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7월 10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까지 전하노인복지관 2층 교육장에서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빛 노후를 위한 돈 이야기’라는 주제로 생애 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노동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생애설계서비스’의 일환으로 준비된 것으로, 7월 10일에 이어 7월 18일 ‘MBTI를 통한 나와 너 이해하기’, 7월 25일 ‘인생문답’이라는 주제로 중 총 3번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생애설계 서비스’는 동구 지역 내 기관, 단체, 학교, 공동주택단지 등을 대상으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노후준비, 재무설계, 자기이해, AI 및 스마트폰 활용 등의 교육과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중 참여기관을 모집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화(209-6973)로 문의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국토교통부는'2025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 지자체 공모 결과,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충청북도(제천시 공동수행)를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는 교통 ‧ 안전 등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놓은 도시정보 플랫폼이다. 데이터허브에 모인 데이터를 분석해서 새로운 도시서비스를 만들고 지자체가 도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부터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보급사업 등을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부터 데이터허브가 구축된 지자체(기초지자체 포함)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여러 도시 간 공동 활용 가능한 국민 체감형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첫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최대 10억원(국비:지방비 = 1:1 매칭)을 지원하며, 주요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 울산광역시는 빈집 증가에 따른 안전성 확보 요구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광역 데이터허브와 연계한 에너지 데이터 기반의 ‘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배우고 쉬는 ‘방어진문화센터 런케이션(Learn + Vacation)’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7월 말까지 모집한다. ‘방어진문화센터 런케이션’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방어진문화센터를 활용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속 배움 여행’이라는 주제로 방어진 지역의 예술·문화·역사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코스를 둘러보고 숙박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어진역사관에서 시작하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골목투어’ 코스와 참여자가 자율으로 둘러보는 3개의 선택 코스 투어가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말까지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 동구를 찾는 여행객도 신청할 수 있다. 1박 2일 일정의 프로그램 참가비는 4~6인 단체 기준으로 10만 원이며, 지역 내 상가 2곳을 이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슬도예술제 및 조선해양축제 등 지역 행사가 연달아 열리면서 동구를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을 오는 7월 12일 개장한다. 동구청은 본래 7월 26일부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폭염으로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예정보다 앞당겨 오는 1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으며, 물놀이장 운영 시작 시간도 오전 11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앞당겼다. 동구지역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후릉공원 물놀이장(방어동 1105-3번지), 바드래공원 물놀이장(전하동 300-233번지), 감나무골공원 물놀이장(동부동 426-1번지) 등 3곳이다.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주말(토·일)만 운영하며,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50분 가동한 뒤 10분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하도록 안전요원을 각 물놀이장에 3명씩 배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하여 순찰 및 안전 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무더위 속 우리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일산해수욕장 일대를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일산해수욕장 주진입로에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하고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준공식과 준공기념 ‘청년문화마당’을 연다. 일산청년광장은 동구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의 첫 번째 사업이다. 동구는 방어진순환도로와 접하는 일산해수욕장 사거리에서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까지 왕복 5차선 217m 도로 중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과 접해있는 길이 130m 도로 구간에 대해 중앙화단을 없앤 뒤 4개 차선을 2개 차선으로 줄이고 그 공간에 길이 130m의 중앙광장형 보행로를 조성했다. 동구는 지난해 3월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교통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4월에 착공해 지난 6월 말 준공했으며 총공사비는 20억 원이 소요됐다. 불필요한 구조물을 자제하고 바닥에 넓게 자연석 판석으로 포장하고, 청년들이 버스킹 등 문화예술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무드 벤치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광장 형태로 조성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형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오창석이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다. 오창석은 매주 저녁 7시 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에서 극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4년의 시간이 흐른 뒤, 더 집요하고 냉혹해진 ‘김선재’로 완벽히 재탄생한 그는, 내면의 변화부터 스타일링까지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 4년 후 ‘김선재’, 시각과 서사 모두 바꾼 완벽한 리빌딩 극 중 오창석이 열연 중인 김선재는 권력의 하수인이자 야망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더욱 화려해진 스타일링과 이기적이고 치밀해진 행동으로 다시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오창석은 변화된 인물의 세월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냈고, 감정선의 농도 역시 한층 깊어진 모습으로 캐릭터의 진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 ‘냉정한 악역의 정석’ 오창석이 만들어낸 긴장감 선재는 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1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 조유리의 리얼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조유리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조유리는 의외의 상여자 모멘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 특히 아침부터 파격적인 양념게장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유리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나누며 부산 사투리를 속사포처럼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과몰입 토크를 이어가는데. 