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은 11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세종마을학교가 운영해 온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가 세종마을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함께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종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세종미래교육 한마당‘의 일환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세종마을학교는 올해도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 공간을 확장하여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총 24개의 마을학교가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여 명의 세종마을학교 운영자와 관계자가 참석해 운영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각 마을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배움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든든한 역할을 해온 세종마을학교가 이제 평생학습의 핵심 주체로서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5 교육감배 세종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세종시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와 GS레인즈 볼링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세종시 초중고 학교 내에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학생선수, 지도교사, 보호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디스크골프’, ‘슐런’, ‘탁구’, ‘실내조정’, ‘보치아’ 및 ‘E-스포츠’ 등 6개 종목이 22일 10시부터는 볼링과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체육·경쟁 종목을 구성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장애학생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신체활동뿐 아니라 사회 참여와 자긍심 함양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학생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장애학생의 재활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 일원에서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직급별 소통·공감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동백꽃 핀 기억, 역사를 배우고, 내일을 걷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교훈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연과 문화 체험을 통해 협업과 연대의 중요성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최근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낮은 처우 인식 등으로 인한 이탈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세종교육원은 공직가치 회복과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 중심 연수로 이번 과정을 기획·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 4·3평화공원 방문 ▲팀빌딩 협업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8·9급 저연차 지방공무원들이 미래 공직사회의 핵심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몰입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공직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5일 세종교육원에서 ‘소통·공감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렴이 일상 속에서 실천되어야 할 핵심 공직가치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밴드 공연을 통해 ‘소통’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참여자들의 마음을 여는 시간이 마련되고,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된다. ‘모래 위에 새기는 다짐’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표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이해와 예방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호열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일상 속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노력하는 청렴, 나타나는 변화’라는 표어처럼 청렴을 생활화하여 부패 없는 깨끗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102회 정례회 기간인 20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2026년도 의회사무처 예산안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위원들은 2026년 의회사무처 소관 예산 129억 4,251만원 중 일부 사업에서 800만원을 감액했다. 이어 해당 금액을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생성형 AI 활용 관련 예산에서 증액해 수정가결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정례회 기간 중 종합감사 준비까지 더해 직원들의 노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준비해야 할 사안이 많아 어려움이 크겠지만, 본예산 심사 지원과 감사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의회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열쇠고리,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세종시의회 노후버스 구입비가 계상되지 않았는데, 이는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 만큼 예산이 계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제4대 의회 의정백서 제작 계획을 면밀히 수립해, 낭비 요인을 없앨 것을 주문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일 지역 대표 문화유산의 매력을 보존하고자 봉산동 향나무에서 ‘버스타고 문화유산 지킴이 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과 김광운 세종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11번·12번 버스를 이용해 현장을 방문했으며, 천연기념물 321호 봉산동 향나무와 오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보호·보존 활동을 펼쳤다. 봉산동 향나무는 약 400년 수령의 노거수로, 문화적·생물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몸통이 비틀린 형태로 마치 용을 연상시키며,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수평을 이루고 있어 여러 개의 받침대가 이를 지탱하고 있는 독특한 모습을 지닌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향나무는 강화최씨 가문의 최중룡이 부친의 상을 치른 뒤 효심을 기리기 위해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나무가 무성하면 마을에 평화가 찾아오고, 쇠약해지면 불길한 일이 생긴다고 여겨 세심히 돌봐왔다. 김광운 세종시의원은 "조치원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봉산동 향나무를 함께 보존하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20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의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공동주관하고 전의이장단협의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예비군중대 등 지역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해 소금에 절이고 양념 속을 배합하는 등 김장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또 완성된 김장 김치 200여 통은 월동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올해도 배추·무(관정리 이인수), 천일염(읍내리 염영철, 맛나식품 이영규). 