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상조 시의원(서구1, 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최동원 선수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와'부산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를 각각 발의하여 모두 원안 가결시켰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동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체육·문화 전반에 걸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 송상조 의원이 발의한 '최동원 선수 기념사업 지원 조례'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이자 롯데 자이언츠의 상징인 故 최동원 선수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추모 행사와 홍보, 민간협력 사업 등을 시 차원에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송상조 의원은 “최동원 선수는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선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섰던 인물로, 부산시민에게 불굴의 의지를 상징하는 전설 같은 존재”라며, “이번 조례로 시와 민간이 최동원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체육문화 확산과 도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송상조 의원은 같은 날 '부산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보건소에서 조부모, 임산부, 배우자가 함께하는 ‘도담도담육아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 주체 간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일관된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6일까지 기장 및 정관 권역별로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자녀양육법 등 실생활 밀착형 주제를 다루었으며, 다양한 세대가 배움을 함께하면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조부모와 임산부, 배우자가 함께 교육을 들으며 육아 가치관을 공유하고, 양육 방식의 일치를 끌어내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 산모는 “어머님과 함께 교육을 들으며 서로 다른 육아방식을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 “세대 간 육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육아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육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22일 기장군청에서 ‘2025년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의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자체-기업 간 상생모델 구축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기장군 중소기업지원협의회(회장 노응범)는 친기업 정책의 장을 제공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복 기장군수를 명예회장으로 지난해 11월 발족했으며, 기장군과 관내 13개 산업단지의 대표기업 및 관리기관이 참여한다. 상·하반기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기업과 산단의 인프라 개선 ▲법령·제도·규정 등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발굴 ▲규제 개혁을 위한 법리검토 등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모두 15건의 건의 및 협조사항이 제안됐다.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아침밥 비용 지원 ▲폭염대응 그늘막 설치 ▲산단 내 불법행위 시정 요구 ▲기업 지원 관련 조례 제·개정 등 기업 및 근로자 지원 정책부터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 / 남항동, 영선제1·2동, 신선동, 봉래제1·2동, 청학제1동)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영도구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347회 영도구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는 영도구의 장애인생산품 및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현재 부산광역시 일부 구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그 대상이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이경민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일반 장애인생산품까지 포함함으로써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생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정책적 개선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이번 조례는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장애인기업을 우선구매 대상물품의 구매 시설에 포함시킴으로써, 기존 조례에서 다루지 않았던 장애인기업의 생산품도 공공구매 대상에 포함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영도구장애인협회 등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부산에서 연속으로 발생한 3건의 아파트 화재로 6명이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관내 공동주택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난 21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나주시 남평읍 소재 SP 미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전기·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대별 점검 현황 확인 및 주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 및 소화펌프 등 소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 공기 안전 매트의 가용 상태 확인 피난로 확보 상태 전기 및 피난 시설 관련 설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등이다. 아울러 감지기 교체, 단독경보기 설치 권고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관계자들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및 소방차 진입 여건 등에 대한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을 병행했다. 나주소방서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의 경우 전기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며‘이번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인 및 주민들이 평소에도 안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영상회의를 통해 경남권질병대응센터, 시군 보건소 과장 및 결핵업무 담당자,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 지부, 국립마산병원, 의료기관 책임의사 및 전담간호사, 그 외 유관기관 결핵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핵사업 협의체 회의 및 민간공공협력 권역분석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결핵 사망률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강화와 결핵관리사업 정책 발굴 및 민간·공공기관의 결핵환자 관리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결핵사업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 사례 발표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지표 분석 및 개선 방안 논의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감염병 분야 결핵 사망자 수 감소 대책 ▵정부합동평가 지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남도는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검진 강화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역학조사를 강화함으로써 추가전파를 차단하며, 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비순응 결핵환자에게는 복약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 식중독의 이해 ▲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집단급식소 위생 및 교차오염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식중독 발생사례별 예방법 및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소홀할 수 있는 음식물 보관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은 노약자, 장애인 등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 여러분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지식과 실천 방법을 숙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이필형 구청장은 22일 오전 배봉산 숲속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더위사냥 힐링냉장고 운영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자율방재단원)와 함께 구민들에게 생수를 건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더위사냥 힐링냉장고’를 중랑천, 성북천, 정릉천 등 주요 하천변 산책로와 배봉산 입구 등 야외 활동객이 많은 7개소에 설치해 하루에 총 세 차례(오전 8시, 정오 12시, 오후 4시)에 생수를 배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부산광역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18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 귀빈과 회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여성단체 연대와 사회적 역할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16개 구·군의 구청장과 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오태원 북구청장도 참석해 여성단체의 헌신적인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깊은 감사와 지지를 전했다. 지난 2월, 부산광역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북구 김연숙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그간 여성 권익 향상은 물론, 보육과 다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북구를 비롯한 부산 전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여성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자 표창 ▲축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고생하는 여름경찰서, 119수상구조대 및 환경정비 근로자 등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성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주요 현장을 찾아 해수욕장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장성철 의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근무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의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건축동아리 ‘건축학개론’은 2025년 7월 22일, 지역사회공헌을 목표로 직접 제작한 화분 받침대를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한 공간 ‘소하 인생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단순한 제작을 넘어, 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스스로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아리원들은 건축 수업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화분받침대의 구조를 설계하고, 목재 가공 및 조립 작업을 통해 실물로 구현해냈다. 화분받침대는 복지관 내 비치되어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정성과 기술이 담긴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지은 청소년은 “우리가 가진 재능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을 보충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저소득 30가정에 전달하며 건강을 살피고, 폭염 속 건강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는 홍보를 지역 내 상가와 부동산 등을 방문해 펼쳤다. 김광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단백질 음료 전달, 문화복지통합사업 ‘추억톡톡,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1일 단체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남교 사거리에 위치한 새마을동산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봉금 회장은 “지저분했던 곳이 예초작업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은성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고생한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새마을동산을 바라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단체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새마을단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광명6동이 더욱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제37회 광명시민대상’의 주인공을 찾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과 명예를 위해 헌신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개인 또는 단체로, 광명시민 누구나 본인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자격은 추천 공고일인 7월 21일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광명시에 계속 거주하거나 관내에 사업장(직장)을 둔 시민 또는 단체면 가능하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추천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광명시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우편번호 14234, 광명시 시청로 20 본관3층 총무과)으로 8월 29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중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10월 개최 예정인 ‘제44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강원식 총무과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소하동 화재 피해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피해 세대인 45가구에 1대1로 전담 공무원 45명을 배치해 민원 대응과 생활지원 등을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임시 거처로 신속히 이주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안전주택’을 7세대 27명에게 제공해 22일 오후 입주한다. 아울러 1인 어르신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홀몸어르신 공동가구 동행’ 2세대도 마련했으며, 인근 민간 숙박업소로의 임시 이주를 안내하고 일정 기간 숙박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 주거지원이 가능하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세탁 서비스 제공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 차원에서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도 지난 21일부터 진행 중이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시 차원의 지원과 별도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추가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