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도는 지난 2017년도 이후 8년간 유지해 온 구제역 청정지역 관리를 위해 9월 한달간 도내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지난 3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실시한 상반기 일제접종 후 면역 유지 기간(6개월)을 고려하여 당초 시기를 한달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접종 대상은 도내 소ㆍ염소 10,556농가 545천 마리이며, 사육두수가 소 50두, 염소 300두 미만인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와 방역지원 및 염소 포획 전문인력 등을 동원하여 접종 지원을 하고,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았거나, 임신말기로 분만을 앞둔 경우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개체는 일시적으로 접종 유예가 되며 추후 시군별 관리계획에 따라 추가 접종이 실시된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농가는 관할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접종내역을 제출하고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접종 정보가 정확히 입력됐는지 확인해야 하며, 염소 농가는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대장’에 접종 상황을 기록관리함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농도 미세먼지오존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8월 말까지 관내 운행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내 운행차(전기자동차 제외)를 대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제57조에 따라 ▲매연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율(λ) 항목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점검하고, 배출가스 전문 정비사업자를 통한 정밀검사 및 차량 정비를 권고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운행차를 촬영, 매연 과다 배출 여부를 판독하는 비디오 단속을 25회4,757대 실시했고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7회111대 실시 ▲운행 중 매연 과다발생 신고 차량 88대에 배출가스 점검 유도 안내문을 발송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27개소에서 공회전 차량 6회36대를 계도조치를 했다. 오는 9월부터는 각 읍면동 및 점검 요청 관공서에 대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재개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 개선 권고하는 한편, 타이어 공기압 확인, 워셔액 보충 등 무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매해 실시하는 미세먼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 사업장·건설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업체 78개소(▲배출사업장 39개소 ▲수집·운반업체 39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하반기 지도점검에서는 폐기물처리업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기준 및 폐기물 적합성 확인제도, 사업장의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이행을 안내하는 한편, 건설폐기물 등 일시 배출사업장 70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 종류별 구획보관 등 보관시설의 적정 여부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의 덮개 등 적정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는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폐기물 관련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경고 조치하고, 중대한 경우는 조치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 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연간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사업장에 대해 39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건강한 산림 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동안 2지구(새섬지구, 표선지구)에 대해 정책숲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조림지 관리 및 산불예방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정책숲가꾸기(새섬지구)를 통해 새섬 일대의 산책로 주위를 핵심구역으로 선정하여 솎아베기 및 중층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경관을 조성했고 정책숲가꾸기(표선지구)를 통해 가시리 산8번지 일대(병곳오름) 수목의 생장 여건 개선 및 임분상태 조절 등을 위한 소나무림 대상 임업적 방제와 숲가꾸기 작업을 진행했다. 두 지구에 걸친 총 실행 면적은 185.5ha에 달한다. 또한 최근 5년간 조림사업을 실시했던 조림지 중 조림목의 생장을 돕기 위해 숲가꾸기가 필요한 민오름 등 약 98ha 조림지에 대해 풀베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평화로, 중산간도로 등 서귀포시 주요도로변 약 48ha에 대해 물리적 방법 및 화학적 방법을 병행한 덩굴 제거 사업도 추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높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5월부터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민간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모든 시설이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수질과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도심 내 설치된 바닥분수, 벽천, 물놀이장 등을 말하며, 공동주택·대규모 점포·공원·관광지 등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운영이 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수질기준(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준수 여부, 15일 주기 수질검사 실시 여부, 소독시설 설치 여부, 저류조 청소 및 용수 교체 주기, 이용 안내 표지판 설치 및 관리카드 기록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없었다. 또한, 제주시는 민간시설 운영자에게 자체 점검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수경시설은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제주지부와 함께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7.7톤의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이번 사업은 제주 고유 식물의 생육환경 회복을 위한 조치로 오름, 공원, 해안가 등 제주 전역에 확산된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 18종 가운데 서양 금혼초, 환삼덩굴, 가시박 등을 집중 제거하고 있다. 현재까지 항몽유적지, 협재해수욕장, 금오름, 4.3평화공원 등 주요지역(100,400㎡)에서 약 7.7톤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특히 서양금혼초의 경우, 단순 예초 작업으로는 퇴치할 수 없어 호미 등 수작업을 활용해 뿌리째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제주 고유 식물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태계 교란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퇴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광범위하게 확산된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제주 고유 식물의 훼손을 줄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연동 제5호와 제6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을 교체·확충하고 녹지공간을 정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5호 어린이공원은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낡은 어린이 놀이시설과 야외운동기구를 비롯해 휴게시설, 바닥포장, 경사로 등을 전면 교체·개선해 새롭게 단장했다. 