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창춘(長春) 지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활동기간에 광저우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위생용품 제조기업 투자상담,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홍보부스 운영 및 해외진출 투자설명회 참석 및 발표, 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최대의 국제투자 상담회에 참석하여 유망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광양만권내 신규 및 증설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과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의‘군산자원봉사대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면서 주목받고 있다. 군산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을 배출해왔다. 특히 심화 과정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서, 별도로 추진되는‘지역단체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이 최우수사례와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경로당 어르신 대상 복지 활동, 취약 세대 생활편의 지원, 탄소중립 환경캠페인 등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실제 지역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지며, 군산시의 생활 환경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제 사례인 셈이다. 센터는 이곳 자원봉사자들의 맹활약이 지역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면서 ‘이웃사랑의 선순환’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송천규 신임 센터장은 “일반 사람들 인식 속에 자원봉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 하반기 일제접종과 소 럼피스킨 백신 보강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 접종은 지난 3월 전남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실시한 상반기 일제접종 후 면역 유지 기간(6개월)을 고려해 당초 시기보다 한 달 앞당겨 추진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매년 4월 및 10월에 실시하던 시기를 앞으로는 한 달 당겨 3월, 9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6개월 간격의 접종 주기를 맞출 뿐만 아니라 농번기도 피할 수 있어 기간 내 접종을 통한 전국적인 집단 면역 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염소 농가에서는 『구제역·AI 방역 개선 대책』에 따라 소유한 사육개체 전체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 규모는 소·염소 구제역 1만 6천여 두이다. 소 럼피스킨백신의 경우 그동안 임신, 연령 등으로 매년 1회 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 개체 1천여 두를 대상으로 보강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은 소·염소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가 농촌환경 보존과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영농폐자재를 집중 공동 수거한다. 영농폐자재는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약 빈 병, 비료 포대, 시설하우스나 토양 멀칭에 사용된 각종 비닐류,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등으로 재활용이 어려워 종종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돼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어왔다. 이에 군산시와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2006년부터 ‘영농폐자재 공동 수거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로 20년째 중요한 농촌환경정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또,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며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에 앞장서는 한편, 영농폐자재 공동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지킴이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52톤의 영농 폐비닐 등을 수거해 얻은 수거보상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됐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와 읍면동 생활개선회가 함께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의 가치와 실천을 생활 속에서 확산시키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이틀간 삼례문화예술촌 일대(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 청춘공작소)에서 삼례 아파트공동체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먹거리계획 아카데미 로컬푸드 식농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먹거리 인식을 높이고 로컬푸드 활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2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지역먹거리계획 및 로컬푸드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요리 실습을 통해 직접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로컬푸드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확히 왜 좋은지는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먹거리의 중요성과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 정말 유익했다”며 “특히 요리 실습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옥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행정혁신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부안군 행정혁신을 위한 전 직원 AI&GPT 교육의 2차 과정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과 특강은 실무 중심의 실습 위주로 운영돼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회의자료 준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GPT 활용 능력을 높이며 공직사회의 디지털 혁신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2차 교육 또한 이러한 성과를 한 단계 확산·심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부서별 행정 실무적용 사례, 정책 기획 및 홍보 활용법, 군민 맞춤형 서비스 혁신 방안 등을 다루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을 강화해 운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GPT 교육은 단순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행정의 효율성과 군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의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안군 전 직원이 AI 역량을 갖춘 스마트 공직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활 현장에 바로 닿는 맞춤형 행정을 통해 더 빠르고 세심하게 군민의 요구에 대응하고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9월부터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고창 구간을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협력한 ‘고창 서해랑 마중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고창 서해랑길을 찾는 걷기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원면 카페 연화리를 비롯해 상하면, 해리면, 아산면, 부안면의 카페 및 문화공간 총 5개소가 협력 쉼터로 지정됐다. 이곳에서는 걷기 여행객들이 편안히 머무르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연계 이벤트로 서해랑길 고창구간 1개 코스를 완주한 방문객이 협력 쉼터 카페를 이용할 경우 ‘한정판 완주 배지’ 증정을 통해 걷기 여행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할 예정이다. 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이번 협력 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고창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창 서해랑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펀, 본 사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정책비전 투어’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나주의 미래 핵심 정책 9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선보였다. 