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도 및 전 시군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전 시군은 산불예방·진화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헬기·인력구성 등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없는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주의해 주시고, 산불을 목격한 경우 시·군 상황실이나 119에 즉시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산불 발생은 없으나 소각행위 등에 따른 산 연접지 화재 신고는 49건에 달해 화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농작물 생산환경 개선 및 풍수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한 창원시 북면지구 등 7개 지구에 대하여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침수 및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펌프장,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시행된다. 금번에 착공하는 창원 북면, 진주 덕오·금평, 양산 화제, 함안 악양, 창녕 진창, 하동 화심 등 6개 시군의 7개 지구는 5년 동안 1,030억 원 사업비를 들여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지난 3월 신규 지정된 진주 마성2, 사천 송림, 김해 시산, 함안 유천, 창녕 가항, 합천 광암지구를 포함 총 6개 지구는 430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어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상습 침수 농경지의 기본조사 지구도 올해 창원 산남․우암, 진주 무촌2, 밀양 예림, 의령 백곡, 합천 갑산지구를 포함 총 6개 지구가 선정되어 경제성 분석 등 기본계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와 건설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성혜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 곽윤주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재해조사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 644명 중 건설업 사망자 수가 34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경남도와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는 건설업 산업재해 예방에 뜻을 같이하고, 건설업‧건설근로자의 재해 예방 홍보와 교육, 건설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설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홍보, 건설업 안전문화 확산 행사 추진, 건설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공제사업 교육과 홍보 협업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는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의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퇴직공제 전자카드 사업과 연계하여,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여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에 의료 상담 신고 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총 2,413의 의료 상담 등을 실시했다. 1일 평균 603건으로 이는 평균 상담 건수의 219건 약 2.7배이다. 우선 응급 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이 더욱 제한적인 바, 상담건수가 많은 낮시간(09:00~18:00)에 전문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운영해 5명의 담당자가 도민의 안전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상통화를 통한 응급처치 안내 등에 집중해 기존 단방향 위주의 듣는 응급서비스에서 보고 묻고 따라하는 양방향 응급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례별 응급처치 요령 등을 연휴 기간 전에 카드뉴스 등으로 배포하여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위해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각종 의료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제2부의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해강마을’, 아동복지시설‘어울림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명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강 부의장은 “이번 위문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10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잠재투자기업 CEO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의 기업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인센티브 소개, 경남도에서 성장 중인 주요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제시, 경남 투자기업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 체결, 1:1 투자 상담, 경남 투자 우수기업 표창장 수여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와 함께, 방위·원자력 국가첨단산업단지(창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 사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밀양), 대송일반산업단지(하동), 갈사만조선산업단지(하동),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김해) 등 경남만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상남도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투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도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육류, 생선, 과일 등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했으나,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관계 단절로 인하여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도내 기업체 효성중공업, 경남개발공사 등이 연계‧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9월 18일부터 장애인 가구 위문을 통하여 진행됐으며, 도내 8개 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등 저소득 장애인 230가구에 2,100만 원에 달하는 물품을 구입‧전달했다. 명절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장애인은 “형식적인 지원이 아니라, 정성이 가득 들어간 것이 느껴진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고, 후원기업 측에서도 장애인 한 분 한 분이 선물을 받고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말을 전했다. 홍성주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한 분이라도 따뜻하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는 앞으로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공공과 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가 내년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올린다. 경남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남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현재 급식단가가 낮아,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단가를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2024년 본예산(안)에 529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2023년 예산액인 445억 원에서 84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와 함께, 아동 급식 가맹점도 지난해 5,112개소에서 6,915개소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 일반음식점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반찬가게, 제과점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한부모 등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아동 2만 8,300여 명에게 1식에 9천 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지원 결정은 미취학 아동의 경우, 대상 아동보다 높은 연령의 취학 형제·자매 유무와 아동 스스로 식사를 차려 먹을 수 있는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와 람사르환경재단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남의 대표 습지를 탐방하는 도 특화 생태관광(습지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경남의 대표 습지인 창녕 우포늪, 김해 화포천, 창원 주남저수지를 연계하여 습지 탐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도내 생태우수 자연환경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일간 가족단위 관광객을 모집하여 신청한 7가족(2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이틀간 전문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우포늪, 화포천, 주남저수지 습지탐방 ▲쪽배타기 ▲반딧불이 체험 ▲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으며. 