김치통(대흥인더스트리 김태원), 양념 속 배합 지원(은성영농조합법인 김은래) 등을 지역민이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전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2026학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융합 10명 등 총 75명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일반전형 인원의 30% 이내로 정원 외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세종·대전·충남·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청소년이다. 올해 모집부터는 융합 분야가 3년 만에 신규 교육생을 모집하고, 전통예술 분야 선발 방식을 대면 실시시험으로 변경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학생도 교육생 모집에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제한 규정을 폐지했다. 한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역 예술영재 조기발굴과 교육활성화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에 지난 2020년 세종시를 충청권 협력기관으로 선정하면서 조성됐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난 2021년 개원 이후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269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내달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내달 12일까지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급수공사를 할 수 있다. 급수공사 신청은 내년 2월 28일부터 재개되며 급수공사는 3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황선일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도로 포장재의 결빙 등 부실시공이 우려돼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과 노출 수도관에 전용 보온재나 보온 커버 등 보온 성능이 검증된 자재를 설치해야 한다. 강추위가 지속되는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면 계량기 동파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열 손상에 의한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오·신미경)가 20일에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곡동·집현동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리비 및 임대료 체납 ▲우편물과 택배 장기 방치 ▲주거환경 취약 등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을 공유하고 복지제도와 지원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동절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대비 안전확인과 경로당 안전점검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민관협력 특화사업 ‘모두가 행복한 우리마을’ 추진 현황을 안내했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위기 상황을 발견했을 때 신속한 제보와 적극적인 복지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금남119지역대가 신청사 준공식을 통해 새출발을 알렸다. 세종남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20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윤지성 시의원, 세종시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남119지역대 신청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10월 사업을 완료했으며 총사업비는 64여억 원이다. 신청사는 연면적 1,342.96㎡, 지상 3층 규모로, 소방차량 2대(펌프차 1대, 구급차 1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배치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개선된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11월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 하정환 SK트리켐 대표,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천만원 상당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SK트리켐은 세종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1개소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아이들의 돌봄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온풍기, 컴퓨터 등 기관별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하정환 SK트리켐 대표는 “세종시에 어른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늘 관심과 사랑을 전해주시는 SK트리켐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만큼 모금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트리켐은 세종시의 어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는 17일 센터 교육장에서 성진스님을 초청해 ‘아름다움의 자화상’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가 지원하는 ‘마스터클래스 청춘문화공간 명사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신중년 46명이 참여해 인생의 전환기에 마주하는 감정·역할 변화에 대해 성찰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진스님은 은퇴, 자녀 독립 등 변화가 많은 시기의 심리적·정서적 흐름을 함께 짚으며 “지나온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것이 새로운 출발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음챙김의 중요성과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신중년들이 앞으로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강연이었다”, “앞으로의 삶을 밝게 바라볼 힘을 얻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특강이 신중년이 자신의 삶을 다시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송성리 일원을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입지로 결정한 처분과 입지 결정에 이르기까지의 행정절차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원고인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의 소제기를 기각했다. 이날 1심 선고는 2023년 7월 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 주민들이 세종시가 추진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관련 법령을 위반했다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한 이후 2년 만에 나온 것이다. 법원은 세종시가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에 있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해 입지 선정 절차와 방법을 적법하게 추진했다고 판단했다. 시는 법원 판결로 친환경종합타운 행정절차 과정에 문제가 없음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법 규정을 준수하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급증하고 자체 처리시설 부족으로 민간위탁 처리비용은 매년 수백억 원에 이르면서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추진해 왔다. 2021년 3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후보지가 선정되고 2023년 7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정한 선거구 획정을 약속했다. 세종시의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6월 3일 진행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성됐다. 이들은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천을 거쳐 선별된 11명의 위원들로 구성, 각 지역선거구 명칭과 관할구역을 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투명한 선거구 획정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정 정당과 지역, 후보자에게 유리함 없이 기울어지지 않은 공명정대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선거구 획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장 선출 및 선거구획정위원회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