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지난 8월 30일(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의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술계 관계자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신안·목포 지역을 기반으로 중앙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작가 박수경, 조용백, 조풍류, 최순녕이 참여했다. 네 작가는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 수묵과 전통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도의 풍경과 삶을 한층 다층적인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개별적 세계와 함께 수묵화의 확장된 가능성을 직접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저녁노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남도의 정서와 미학을 지켜온 네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현재 전시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많은 분들이 수묵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저녁노을미술관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는 오는 10월 19일(일)까지 신안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코스트코코리아와 전국 최초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사회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와 송혜숙 범창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하는 유통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코스트코가 지방자치단체와 공식적으로 상생 협약을 맺는 전국 첫 사례이며, 시가 주도한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와 토지주인 범창산업은 시설 준공과 개점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익산시와 시의회는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기여 확대, 실질적인 상생 성과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유통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유통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일 전남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해외 기술규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무역기술장벽 (TBT · Technical Barriers to Trade)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무역기술장벽 개요와 대응체계 △해외 인증 종합 지원 활동 △탄소배출 관련 국제 규제 △화학물질 관련 글로벌 규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탄소중립’과 ‘환경안전’ 이슈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에서 경영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정보가 제공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수출 현장에서 겪는 규제 장벽은 기업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정부가 함께 나서서 대응 기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세계 9개 국가의 공무원교육기관장들이 전주를 찾아 우수 정책을 배웠다. 전주시는 2일 베트남과 페루, 필리핀 등 9개국에서 온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을 초청해 AI 기반 스마트 거점 도시를 만들기 등 행정 노하우와 주요 정책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시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포럼의 지자체 협력 프로그램에 동참해 성사됐다. 글로벌 포럼은 개도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이 모여 국가 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인적 자원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시는 9개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에게 전주시의 행정·교육·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AI 산업과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무인정산 주차장 운영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CT 인프라 현장을 방문해 AI 교육과정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주를 찾은 기관장들은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을 둘러보며 관광자원 운용 성공 사례를 함께 살피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일 오전과 오후 각각 인후3동 주민센터와 금암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4년차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2036 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통합 △광역거점도시 도약 등 전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먼저 인후3동 주민들과 대화에서는 △아중도서관 리모델링 관련 △아중호수 관광지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와 주민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 초 옛 금암1·2동이 통합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금암동에서는 △금암동 통합청사 신축 △(구)금암고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우 시장은 시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일 오후 3시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관광정책과 운영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형식적인 보고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 안내를 넘어 부안의 역사와 전통, 자연경관을 관광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며 지역의 첫인상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해설사 역량 강화, 해설 콘텐츠 다변화 등 적극행정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보다 깊이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설사에게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해설사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관광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적극행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의회는 2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단체관람하며,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찾아 다양한 수묵 작품을 감상하며,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남국제 수묵비엔날레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8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를 비롯해 해남과 진도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수묵 작품이 전시된다. 조성오 의장은 “수묵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세계 속에 한국 수묵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자연과의 진정한 연결을 지향하는 부티크 페스티벌 ‘THE GRATEFUL CAMP 2025’가 오는 9월 5일 금요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2박 3일간 신안군 증도면 짱뚱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TGC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증도의 독보적인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음악, 커뮤니티 활동을 촘촘히 엮어 관객이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는 체류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신안군 증도에서 개최되는 TGC는 신안의 드넓은 갯벌과 수평선을 품은 공간에서 일몰, 파도, 바닷바람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일본의 시네마틱 사운드 아티스트 VIDEOTAPEMUSIC, 폭발적인 라이브의 이디오테잎, 한국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 실험적 색소폰 연주의 김오키 럽럽, 강렬한 퍼포먼스의 갤럭시 익스프레스, 몽환적 프로듀서 키라라, 그리고 TGC의 호스트 CHS가 함께 무대를 채운다. 또한, 공연과 캠핑을 넘어 코미디, 댄스, 웰니스, 프로레슬링, 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4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가 나를 안아주고 사랑하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제공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복)보문복지회 곡성노인맞춤돌봄과 심청노인복지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각 기관은 담당하고 있는 2개 마을을 선정, 총 4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각 5회기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내가 나를 안아주고 사랑하는 시간’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감정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찾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참여 어르신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집단 활동과 상담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며 프로그램 내내 밝고 활기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일 관내 소재한 ㈜금성이앤씨(대표 박찬우)에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군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가구를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기탁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박찬우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기부 물품은 써큘레이터 70대와 차렵이불 100세트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계절을 쾌적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성이앤씨는 2020년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2천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백미, 전기장판, 이불세트 등 1천5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찬우 대표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군수는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시는 ㈜금성이앤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8월 30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2025년 곡성군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전했다. 곡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금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4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공연과 작은 운동회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곡성군을 대표하는 어린이 투드림 난타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곡성에 정착하고 있는 7개 국가와 대한민국의 기수식으로 개회를 선언함으로써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1부 행사에서는 곡성군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공헌한 지역주민, 프로그램 강사, 유관 기관장 3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곡성군 다문화 가족의 가치와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한 옥과한우촌(대표 김해란), 남편 자조모임 열린마당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특히, 옥과한우촌 김해란 대표는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곡성군 다문화가족을 위해 400만 원을 지정 기탁하여 다문화사업의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이날에는 다문화가족들에게 350장의 티셔츠를 후원하여 기쁨을 나누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모바일(chak) 심청상품권의 유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결제 시 추가 캐시백 5%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모바일(chak) 심청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던 10% 할인 혜택에 더해,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추가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예를 들어, 모바일(chak) 심청상품권을 10만 원 충전하여 사용하면, 상품권 구매 할인 10%와 캐시백 5%를 합산하여 총 1만 5천 원을 절약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소비 부담은 완화하는 동시에, 관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추가 캐시백 이벤트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관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전액 군비를 투입해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소아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23년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액 군비를 투입해 실시하는 사업은 소아청소년과의 특성상 야간에 응급 진료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정규 진료시간 이후 진료를 담당할 전문의 등 의료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밤 12시까지, 토요일은 낮 1시까지 운영되며 밤 9시 이후는 전화로 접수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 중에도 주간 진료와 동일하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전담간호사가 상주하며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군의 소아 야간진료 병원 지정 운영을 통해 진료 취약시간대의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인근의 완도, 강진 주민까지 소아 야간진료를 이용하는 등 지역 거점 병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수행기관인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올해 7월까지 전체 외래환자 1만 4,225명 중 해남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PC)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 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전자담배 포함)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음식점, 공영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에선 금연구역 관리 상태와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장성군은 상반기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펼친 바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준수는 모두의 건강을 위한 약속”이라며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경기도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회(위원장 안병일, 왼쪽 세 번째)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 지원 성금 88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70여 명의 향우들이 동참하여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나주시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나주시청에서 지난 1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안병일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병일 골프위원장은 “극한의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35대 골프위원회 안병일 골프위원장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호우 피해 가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제35대 골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