나주시는 이날 ‘함께 만드는 더 위대한 전남’을 주제로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과 신산업 육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윤병태 시장 환영사, 김영록 지사 인사말, 나주시 정책 비전 발표, 정책 현안 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현철 전남연구원 부원장이 발표한 ‘나주시 미래 핵심 9대 비전’은 나주의 발전 잠재력과 향후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나주시 미래 비전으로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켄텍 중심의 ‘한국판 실리콘 밸리’ 조성, 에너지와 전력기업이 모이는 ‘국내 최대 K-에너지밸리’ 완성, 영산강 생태정원과 한반도 지형 전망대 등 조성을 통한 ‘영산강 르네상스 2.0’ 실현, 마한과 천년고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지난 9월 2일 무안군 물맞이공원 내 망향탑에서 이북도민 무안군연합회 망향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년 만에 망향탑에서 열린 것으로, 이북도민회 무안군연합회와 자유총연맹 무안군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었다. 망향제는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고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그동안 백령도, 판문점 등지에서 이어져 왔으나 올해는 10년 만에 무안군 망향탑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 및 김경창 이북도민 전라남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실향민들을 위로하고 뜻을 함께했다. 또한, 이북도민의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도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망향제가 다시 무안에서 열리게 되어 실향민들의 마음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실향민들이 아픔을 위로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은 2일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 산 무안군수, 김동우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다양한 생필품을 지속해서 지원하여 생활 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동우 부회장은 “무안군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온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무안군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따뜻한 무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 물품 지원 및 희망 나눔 장학사업 등을 통해 나눔과 연대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은 지난 8월 30일(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의 개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술계 관계자와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신안·목포 지역을 기반으로 중앙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견 작가 박수경, 조용백, 조풍류, 최순녕이 참여했다. 네 작가는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 수묵과 전통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남도의 풍경과 삶을 한층 다층적인 시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개별적 세계와 함께 수묵화의 확장된 가능성을 직접 감상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저녁노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남도의 정서와 미학을 지켜온 네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현재 전시가 활발히 진행 중인 만큼, 많은 분들이 수묵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저녁노을미술관 기획전 ‘4人墨色: 남도를 담다’는 오는 10월 19일(일)까지 신안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코스트코코리아와 전국 최초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사회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병도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와 송혜숙 범창산업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과 함께하는 유통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코스트코가 지방자치단체와 공식적으로 상생 협약을 맺는 전국 첫 사례이며, 시가 주도한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코스트코와 토지주인 범창산업은 시설 준공과 개점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익산시와 시의회는 행정절차의 신속 이행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경제 기여 확대, 실질적인 상생 성과 창출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유통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유통생태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2일 전남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해외 기술규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무역기술장벽 (TBT · Technical Barriers to Trade)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무역기술장벽 개요와 대응체계 △해외 인증 종합 지원 활동 △탄소배출 관련 국제 규제 △화학물질 관련 글로벌 규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탄소중립’과 ‘환경안전’ 이슈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의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강화되는 환경 규제 속에서 경영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 정보가 제공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수출 현장에서 겪는 규제 장벽은 기업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정부가 함께 나서서 대응 기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세계 9개 국가의 공무원교육기관장들이 전주를 찾아 우수 정책을 배웠다. 전주시는 2일 베트남과 페루, 필리핀 등 9개국에서 온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을 초청해 AI 기반 스마트 거점 도시를 만들기 등 행정 노하우와 주요 정책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시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포럼의 지자체 협력 프로그램에 동참해 성사됐다. 글로벌 포럼은 개도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이 모여 국가 발전과 위기 극복을 위한 각국의 인적 자원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시는 9개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에게 전주시의 행정·교육·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AI 산업과 스마트시티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무인정산 주차장 운영시스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ICT 인프라 현장을 방문해 AI 교육과정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주를 찾은 기관장들은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을 둘러보며 관광자원 운용 성공 사례를 함께 살피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일 오전과 오후 각각 인후3동 주민센터와 금암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8기 4년차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2036 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통합 △광역거점도시 도약 등 전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우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먼저 인후3동 주민들과 대화에서는 △아중도서관 리모델링 관련 △아중호수 관광지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와 주민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 초 옛 금암1·2동이 통합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금암동에서는 △금암동 통합청사 신축 △(구)금암고 도시재생사업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우 시장은 시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