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31일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명령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항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우제류 109만 두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조치이다. 검사는 항체형성 시기를 고려하여 백신 접종 후 3주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했고, 대상농가는 소 전업농가와 돼지농가 223호를 무작위 선정하여 1,980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항체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결과 평균 항체양성률이 98.5%로 확인되어 전년 평균 93.2% 대비 5.3%가 상승했으며 도내 항체양성률 미흡농가는 없었다. 축종별로는 소는 98.4%, 돼지는 99.4% 이며, 도내 18개 시군 중 12개 시군은 항체양성율이 100%를 보였고, 전 시군에서 정상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전업농가에 대한 검사 두수를 기존 5두에서 16두로 확대했으며, 확인 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를 받지 않은 지하수시설에 대해 창원시 등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된 지하수시설 중 방치된 지하수 관정이나 시설 기준에 부적합한 지하수 이용은 지하수 오염원이 될 수 있으며,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지하수 고갈 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등록전환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등록할 경우, 지하수개발·이용에 따른 비용부담 및 구비서류를 최소화하여 미등록 지하수시설 이용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도모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른 허가·신고 없이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자’이며, 신고처는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개발·이용하고 있는 해당 시군 지하수 담당부서이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신고를 할 경우 벌칙(3년 이하 징역, 3천만 원 이하 벌금)과 과태료(500만 원 이하)가 면제되며, 자진신고자의 비용부담과 구비서류 최소화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지난 31일 우리동네파수꾼 근로자(함양)가 안전 순찰 중 오전 9시10분경 함양군 병곡면 망월마을회관 인근 도로에 폭염으로 쓰러져있는 남성(85세) 1명을 발견하고 이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함양 경찰서에 따르면 우리동네파수꾼 근로자가 해당 남성을 발견 후 즉시 마을 이장에게 신병을 인계하고 보건진료소에 방문 진료 요청했으며, 이에 인근면사무소에서는 관련 행정 지원을 했다. 이 남성은 안정을 취한 후 회복하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파수꾼 근로자의 조기 발견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이따른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점에 각 경찰서에 우리동네파수꾼의 온열질환 예찰활동을 협조요청했으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태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들이 보여준 활약은 주민밀착형 생활안전서비스의 우수사례로, 자치경찰제가 추구하는 방향에 우리 경남이 한층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된 듯하다”며 “우리동네파수꾼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청소년들이 학교보다 학원·공원, 번화가 등에서 활동하며 범죄나 비행 노출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을 차단하여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출입·고용금지표시 준수 여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매체물 배포·게시 등이다. 적발한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는 도 특사경에서 직접 수사 및 송치할 계획이고, 단속 결과에 따라 단속 기간을 연장하거나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일시적인 해방감에서 무심코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 특사경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 사업’에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하여 오는 9월 추석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으로 섬 지역 주민의 택배 요금 추가 배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섬 지역 주민은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반요금과는 별도로 추가 배송비를 지역에 따라 최소 3,000원에서 최대 1만 원 가까이 부담하는 등 내륙 지역 주민과 비교해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경남도는 이러한 섬 주민의 택배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해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택배사업자에 의해 도서지역으로 지정되어 실질적으로 추가 배송비를 부담하고 있는 섬 지역으로, 경남도에는 통영시와 사천시의 46개 섬, 6,42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액은 시‧군별 배정된 예산의 범위에서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건당 지원금 및 1인당 지원 한도액을 정해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대상 섬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2개월간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미등록 야영장 영업행위에 대하여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캠핑수요 증가에 따라 야영장업을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하는 미등록 야영장의 난립 우려가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 야영장업 등록 여부, △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여부, △ 야영장 조성 관련 타 법령(농지법, 산지법 등) 준수 여부 등이다. 야영장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안전·위생시설을 설치하고, 야영장 사고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등 관련 법을 준수하여 영업하도록 되어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미등록 야영장의 경우, 안전·위생시설 미설치로 도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김은남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캠핑수요 증가로, 야영장업 등록이 늘면서 이에 편승한 미등록 야영장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미등록 야영장은 안전·위생 등의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이를 방치할 경우 도민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16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 등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더욱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도는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의 등급 또는 점수가 최상위등급, 90점 이상 등 9개 항목 참여 기본 요건을 만족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보육교직원 운영관리 등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경상남도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보육품질 향상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기간 동안 품질관리 컨설팅, 재무회계관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보육품질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로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나고 피해가 없도록 보호지원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돌봄 전담인력과 인공지능(AI) 스피커가 폭염 속 취약계층 촘촘하게 보호 경남도는 오는 9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등 5만 6천여 명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 2천 9백여 명이 정기적인 안전 확인을 실시한다. 