위한 집중 방수 작전이 전개됐다. 이와 함께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활용법, 초기 진화 요령, 신속한 인명 대피 유도 교육도 병행 실시됐다. 아울러 현장 지휘체계 운영과 유관기관 간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한 입체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도 함께 점검했다. 전남소방은 남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도내 산림과 맞닿은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 화재 취약시설을 중심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역량 강화와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026년 세종고수학당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기관을 모집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세종고수학당은 관내 경영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해 사회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집은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중 경영컨설팅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컨설팅은 내달 6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방식으로 재무회계와 인사노무 등 2개 분야를 지원한다. 재무회계 분야는 회계처리와 예산 운영 전반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며, 인사노무 분야는 근로기준, 복무관리, 인사 운영체계 점검과 노무 리스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실무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에는 컨설팅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며 필요 시 추가 컨설팅 연계와 향후 사회서비스원 컨설팅 사업 참여기관 선정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영암군에서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우승희 영암군수, 정운갑 영암군의회 부의장, 전남도의회 신승철, 손남일 의원, 영암군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5억원(국비 7억 5천만 원·도비 2억 2천만 원·군비 45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시종면 월송리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부지 면적 2천478㎡, 연면적 1천209㎡ 규모로 건립된 기숙사는 총 23개실의 숙소를 마련, 최대 46명이 생활할 수 있다. 각 방에는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췄고, 공용 세탁실과 공동 주방 등 근로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설계됐다. 기숙사는 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월출산농협과 근로계약을 하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40여 명이 올해 4월 초 입주할 계획이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근로자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농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인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포항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항시 폐기물처리시설(포항에코빌리지)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위원회로 ▲주민대표 10명 ▲전문가 4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해 실시한 입지 공모에 유치 신청을 한 대송면과 신광면을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과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입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향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박흥석 울산대학교 건축도시환경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박 교수는 과거 울산시 매립장 입지선정위원회와 신행정수도건설추진위원회 후보지 평가위원을 역임하는 등 관련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전문연구기관에 입지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대송면과 신광면의 환경적·기술적·경제적 조건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1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하구와 사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당리동 복합센터에서 지역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아빠단 1기 ‘사하랑파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하구가 ‘2026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사업 운영은 사하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맡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빠와 자녀 등 60가족이 참여했으며, 사전 명칭 공모와 현장 투표를 통해 아빠단의 공식 명칭을 ‘사하랑파파’로 확정했다. ‘사하랑파파’는 사하구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빠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지역 육아에 대한 자부심과 아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킨십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몸을 움직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교류하며 ‘육아 동지’로서 첫 만남을 가졌다. 사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하구 육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사하랑파파’가 지역을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