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9일 순천만잡월드 직업체험관에서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드림스타트와 첫걸음, 내 꿈은 내가 키운다!’로, 5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사례관리아동 28명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스페이스랩(우주비행), AI센터, 드론개발센터, 로봇연구소, K-POP랜드, 뷰티숍, 애니클럽(웹툰), 푸드스튜디오, 경찰서, 소방서 등 다양한 체험관 중 4곳 이상을 선택해 직접 역할놀이를 하며 직업의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체험관에서는 쿠키를 반죽하고 포장해 친구들과 나누는 기쁨을 경험했으며, K-POP랜드에서는 아이돌 의상으로 갈아입고 무대 위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꿈을 향한 상상력을 키웠다. 로봇교육관에서는 협동로봇, 정서로봇, 교육로봇을 작동시키며 생활 속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박정금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접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며,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직업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8월 6일 오후 6시 30분, 광양청년꿈터에서 여름맞이 특별 공예 체험 프로그램 ‘여름을 새기다 – 은공예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공예 체험 강좌로, 금속공예의 기초인 은 세공 과정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금속을 다루는 장인의 손길과 정성을 배우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는 판 형태의 은 재료에 각인 도장을 사용해 자신만의 문구를 새기고, 정교한 세공 과정을 거쳐 반지를 완성하는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수업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원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다. 희망자는 광양청년꿈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해 궁금한 점은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로 문의하면 된다. 오영숙 광양청년꿈터 센터장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반지를 직접 만들며, 여름의 추억을 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작지만 특별한 체험을 통해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제3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9일 청년정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전남 영암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활동이 활발한 광양시, 영암군, 무안군 3개 시‧군 회원들이 모여 교류하고, 청년센터와 청년마을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청년활동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우선 영암군 청년센터 ‘달빛 청춘 마루’를 찾았다. 이 시설은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복합공간으로, 1층은 청년센터, 2‧3층은 신규 공직자 임대주택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4년 6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지역 청년정책의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이후 현장 답사에서는 ‘빈상가 채움 프로젝트(푸줏간 식당)’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굿즈숍, 샐러드가게, 게스트하우스)’ 등 영암형 청년정책지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로 선정된 ‘달빛 포레스트’도 방문했다. 청년과 지역 주민이 협력해 조성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8월 12일 오후 7시 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 평가 소장을 초청하여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 고교학점제로 인한 변화와 영향력 ▲ 2026학년도(고등학생 대상)와 2028학년도(중학생 대상) 대학 입시 전형의 특징과 입시 전략 등을 주제로, 부산 지역 교육 환경에 맞춘 입시 대응 전략을 약 2시간 동안 강의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한편, 서구는 2022년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2023년부터 강남인강 수강권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강권 지원 신청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대한불교조계종 내원정사(주지 지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관광정책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및 마케팅 개발 △지역 내 관광프로그램과의 적극적 연계 및 협업 △관광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복지 실현 참여 등에 관한 협약이다. 앞으로 서구와 내원정사는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 협의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송도해수욕장, 송도용궁구름다리 등 우리 구 관광자원과 전통 사찰인 내원정사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사항 051-240-408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탄소 저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및 버물리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구민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탄소 저감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단의 돌봄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지난 21일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서구여성센터)에서 취약계층 11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서구 여성센터 교육 수료생과 강사진으로 구성된 서구 살롱헤어봉사단은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무료로 헤어 커트 서비스 활동을 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을 나누고 있는 봉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새마을문고 서구지부는 송도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건전한 피서 문화를 제공하고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7월 21일 바다도서관을 개장했다. 바다도서관은 21일부터 31일까지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무료 도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캐리어 보관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피서객들은 짐 부담 없이 해수욕을 즐기는 동시에 독서의 여유도 만끽할 수 있어, 바다도서관이 여름 성수기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문화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통장연합회는 지난 21일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를 방문해 공한수 서구청장과 통장 13여 명이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자연 친화적 시설과 운영 현황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탐방은 지역 내 생태·환경 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의 주요 공간과 숙박시설을 돌아보며 주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소감을 나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천마산 게스트하우스와 에코하우스가 서구의 대표 친환경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앞두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원스톱 행정지원 TF’를 구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수부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부산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 일부(별관, 6개 층)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 대상 인원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해 총 858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동구는 청사 리모델링, 편의시설 조성, 인력 채용, 정주 대책 등 다양한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담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원스톱 행정지원 TF’는 부구청장을 팀장으로, 기획감사실, 환경청소위생과, 일자리경제과, 가족복지과, 건축과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며, 업무담당 팀장 간 핫라인을 구축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해수부 요구사항에 시 해수부이전지원팀과 연계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TF는 청사 인허가 절차 지원을 비롯해, 구내식당·직장어린이집 등 편의시설 조성과 인력 채용 협조, 이전 직원들의 지역 정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상담사 15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개사례발표회 및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사례 발표회는 협성대학교 교육대학원 권현용 교수를 초빙하여 위기 청소년 사례에 대한 이해도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례발표 ▲사례질의응답 ▲수퍼비전 피드백 ▲상담 개입방향 및 방법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정화 센터장은 “청소년상담사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5회에 걸쳐 사례발표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영도구 위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 긴급구조, 의료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7월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시설의 종사자들이 평소 안전교육을 철저히 받아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일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김성수 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한다.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 상황과 폭염 대비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구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방문하지 못한 경로당도 순차적으로 찾아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냉방비 지원과 냉방기기 작동 상황, 긴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17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만나는 하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센텀시티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렸으며, 진에어 사회공헌팀의 후원으로 아동과 보호자 1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꿈을 만나는 하루’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에서 160여 가지의 직업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에어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모든 비용은 진에어의 전액 후원으로 참가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승무원, 소방관, 의사, 앵커,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키자니아 내 전용 화폐인 ‘키조’를 사용해 경제교육도 함께 받았다.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한 뒤, 체험은 독립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독립심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설채소 주산지 산포면 내기리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에 나섰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현장 기술 컨설팅을 실시하고 작물 회복 및 재해 예방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등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는 산포면 내기리의 시설하우스 고추 재배 농가에 대해 농촌진흥청의 현장 방문과 영농기술 자문을 유치하며 침수 피해 농가의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도움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전국 시설채소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채소 주산지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시설하우스 침수와 작물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작물 생육 저하, 토양 오염, 병해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기술 중심의 회복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진흥청에 긴급 기술지원을 요청했고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해 채의석 재해대응과장, 유인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등 재해 대응 및 원예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복구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