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한국전력이 美 전력분야 1위 엔지니어링 기업인 번스앤맥도널(Burns&McDonnell)과 미국 송전망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며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전은 1월 9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번스앤맥도널 본사에서 미국 전력분야 엔지니어링·건설사인 번스앤맥도널과 765kV 송전망 기술컨설팅 계약(MSA)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양사 CEO가 서명식을 진행했으며, 이는 지난 2024년 체결한 양사 간 협력합의서(Alliance Agreement)를 기반으로 추진된 기술협력의 구체적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전은 국내에서 축적한 765kV 송전망 설계·건설·운영의 전 주기 기술역량을 활용해 번스앤맥도널이 추진중인 미국 765kV 송전망 사업에 대한 설계 기술검토, 기자재 성능시험 등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확대되고 있는 약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765kV 송전망 확충 계획에 맞춰 번스앤맥도널의 풍부한 현지 사업 경험과 한전의 초고압 송전 기술을 결합해 미국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202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현지시각 1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NVIDIA(엔비디아)와 OpenAI(오픈AI)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AI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UKF 82 스타트업 서밋에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AI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한인 창업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엔비디아 및 오픈AI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이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를 각각 면담하고 과기정통부가 양사와 AI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을 계기로 본격화된 AI 협력을 한 단계 더 진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류제명 차관은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하여 제이 퓨리(Jay Puri) 수석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을 만나 협력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류제명 차관과 제이 퓨리 수석 부사장은 과기정통부의 GPU 도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하고, AI 인프라에 대한 공공 투자가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엔비디아 R&D 센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1월 12일부터 1월 28일까지 ‘2026년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미래 극지연구를 주도하고 전문적인 극지연구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극지연구 전문인력 양성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한민국 국적의 극지 관련 분야 전공 석·박사과정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 시점으로부터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수료생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기당 1천만 원 내외의 장학금을 최대 4학기까지 지원한다. 또한, 북극 관련 대표 국제포럼인 ‘북극서클 총회(아이슬란드)’와 국내 최대 북극 관련 행사인 ‘북극협력주간’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극지연구 전문인력 장학사업’은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2편 게재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장학사업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누리집 또는 극지종합정보서비스 극지e야기 누리집을 통해 공고 게시문을 확인한 뒤, 모집기간 내에 전자우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 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사업은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금융 시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22만3,253건, 5조4,067억원(2025년 12월 말 기준)의 신용보증을 공급하며 지역경제의 핵심 금융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25년에는 ‘제주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2만3,264건, 6,335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며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재도약을 뒷받침했다. 이러한 성과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및 지역금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실정에 맞게 설계·운영한 보증상품을 통해 구체화 됐다. 재단은 '희망 더드림 긴급 특별보증',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등 민생 안정과 경영 위기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도내 방위산업 기업들의 해외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방산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는 한편, 미 해군 함정 MRO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함정 MRO 시장 선점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 주요 방산기업들은 중남미·동남아 등 신흥 수출시장 확대와 대형 무기체계 수출 성과를 통해 총 133억 달러(약 18조 7천억 원) 규모의 해외 수주계약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전체 방산 수주액 152억 달러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경남이 대한민국 방산 수출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는 올해도 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방위산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한다. 주요 과제로는 △ 중소기업의 방산 분야 진입 지원 △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과 기업 역량 강화 △ 생산성 향상과 품질 경쟁력 제고 △ 경남방산수출지원단 운영을 통한 해외 판로 개척 등이며, 관련 제도개선도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한·미 조선산업 협력 확대와 글로벌 함정 MRO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형 함정 MRO 클러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e경남몰(egnmall.kr)에서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6년 신년맞이 할인 기획전을 시작한다. 이번 기획전은 e경남몰의 모든 상품에 10%(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점 업체별로 자체 할인 행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어 실제 구매하는 상품에 따라 제공받는 할인율은 최소 10%에서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한편, e경남몰은 2025년 동안 다양한 기획전 운영과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판로 지원 등을 통해 연 매출 118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도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뿐 아니라 도민 소비 활성화 촉진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026년에도 연중 시기별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해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아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e경남몰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올해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그랜드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한국자율관리어업 경상남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자율관리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향후 활동에 기대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어업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연합회를 이끈 송한홍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경남 자율관리어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저수온·고수온, 어업 인구 감소,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수산업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자율관리어업인들이 공동체 차원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주시면 도정에 반영해 경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8대 김산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위해 애써 주신 7대 송한홍 이임회장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더 자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자율관리어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다자녀 가구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3월 납기분부터 하수도사용료 30% 감면 대상을 현행 3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약 321,125가구의 2자녀 가구가 가구당 평균 월 4,522원, 연 54,256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감면 신청대상은 주민등록 전산 확인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감면 혜택은 ‘자녀’를 기준으로 적용되며, 세대주가 부모가 아닌 조부모 등 친인척인 경우라도 자녀와 함께 거주(동일 세대)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방문신청 또는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1월 12일부터 감면받을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우선 접수하며, 온라인 신청은 3월 3일부터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 내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청자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서 작성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 고객번호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2023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 배관 직종 금메달리스트인 윤승현 선수는 인공지능(AI)에 의한 일자리 변화 속에서도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청년 기술인재다. 