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희망복지박람회에서는 ‘복지, 일상이 되다!’ 주제로 박람회 첫날인 19일에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박람회장에선 ▲보건‧의료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지역 사회 6개 영역의 생애주기별 부스 37개가 운영되며, 일반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외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각 복지시설의 생산품을 판매하는 6개의 야외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박람회를 찾아온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부스별 체험행사 ▲열린공연 및 청소년공연 ▲퀴즈 앤 퀴즈대회 등 재미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용승 회장은 “박람회를 통해 민관의 사회복지서비스가 시민들 가까이에 있음을 알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현3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 증진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염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아산시보건소, 염치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통합형 현장 복지서비스로 제공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복지상담(각종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건강상담(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 검사)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바르게 손씻기, 쯔쯔가무시 예방, 유충구제제 사용, 심뇌혈관 예방) △정신건강 지원(‘마음안심버스’ 운영) △재능기부(네일아트 및 발마사지) 등으로 구성됐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통해 주민분들께 직접 필요한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2일 염치읍 자율방범대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방범대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한 뒤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염치읍장과 자율방범대장, 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과 기관별 역할 설명, 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염치읍은 자율방범대원 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위기가구나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역량강화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공콘텐츠 ‘당신의 이웃은 안녕한가요?’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예방과 주민 관심 제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어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활용 방법과 아산시 안부콜 앱 ‘잘지내YOU♥‘ 안내,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민포상 제도도 함께 소개됐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더 신속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방축동 일대에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내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키움추진단 사업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우재원 추진단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것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영 온양4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온양4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은 지난 11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산시청,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케어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아산시청이 제도적 지원과 공적 복지서비스 연계를 총괄하고,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 및 긴급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정서지원과 프로그램 연계,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맡기로 했다. 참석 기관들은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은 삽교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의 복지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실태조사 △발굴된 위기가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삽교지역아동센터의 신속한 제보와 복지정보 전달 역할 수행 △상호 협의를 통한 지원체계 조정 등이다. 안은숙 삽교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 연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우리 센터가 지역 복지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민간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히 살피고 어려운 가정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5일,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속한 청년이 부모와 따로 사는 경우 해당 청년을 부모와 별도 가구로 보아 급여를 분리 지급하는 등의 방안을 모의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빈곤 청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25.4월~12월)을 추진 중으로 개선 방안에 대한 평가 및 효과 검증 등을 위해 이번 모의적용을 6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상 생계급여는 가구 단위로 실시하고, 이 경우 30세 미만 미혼 자녀는 부모와 따로 살더라도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다. 즉 분가한 자녀를 포함한 모든 가구원의 급여가 부모 1인(가구주)에게 지급되고 있어, 부모가 생활비를 송금하지 않아 외지의 자녀가 생활고를 겪는 등의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이번 ‘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및 모의적용 연구(이하 모의적용)’를 통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해당 자녀의 신청을 거쳐 생계급여액을 별도로 지급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일부 수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북구 아동정책제안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 34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팀은 ▲청소년 디지털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개설 ▲어린이 교통카드 무료 발급 ▲담배 연기 감지 키링 보급 ▲고교학점제 학교간 이동수업 시행 ▲노후 놀이터 리모델링을 통한 청소년 전용 공간 마련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아동·청소년 관련 전문가와 아동평가단, 북구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공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수혜 대상, 내용 충실성, 발표 준비 및 전달력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특별상 등 8개 팀을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나온 정책 제안이 매우 참신하고 구체적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동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구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정책제안대회는 아동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문제를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장애인가족 한마음 운동회’에 참석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지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인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가족 운동회가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용인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가족을 한마음으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운동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관계자 여러분과 공간을 제공해 주신 용인대학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비장애인이 마음과 마음에 다리를 놓고 사랑과 배려를 전달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2개인 특수학교를 하나 더 신설하고 장애인 회관과 반다비체육센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재가 장애인과 봉사자와 함께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가 참여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원두류 △ 생활용품 △ 디퓨저 △ 공예품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기 총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 고려대 명품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중앙회는 지난 11일 치유농업을 통한 장애인의 정서회복과 자립지원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기반의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수성구는 도시농장 분양과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 행정 지원을 맡고, 협회는 치유농업·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농축산 자원 제공 등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치유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치유농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천군에서는 13일 오전 1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장애인협회후원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기관·단체장들, 장애인과 동반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비장애인의 휠체어 주행, 안대하고 걷기 등 장애체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이웃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한국산업,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자원봉사 단체와 후원자 단체가 힘을 보태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이 되도록 복지와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13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제28회 충북농아인 한마음체육대회’와 ‘2025년 충청북도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농아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펼쳤다. 농아인의 날 기념식은 ‘농인 권리 선언’ 진행과 함께 막을 올렸으며, 농아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공적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따뜻한 나눔도 더해졌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가 냉장고를, (사)해피맘이 빵과 우유 500개를 농아인협회충주시지회(회장 유미옥)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이어달리기 등 육상 종목과 다양한 어울림 프로그램이 진행돼, 충북 각지에서 모인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8일 단양군체육관 북관에서 ‘제1회 단양군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목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하여 3개 종목(한궁, 슐런, 윷놀이)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11시부터 진행되며, 한궁과 슐런 종목은 개인전 기록경기로 윷놀이 종목은 단체전으로 예선 리그,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종목별로 시상한다. 강성찬 단양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는 12일 장성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겪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신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사기 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캠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약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웃음에 힐링을 더하다. 감수성을 곁들이다”라는 주제로 개그맨 박휘순 씨의 마음회복 힐링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정서적·정신적 소진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명량운동회가 개최되어 참가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종사자들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현장 근무 의욕 고취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은 항상 사람을 위해 일하는 만큼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크다”며,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쉬고 재충전하여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