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도유가 ‘아이쇼핑’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도유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오늘) “배우 도유가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에서 규태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밝혔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조회 수 5,100만여 회를 기록한 카카오웹툰 원작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유는 극 중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운영자 정현(김진영 분)의 최측근 수하인 규태 역을 맡았다. 규태는 정현과 함께 완벽한 설계자 김세희(염정아 분)의 명령 아래 아이들을 찾아 나서는 인물로,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화려한 액션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도유는 그간 다양한 장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8월까지 올해 추진 중인 기반 기술 분야 신기술시범사업 관련 각 시범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문제점을 도출해 기술지원,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중간 평가회를 연다. 신기술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우수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기술을 전국에서 실증하는 사업으로 3년간 지자체를 지원한다. 올해 국립농업과학원은 25개 신기술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당 10개 내외 시군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중간 평가회에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신규사업, 청년‧데이터 연계사업 14개를 선별해 점검한다. 지자체별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을 추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찾는다. 아울러 연구자가 직접 시범사업장을 찾아 적용 기술을 점검하고, 농가 요구 사항과 기술 요인, 운영 미비점 등에 대해 기술지원 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4일에는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자와 지자체 담당자, 농가가 한자리에 모여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 중간 평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제기된 담당자 현장 확인용 점검표 추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방어진문화센터 내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디자인, 기타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국내 만 18세 이상 작가이며 모집인원은 3명이다. 입주 작가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업실 겸 숙박실, 생활지원금 월 50만 원과 연구개발비 월 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입주 작가는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한 개인 및 협업 작업을 하고 전시 등에 참여하여야 한다. 지원신청은 8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와 동구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창의진로교실’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프로그램은 7월 18일 녹수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관내 4개교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라,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올해 운영되는 진로 교실은 ▲ 게임코딩 ▲ 로봇 코딩 ▲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기술 기반의 미래 직업뿐 아니라, ▲ 사육사 ▲ 파티셰 ▲공예사 ▲곤충 전문가 ▲ 안무가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된다. 동구는 학생과 교사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진로 교육이 교실을 넘어 학교로 찾아감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기회를 얻을 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짐에 따라, 환경정비 등 현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동구지역 현업사업장의 휴게시설을 대상으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정비나 공원 관리 등 근로자가 온열질환에 노출될 우려가 많은 실내외 현업사업장은 동구 지역에 총 62개로, 동구는 현업사업장에서 운영하는 휴게시설 26개소와 지난 6월의 온열질환 자율점검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사업장 등 총 27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조리실, 공원 관리 등 옥외 근로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과 휴게시설 설치 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을 현장 지도 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옥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주요 증상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스 머플러 등 보랭 장비를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구청 누리집 내 맵갤러리 '현안사업'과 '오늘의 북구' 지도를 추가로 제작해 모두 20종의 지도 서비스를 운영, 행정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안사업' 지도는 북구에서 중점 추진중인 주요 사업의 위치와 추진현황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으며, '오늘의 북구' 지도는 일일단위로 최신 소식을 업데이트해 행사와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맵갤러리는 공공데이터와 위치정보를 결합한 웹 기반 지도 서비스로, 북구 지역 내 각종 생활정보를 주제별로 정리해 시각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지도 위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북구는 2022년 관광지도, 어린이지도, 음식점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12종의 지도를 처음 제작했고, 2023년에는 구청 누리집 내 맵갤러리 서비스 메뉴를 신설, 교통지도, 노인지도, 반려동물지도 등 6종을 추가해 모두 18종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맵갤러리는 행정정보의 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대표 공공도서관인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독서환경을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보수공사를 비롯해 △1층 개방형 독서공간 조성(관장실, 사무실, 수서실, 로비 통합) △어린이자료실 리모델링 △유아자료실 이전확장 △화장실 개보수 △승강기 교체 △종합자료실 집기 교체 등을 진행한다. 사업 시행에 따라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철거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이 심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주간 임시휴관하며, 실내·외 주차장을 포함한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 도서관과 인접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의 등하교 안전 확보를 위해 방학 기간 내 휴관한다. 휴관에 앞서 도서 대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서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리고 대출기간도 4주로 확대한다. 또 매일 오후 2시 30분에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과월호 잡지도 기존 2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15일 생명 나눔을 실천한 다회 헌혈자에게 제공하는 ‘감면 확인증’ 제1호 발급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이 울산 최초로 시행하는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은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장려를 위해 발급한다. 