고등학생 때부터 배관 직종에 관심을 갖고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한 윤 선수는 서울·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뒤, 국가대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 선수는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실력과 자신감 덕분에 원하는 분야로 취업할 수 있었고, 숙련된 기술은 AI 발전과 같은 외부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AI가 업무의 자동화를 앞당길수록 사람의 숙련기술이 지닌 경쟁력은 더욱 선명해지는 가운데,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기술의 가치를 현장에서 검증하는 무대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리는 ‘2026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의 참가자를 1월 12일(월)부터 23일(금) 18시까지 마이스터넷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숙련기술 인재를 발굴하는 기능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경제의 정밀 진단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한국은행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오후 서울 한국은행 본점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제주 지역경제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한국은행과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한국은행 측은 방법론과 기초자료 제공 등 기술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산업연관표는 매출액 규모가 큰 사업체 중심의 표본조사 결과를 전국 단위로 배분하는 장식으로 작성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제주지역의 산업 투입 구조와 역외 거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관광산업 중심의 제주 산업구조는 전국 평균과 상이한 특성을 보이기 때문에, 실측조사를 통해 제주 실정에 맞는 산업연관표를 작성하면 보다 정밀한 경제 분석이 가능하고,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수립도 가능해진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지역경제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한국은행과 의미 있는 협업 사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북도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융합산업을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세우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정책 실행에 돌입한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신설될 예정인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를 지휘 본부 삼아 인프라·콘텐츠·기업·인재가 선순환하는 체계를 구축해 가상융합산업을 경북의 대표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 이러한 정책 추진의 배경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과 세계적 기업들의 신규 엑스알(XR) 기기 출시 가속화로 가상융합산업이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데 있다. 세계적인 시장 통계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세계 가상융합산업 시장 규모가 2024년 약 97조원에서 2030년에는 약 6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는 등 가상융합산업은 제조·문화·관광 등 전 산업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3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상북도는 2025년 제정된 ‘경상북도 가상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제도적 기반을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에 참관단을 파견해 관내 기업의 세계 무대 진출을 지원했다. ‘CES 2026’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열렸으며,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첨단 기술과 세계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다. 시는 CES 2026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참관단을 파견해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CES에 참가한 관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현장에서 지원했다. 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참관단은 지난해에 이어 CES에 연속 참가해 단순 참관을 넘어 관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현장 밀착형 지원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해 CES 광명시 단체관 참가 기업을 모집했으며, 이번 CES 2026에는 ▲㈜다누시스(인공지능 기반 영상감시장치) ▲주식회사 지피(AI·빅데이터 기반 성장·질환 예측 소프트웨어) ▲㈜폼이즈(콘크리트 단위 수량 측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 (Consumer Electronics Show)’ 현장에 방문해 세계 첨단기술의 동향을 살피고 고양시 참가기업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as Vegas Convention and Visitors Authority, LVCVA) 관계자와 만나 국제행사 유치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매년 150여 개국의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미래 산업 전반의 기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개최된 CES에는 삼성, LG, SK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고양시에 소재한 IT 기업도 참가했다. 고양시에 소재한 참가기업은 총 5개로, ▲㈜쿼터니언(무인항공기 제조) ▲에너지엑스㈜(인공지능 플랫폼) ▲㈜스마트메디칼디바이스(의료기기 제조) ▲윤어고노믹스(인체공학 책상 제조) ▲㈜젬스헬스케어(의료기기 제조) 등이 포함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IT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금천구 G밸리 소재 7개 기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CES 혁신상을 수상한 ㈜오티톤메디컬, ㈜세이프웨이, 지오윈드㈜를 포함해 ㈜가시안(DEFI), ㈜일라아스AI, ㈜수디벨로퍼스, ㈜엠에이치에스 등 총 7개사가 CES에 참가했다. 이와 관련 구는 CES 주최사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승인을 받아야 입점할 수 있는 스타트업 전시관에 금천G밸리관을 조성해 관내 중소기업의 CES 참가를 지원했다. 특히 CES 혁신상 수상 제품만 전시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공간인 ‘이노베이션 어워드 쇼케이스(Innovation Awards Showcase)’에는 ㈜오티톤메디컬의 스마트 체온계, ㈜세이프웨이의 단차 극복 모빌리티, 지오윈드㈜의 정이십면체 풍력터빈과 같은 금천구 기업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기업 관계자는 “구의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혼자 힘으로는 서기 어려운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체결된 투자 협약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비율이 73%를 상회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실투자율 57%에서 3개월 만에 16%p 상승한 수치로, 투자이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9월 기준 전북자치도가 체결한 투자협약은 총 227건으로 이 가운데 30.4%에 해당하는 46개 기업은 투자를 완료해 실제 가동하고 있다. 96개 기업(42.3%)은 입주 계약(53개소) 또는 건설 단계(36개소), 준공 완료(7개소) 등 정상적으로 투자를 이행하고 있고, 63개 기업(27.8%)은 투자 준비 단계에 있다. 일부 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 및 투자 위축, 원자재·금융시장 변동성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 협약을 철회하고 투자 계획을 재조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4년 7월 투자유치기업 전담관리제를 도입해 기업의 투자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업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투자 협약부터 사업 준공, 실제 가동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분기별로 현장 방문과 유선 통화를 통해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