참가자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태관광 참여 홍보를 할 경우 기념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다. 경남도와 람사르환경재단은 이번 생태관광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도내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상품화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만족도 조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5월 말부터 9월 15일까지 건강원 등을 대상으로, 불법 의약품(한약규격품) 취급판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20곳(3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 특사경, 도 식품의약과, 시군 합동으로 진행하여, 약사법과 의료법 등을 위반한 15곳(24건)을 적발하고, 이를 토대로 의약품 공급업소를 추적하여 도내 건강원 등에 의약품을 공급한 의약품도매상(한약도매) 5곳(9건)도 적발했다. 위반된 20곳(33건) 중 8곳(14건)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며, 나머지 위반 업체는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단속된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약사법에 따라 의약품인 한약규격품(한약)을 취급할 수 없음에도 이를 구매하여 판매하거나 탕제 시 원재료로 사용하여 조제(탕제)하고 있었으며, 일부 건강원에서는 무면허 의료행위까지 하고 있었다. 또한, 의약품도매상은 의약품 등의 판매 질서 유지를 위하여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는 자 외의 자에게는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명시되어 있음에도, 건강원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었다. 이번 단속 중 건강원 등의 위반사항을 보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추석 명절 연휴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매일 차단활동을 실시해 나간다고 밝혔다. 타 시도에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계속 확인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경남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검출 우려가 높다고 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으며, 이번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로 조기에 유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전망된다. 추석 연휴 기간은 차량 및 사람의 이동 증가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큰 편으로 벌초, 성묘 등으로 야생멧돼지 서식지 근처나 저수지, 소류지나 하천과 같은 철새 도래 지역을 지나다가 묻힌 바이러스의 축산농가 유입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경남도와 전 시군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축산농가 대상 홍보활동과 함께, 방역 취약농가와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과 점검 등의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일본 항공우주산업 집적지인 아이치현과의 교류협력 및 일본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한 경남대표단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 우주항공비전 실현을 위해 지난 6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대표단의 유럽 순방에 이어, 이번에는 김병규 경제부지사가 일본을 방문하여 항공우주산업 집적지인 아이치현과의 우주항공산업 교류협력, 일본 국립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시설 방문, '에어로마트 나고야 2023'경남도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오후, 첫 일정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웅동배후단지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미쓰이소꼬(MITSUI-SOKO)의 도쿄 본사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미쓰이소꼬 코리아(MITSUI-SOKO KOREA) 주식회사는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14년 6월부터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입주하여 복합물류센터를 건축․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부지 내에 신규물류센터 건설을 위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취약계층 아동들과 후원자가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년 이상 저소득 아동과 결연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는 밀양시 윤명구 씨, 창원시 김민균 씨,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금품과 무료로 야구 관람의 기회를 준 NC다이노스에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평소 스포츠 관람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은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신나게 응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후원자들도 아동과 함께 간식을 먹고 대화도 나누면서 서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후원자에게는 봉사하고 나누는 기쁨을, 아동들에게는 후원에 감사하고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경상남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아동과 뜻있는 도민의 결연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00여 명의 아동에게 다양한 후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세계전통의약’과 ‘웰에이징’ 키워드 연계 주제로 2023산청엑스포 학술회의가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관심은 지금 산청으로 쏠리고 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2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항노화와 그린바이오’ 주제로 항노화그린바이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의 그린바이오 6대 유망 분야별 신기술과 항노화의 연관성, 발전 잠재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그린바이오 기술과 항노화 산업의 융합으로 혁신과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조직위가 주최하고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영철 (재)진주바이오산업원장, 김민철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윤경순 (사)한국항노화웰니스협회장, 한기민 (재)경남항노화연구원장과 항노화 바이오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락토메이슨 김태락 소장의 '항노화와 마이크로바이옴' 주제를 시작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연수구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화재예방 등 안전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우리도 대표로 초등부에 참가한 거제 수월초등학교는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창작곡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유치부에 참가한 의령유치원은 “불꽃”이라는 참가곡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8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경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23팀(유치부 16, 초등부 7) 참가하여 초등부 거제 수월초등학교와 유치부 의령유치원이 대상으로 경남 대표로 선발되어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정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을 수상한 거제 수월초등학교 손영담 지도교사는 “첫 출전에서 예상 밖의 큰 성과를 올리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힘든 연습과정을 잘 따라와 준 학생이 자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