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남대학교가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재난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MZ세대와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강연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전남대에 따르면 한국어문학연구소 공공소통실천센터와 BK21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이 공동 주최한 ‘MZ 인문학’ 두 번째 강연이 지난 7월 23일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기후비상사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영화감독이자 『기후위기 시대에 춤을 추어라』의 저자인 이송희일 감독이 강연자로 나섰다. 현장에는 대학생,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감독은 ‘기후위기’라는 용어가 등장하게 된 사회·정치적 배경을 시작으로, 기후위기의 원인과 전 세계에서 실제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개인, 기업, 국가 차원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인문학적 통찰을 더한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저서에서 언급된 내용을 강연을 통해 다양한 시각자료와 데이터를 다시 확인하면서 현실의 문제를 보다 생생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발달장애인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위해 관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및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교육을 오는 28일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막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특성 및 대응 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어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 서비스 종사자들이 발달장애인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일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8일, 평창경찰서와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또래상담 청소년들과 함께 봉평면 흥정계곡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의 청소년 음주, 흡연, 남녀 혼숙 등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일탈 행위 예방 및 유해환경 노출 차단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관련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주요 계도 내용에는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이성 혼숙 방지, 유해업소 접근 차단 등이 포함됐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합동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기 청소년을 목격했거나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 전화 1388 또는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 달간 파주시 소재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숙박시설 화재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지난해 8월 부천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사망한 사고 이후,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이번 안전주간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5층 이상 숙박시설 34개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안전지도, 합동 소방훈련, 화재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입체적인 예방활동이 이뤄진다. 먼저, 관할 소방서장과 부서장이 주축이 돼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 지도를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노후 전기제품의 위험성 안내, 취사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교육, 화재 대피요령 전파, 객실 내 완강기 관리 상태 점검, 고가 차량 접근성 확인 등 세부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또, 피난 유도선과 비상구 표시 설치 등 시설 보완도 권고한다. 더불어 피난 취약 숙박시설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단위로 가상훈련을 포함한 실전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각 관할별로 진행되는 이 훈련은 위성지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강화하고 인력을 확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영암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국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점점 다양해지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병원성 AI 등 조류 질병을 전문적으로 진단하는 ‘조류질병과’를 기존 질병진단과에서 분리했다. 또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응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 구축 등 차단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나, 현장 방역을 책임지는 방역 인력의 절대적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한계에 직면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의연구사 자격 요건을 완화해 축산학과, 분자생물학과 등으로 관련 전공 분야를 확대했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 3명을 지자체 최초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 지난 14일부터 축산물검사 현장에 투입했다. 방역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가축방역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 이후, 7월21일 ~ 7월26일까지 성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집중호우 이후 성주읍 시가지내 침수 예방과 하수시설 기능 유지를 위한 선제 대응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 제거와 하수관로 내 준설을 통하여 원활한 배수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빗물받이 위에 덮개 설치하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로 인해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홍보했다. -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않기 - 담배꽁초 등 쓰레기 버리지않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점검과 관리로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8일, 둔내면에 위치한 국순당 양조장에서 ㈜국순당과 ‘횡성한우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횡성한우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과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공동 마케팅 추진 ▲홍보관 운영 및 인력·자원 상호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국순당은 국순당 본사가 횡성양조장으로 2004년에 이전한 이후 축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특히 2017년 첫 공식후원을 시작으로 재단과 9년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상민 국순당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및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국순당 횡성양조장 시찰 등이 진행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국순당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이번 한우축제의 품격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가 청양·부여군 지천 기후대응댐 건설과 관련 과반이 넘는 주민들의 찬성 여론을 바탕으로, 도의 대응방향 및 종합지원방안 수립에 나섰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폭우로 27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366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서산·예산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고, 청양·부여를 비롯한 8개 시군도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몇 년간 반복되고 있는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은 우리가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물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며 “기상이변은 더 이상 이례적인 일이 아니며 지천댐은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기후대응댐 후보지인 청양군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부여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올해도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을 훨씬 웃도는 청양 115억원, 부여군은 9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뭄도 마찬가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공공학습플랫폼 평창런을 연계해 EBS입시컨설턴트, 수시전형 자문위원 등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일대일 온라인 집중 상담컨설팅 참여자 60명을 3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평창런 참여자뿐만 아니라 일반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는 여름방학 학습전략, 학습로드맵 수립, 전공 적합성을 높이는 비교과활동 가이드, 표준화심리검사 7종 분석상담 등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는 AI생기부 평가, 세특 작성 및 피드백, 학생부 및 모의고사 상세분석, 면접합격 TIP 등 수시합격의 필수인 학생부 중심으로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AI시스템을 활용한 주요 교과별 탐구주제 가이드, 학생부 평가하기, 지원가능대학 및 희망학교 합격예측 등 학생부종합전형 5대 핵심 역량과 20개 세부 지표에 기반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진학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평창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관령JCI는 28일 9시 30분, 대관령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관령JCI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을 나눴으며, 헌혈로 모인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박광호 대관령JCI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 행사를 이어가며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7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정이음’ 핵심 가치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는 청정이음의 네 가지 핵심 가치 △청렴한 마음(청) △정결한 행동(정) △서로 잇는 협력(이) △울려 퍼지는 청렴 문화(음)를 새롭게 제시하고, 이를 실천의 기준으로 삼아 나가기로 했다. 행사는 ▲사장의 청렴 메시지 전달 ▲핵심 가치 소개 ▲반부패모니터링단 대표의 청렴 실천 서약 낭독 ▲전 직원의 자율적 서약 참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렴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 의지를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됐다. HU공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 투명한 신고 체계 운영, 현장 중심의 쌍방향 소통 강화 등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저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고위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충남 예산군의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군은 7월 16일~17일 양일간 누적 강수량이 4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농경지 등이 침수되며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이에 파주공사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긴급 수해 피해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충남 예산군 신암면 멜론 재배 농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파주공사는 토사 제거, 농작물 정리, 넝쿨 제거 비닐하우스 내 환경 정비 등 수해 피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파주시 관내 자원봉사 18개 봉사단도 참여해 파주시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힘을 실었다. 파주공사 조동칠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파주공사는 지역 간의 경계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생기면 먼저 손 내미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디지털 학습환경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디지털 시민교육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 디지털 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제’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7월 28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파주 관내 초·중등 교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증진을 위해 많은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내용은 AI 디지털 시대 교육의 변화와 미래 역량, 디지털 기반 환경 속 학생 사안의 실태와 과제, 경기도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강좌인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의 설계와 실행’은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진행되어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순기능 강화와 역기능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디지털 시민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했으며“교원의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주관 국비 지원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기본 건강권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지원금액은 월 1만 4천 원씩 최대 16만 8천 원으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생리용품 구매 바우처로 지급된다. 신청은 12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급된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된 금액은 소멸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담당자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시 담당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물 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소개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안전보건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개선사례 공유 ▲중대시민재해 자체점검 세부사항 안내 및 매뉴얼 배포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이행점검표 작성 요령 등이다. 시는 시설물의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유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