제6호 어린이공원은 기존 녹지 공간을 잔디광장으로 재정비하고, 수국·배롱나무·산딸나무 등 꽃피는 나무 535주를 식재해 밝고 다채로운 녹지 공간으로 꾸몄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환경 개선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악취 저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농가의 자율적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농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함평군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마을과 인접하거나 악취 민원이 발생한 축산농가 21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1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6개 농가에 물거름 순환 시스템과 분뇨처리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악취저감시설 작동 여부 ▲악취저감제 적정 사용 여부 ▲축사 청결 상태 및 악취 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점검과 함께 축산분뇨 관리 방안에 대한 지도를 병행했다. 군은 점검 결과 보조금 지원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으며, 농가들로부터는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추가 개선 사항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악취개선 공모사업(23개 사업, 35억 원)과 함평농협 친환경사업단의 공동자원화 시설 개보수 공모사업(16억 원) 신청 등 추가 사업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하천과 하천시설물에 대한 하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홍수기에 발생한 하천 피해를 파악하고 조치해 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국가하천 3곳, 지방하천 27곳, 소하천 62곳 등 총 92개 하천에 대해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하천 내 토사 퇴적, 부유물 적치, 제방 파손 등 주요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하천시설물인 수문 17개소와 제방 5개소는 전문가와 합동으로 정밀 점검을 한다. 수문·제방의 손상, 균열, 침하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안전성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이상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등 후속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하천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지난 31일 대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대흥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자원봉사 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대흥동 야구장 가는 길’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민과 야구 경기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대흥동에서 추진 중인 시책 사업이다. 대흥동 네거리부터 충무로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620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잡초 및 낙엽 제거 등 인도 주변을 집중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영한 대흥새마을금고이사장은“한화이글스의 놀라운 활약에 힘입어 많은 야구 팬들이 야구장 가는 길을 이용하는 만큼 뜻을 모아 함께 환경정비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야구장 가는 길(대종로 405일원) 220m 구간에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디자인 가설울타리를 9월 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에서는 중앙로역에서 부사 오거리까지 약 1.9km 구간에 보도정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하옥리 및 남이면 성곡리 마을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하옥∙성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공정률 91%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강수계의 수질오염 방지와 악취개선 등을 위해 추진되며 군은 지난 2020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일정으로 금산읍 하옥리, 남이면 성곡리에 하수관로 10.553km를 매설하고 228여 가구 배수 설비 설치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금산하수처리장으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한다. 군은 신규가구들에 대한 배수설비가 누락되지 않도록 일제히 점검을 추진 중이며 체계적인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기대로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기서진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진주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리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유엔(UN)과 우리 정부가 공동으로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 속 작은 행동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진주시 혁신도시의 11개 공공기관이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확산하는 지역사회 공동의 노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챌린지는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진행되며 한 달간 누적 걸음 수가 많은 사람 순으로 시상금(1~10등) 및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에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요금 절감을 위해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개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공개평가에서 속초시는 탄소중립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계획, 에너지자립 특화지역 조성, 강풍 지역 특성을 고려한 태양광 발전설비 구조물 보강 등 지역 맞춤 전략을 제시했다. 이 같은 내용이 지역 특색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높은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에 태양광 111개소, 지열 22개소를 설치하게 되며, 공개평가 등급에 따라 국비가 차등 지원된다. A등급을 받은 속초시는 총사업비 22억 원 중 최대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속초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되는 만큼 앞으로도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수요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속초시 특성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물론 다양한 에너지 저감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기관평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숙련도 시험은 환경유해인자 분야 어린이활동공간의 6개 항목(도료 중의 납, 바닥재 중 카드뮴, 납 및 모래 중 납, 카드뮴, 비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환경유해인자 업무를 시작한 2022년부터 4년 연속 숙련도 시험 적합으로 검증기관 유효성을 확보하고 있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민윤희 폐기물분석과장은 “이번 숙련도 시험 전 항목 적합 판정으로 우리 연구원의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함께 9월 3일 서울광장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수도권 지역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채택된 유엔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푸른하늘 퀴즈대회 ▴주제영상 상영 ▴푸른 하늘을 주제로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뮤직쇼 ▴어린이의 시각으로 푸른하늘의 소중함을 알리는 웅변대회 등이 마련됐다. 또한,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상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의지를 격려하고, 텀블러 지참시 음료 제공 등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푸른하늘 360도 포토존, 폐플라스틱 활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