특히 극 중 전 연인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임시완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3’ 오디션의 비하인드까지 밝힌다고 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증진 도구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뇌 튼튼! 기억 튼튼!' 인지 증진 도구 꾸러미는 아크릴 무드등 DIY, 컬러링북, 인지워크북, 색칠에코백, 패브릭 크레용 등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두뇌자극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대상자의 인지 기능 수준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꾸러미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유선 모니터링과 직접 상담을 병행해 사용법을 안내하고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인지자극활동은 인지유지 및 증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를 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예방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9일 범서읍 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세대공감 콘서트’ 배우 정은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공감 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함께 모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은표 배우는 이날 ‘특별한 육아와 행복한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실제 육아 경험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부모로서의 고민과 기쁨, 자녀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성장과 통찰 등을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게 풀어내 청중과 진솔한 공감을 나눴다. 특히 ‘좋은 부모가 되려 하기보다, 좋은 사람이 되려는 노력이 먼저다’라는 메시지는 현장에 참석한 많은 부모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늘 강연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삶에 스며드는 공감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방위사업청은 제1회'방위산업의 날'주간의 일환으로 부품국산화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K-CEF 2025)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위사업청과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며, 한화, LIG넥스원, KAI 등 13개 체계기업과 120여 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회 방위산업의 날(7.8.)과 연계하여 △방산 중소기업 중심의 부품·소재 개발 우수 성과물 전시 및 홍보 △정부의 방산진흥 정책·사업 홍보 및 발전방안 논의 △다양한 민·관·군, 산·학·연, 기업 간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이 마련되며, 방위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제공된다. 전시장은 방산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 정부관, 각 군 부품국산화 품목 전시와 상담을 위한 육·해·공군 전시관, 무기체계와 관련 중소기업 우수 소재‧부품 등을 전시하고 기술을 소개하는 기업관, 방산 혁신기업 100, 부품국산화,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대표 김익기)는 7월 9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감자(15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소속 시내버스 기사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감자로, 수확된 감자 50박스(5kg)는 관내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이 직접 키운 감자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에서 매년 베풀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회장 김동현)는 9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며 1,250만원을 경남 고성군, 경북 예천군, 대구 군위군과 상호 기부했다. 김동현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단결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울산 남구를 비롯한 각 지역의 상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기부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어 각 지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신혼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 및 가족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수암시장 일원에서 남구 안전보안관과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안전보안관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분히 준비운동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물에 들어가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기 ▲안전구역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기 ▲술 마신 후 수영은 절대 안 돼요 등 물놀이 기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 수칙과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등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속 5급(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 내 역할에 대한 이해와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5급 리더십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8일과 9일 이틀간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1대1 실제 현장사례 지도와 토론, 역할극과 세대별 성향 파악 등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뒀다. 남구는 이를 통해 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과장급 공직자의 시야를 넓히고, 조직의 리더로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방식, 문제 해결 능력 등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역량을 강화해 행정 혁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또한 남구는 이번 5급(과장급) 리더십 심화과정을 시작으로 고연차 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을 나누어 직급별 역할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민의 행복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으로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의 가치를 실현하고 행정혁신을 위해 끊임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9일 개최한 ‘2025년 울산 남구형 스타트업 창업 특강’이 울산 지역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팔리는 콘텐츠, 터지는 유튜브 쇼츠’라는 주제로, 디지털 창업 시대의 핵심 채널로 떠오른 숏폼 콘텐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실전 제작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교육장에는 40여 명의 예비 창업자와 콘텐츠 기획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유튜브 강연 전문가인 김창주 크루 대표가 진행했으며, ‘조회수 올라가는 유튜브 알고리즘 공략 & 쇼츠 실습 클래스’를 주제로 ▲유튜브 알고리즘 꿀팁, 터지는 쇼츠 만드는 비법 ▲한 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트렌디한 촬영법 ▲캡컷 모바일을 통한 기본 편집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해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몰입을 이끌어 냈다. 강연을 들은 한 교육생은 “막연했던 콘텐츠 창업이 현실적으로 다가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