제1호 다회 헌혈자 감면 확인증 발급자는 범서읍 구영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총 109회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남성은 “작은 습관처럼 헌혈을 이어왔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보답해 주니 감사한 마음이 들고, 공공시설 이용 시 실제로 감면 혜택을 받으니 헌혈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이어가며 주변에도 많이 권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울주군민에 대한 고마움을 실제 혜택으로 돌려드리고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과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1회 이상 헌혈한 울주군민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3년 이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수출역량진단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8월 개편 서비스를 시작해 기업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를 개선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가시성을 높인 화면디자인 개발 △기업 정보 대시보드 설계 △수출액·매출액 변화 추이 등 통계기능 추가 △수출지원 통합정보 제공 △진단결과 문자알림서비스 등이다. 이번 사업은 역량진단 시스템 주 사용자인 수출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에 중점을 뒀다. 또한 진단기업의 수출역량별 성과변화, 수혜기업과 비 수혜기업의 실적추이 등 성과와 지원이력 등을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집중 관리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제주도는 7월 말까지 개편 보완작업 및 시범테스트를 거쳐 8월 새단장 오픈한 후, 9월부터 2026년 정기역량진단과 수출지원사업 성과 및 만족도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2021년 제주수출역량진단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한 후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실시해 진단결과에 따라 성장단계별 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원장 김대철)은 고품질 제주산 돼지고기 생산에 필요한 씨돼지 개량·증식 보급을 위해 외국산 씨돼지 총 33마리를 도입한다. 축산생명연구원 관계공무원이 캐나다 현지농장을 방문해 개체능력과 체형, 혈통, 외모심사, 사양관리 실태, 개량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증과정을 거친 후 유전 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캐나다산 씨돼지 도입은 (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통한 해외시장 조사, 공개경쟁입찰, 현지 농장 방문 후 씨돼지 선발, 국내외 운송, 국내 검역 및 통관까지 체계적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번식능력과 성장속도 등을 고려한 선발과정과 질병검사 등을 거쳐 9월 중 제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캐나다산 씨돼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용강계류장에서 국내 검역조건에 따라 15일간 검역 후 10월 중 축산생명연구원 종돈장에 입식할 계획이다. 씨돼지 도입 규격은 90kg 도달일령,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동복생존산자수 중 3가지 항목 이상에서 요구조건을 충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6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간담회에는 세종대 물리학과 천승현 교수(발제)를 비롯하여, 신진·중견연구자 및 학생연구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새 정부의 기초연구 정책 및 연구개발 혁신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 수석도 함께했다. 과기정통부는 R&D 투자 확대와 더불어 투자의 질과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가칭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을 9월 중 수립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연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적극 반영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간 여러 차례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마련됐으나 여전히 연구현장에서는 문제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부 주도의 공급자적인 시각에서의 연구개발 기획 및 관리, 부정행위 방지를 명목으로 한 과도한 행정부담, 예측하기 어렵고 불안정한 과제 중심 재정지원 등은 그간의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구현장의 체감도는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탈피하기 위해 이번 혁신방안은 문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김성정이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김성정은 김진웅으로 분해 불량아에서 순정남으로 변화해 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아지 복이가 진웅이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악귀에 씌었던 진웅은 정신을 차린 후, 성아(조이현 분)가 복이에 대해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그치듯 추궁했다. 이 과정에서 진웅은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며 긴장감을 조성했고, 그를 제지하는 견우(추영우 분)와도 짧은 신경전을 펼치게 됐다. 그러나 성아의 단호한 반응에 진웅은 이내 꼬리를 내리고 순순히 물러나며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8회에서는 성아의 말을 되새기며 복이를 그리워하다 사진 속 복이와 꼭 닮은 도연(김민주 분)을 발견하게 됐다. 그 후부터 진웅은 도연의 곁을 지키며 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는가 하면, 담배 냄새로 힘들어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드라마의 본격적인 서사를 응축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6일) 공개된 약 4분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이는 김세희(염정아 분), 그리고 불법 입양 카르텔의 실체에 맞선 김아현(원진아 분)을 비롯한 아이들의 치열한 반격이 예고되며 긴장감의 정점을 찍는다. “나는 완벽한 딸이 필요해. 나를 빛내줄 아이”라는 염정아의 섬뜩한 대사는 극 중 절대 악의 정점에 선 김세희 캐릭터를 단숨에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이어 세희는 인간병기로 키운 정현(김진영 분)의 숨겨진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그의 내면까지 철저히 조종하며 절대 악의 끝을 보여준다. 여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김희정이 ‘화려한 날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배우 김희정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김다정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김희정은 이상철(천호진 분)의 아내이자 이지혁(정일우 분)의 어머니 김다정 역을 맡았다. 살림, 육아, 병수발까지 도맡으며 다져진 ‘살림의 신’ 다정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많다. 가치관 차이로 갈등을 겪는 남편 상철과 아들 지혁 사이에서 늘 가슴 졸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로 극에 풍성한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극 전반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더할 김희정이 어떤 따뜻한 이야기를 완성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정은 ‘허식당’,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이진욱이 모두가 선망하는 워너비 변호사 윤석훈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기 위한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먼저 ‘에스콰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 이진욱은 “윤석훈이 진짜 정의를 쫓는 건지, 의뢰인의 정의를 따르는 건지 계속 질문하게 되는 캐릭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은 사건들을 다루는 점도 인상 깊었다”고 작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한 가지 색만 가진 사람이 없듯 윤석훈도 그렇다. 차가워 보이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냉정하고 단호한 표현 속에도 확고한 주관과 정의가 있다”면서 “어쩔 땐 사람보다 동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