주 1회 이상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방문이나 전화, 응급 안전장비 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안전을 확인하여 위기상황에 항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한 인공지능 통합돌봄에서도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돌봄 필요한 취약계층 8천 5백여 명에 대하여 인공지능(AI) 스피커 안전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폭염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 등 정보를 안내한다. 경상남도 인공지능 통합돌봄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모니터링 하는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의 최종 지정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김해‧진주‧사천시, 경상국립대‧인제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내 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인제대 2곳이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 경남테크노파크 정원재 팀장, 경남경제투자진흥원 윤종철 선임연구원, 경남도 관련 부서(산업‧인력분야), 진주‧사천‧김해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인제대 순으로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발생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7월 28일 11시부로 통영 수우도~부산 가덕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연안 해역의 수온은 22~25℃ 정도로 전년 대비 0.6℃ 정도 낮게 나타나지만 폭염이 시작되면서 단기간에 수온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피해 예방을 위해 경남도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양식장 안전기반 강화를 위해 11억 2,500만 원을 투입하여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하고, 면역증강제 22톤을 공급했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지도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발 빠르게 완료했다. 더불어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연안 7개 시‧군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고수온 대비 준비사항 점검에 나섰으며,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점관리해역 수온정보를 도에서 운영하는 실시간 누리소통망 소통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8일 오전 경남대학교 제2경영관에서 경남대학교와 ‘경남 마이스 전문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제공해 마이스 관련 전문 인력 발굴 및 예비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유일하게 호텔컨벤션경영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2학기 강의로 ‘마이스 실무’ 강의를 개설하여 마이스 산업 이해도를 증진하고, 예비 마이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경남관광재단은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외부 마이스 전문가 초청 강의, 타 지역 마이스 선진 기반시설(인프라) 현장답사, 마이스 산업 이해도 증대를 위한 팀 프로젝트, 마이스 취업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육성된 인력들은 경남도 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 현장에도 투입되어 실무 경험을 쌓아나갈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6월 유럽 세일즈 외교(스페인·프랑스)가 첫 결실을 맺었다. 도내 LNG 플랜트 전문 기업인 범한메카텍과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사는 7월 25일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 노스 필드(North Field) 플랜트 제작에 관한 1억 2천만 달러(1천 5백억 원) 규모의 수출협정(LOA)을 공식 체결했다. 범한메카텍은 2021년과 2022년에 이미 같은 플랜트의 1차 트레인 공사(1억 5천7백만 달러 규모)를 수주하였고, 지난 5월 경남도에서 수출지원에 대한 실무 면담을 거쳐, 6월 19일에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정영식 회장, 테크닙 에너지 데이비드 타드비르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크닙 에너지사가 범한메카텍에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출협정은 법적 구속력을 갖춘 공식 계약 체결로, 파리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 행사 당시, 박완수 도지사가 양사의 프로젝트에 필요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한 것이 테크닙 에너지 측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범한메카텍 관계자는 전했다. 경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28일 오전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빙하여 ‘기회발전특구(ODZ) 활용,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남형 경제성장 모델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경남투자청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 초기에 지방시대를 견인할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ODZ)에 대한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빙했다. 이번 특강에는 지방시대 투자유치 확대에 관심이 있는 경남도 및 시군 공무원, 유관 기관 및 기업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이 부위원장은 “지방산업의 활성화와 투자 촉진은 정부주도에서 지방정부로, 공공기관에서 기업 이전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지방주도의 특구계획 수립으로 대규모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국 50여 종의 기존 특구 중 실질적으로 기업의 호응을 얻는 특구는 소수로 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기회발전특구(ODZ, Opportunity Development Zone)를 본격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기회발전특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중소기업제품 품평회와 구매상담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제품 품평회와 구매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와 유통전문가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오는 9월 6일~7일 개최된다. 9월 6일에 개최되는 품평회는 다양한 분야의 유통전문가가 제품의 상품성, 가격 경쟁력, 입점 가능성을 평가하여 개선사항을 도출한다. 9월 7일 진행하는 구매상담회는 제품이 어떤 유통채널과 가장 적합한지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입점 및 구매계약 체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품평회와 구매상담회를 주관하는 한국MD협회는 국내 온·오프라인 150개 채널, 2천여 명의 현직 유통전문가(MD)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는 홈쇼핑, 온라인(네이버스토어, 쿠팡, 옥션 등), 오프라인 매장(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각 채널의 현직 담당 유통전문가를 섭외하여 도내 기업을 지원한다. 신청을 통해 모집된 기업은 MD협회의 사전 조사를 통해 적합한 유통전문가를 매칭하여 품평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8월 23일까지 제16회 경상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청소년(소방공무원)의 시각으로 발굴하여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방 관련 사건·사고 브리핑이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방안을 뉴스, 토론, 대담 등 보도의 형식으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청소년(초․중․고) 단체와 소방공무원이며,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군 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교육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경남도지사상이 주어지며 청소년 단체 4점, 공무원 4점으로 총 8점을 수여한다. 또한 중·고등학생 우수작품 2편은 제16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