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의 신중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취업, 수상,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중년 제2의 인생 준비를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올해 수료한 1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수료생 3명도 관련 분야 취업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청소전문관리사’ 과정을 수료한 5명은 ‘2025 광명시 경기가사지원서비스사업’에 참여해 가사관리사로 취업했고, ‘병원동행매니저’ 과정 수료생 5명은 프리랜서로 ㈜안녕과 연계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수료생 3명은 ‘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사업’의 디지털에이징 지원단으로 채용됐으며, 이 중 1명은 사회가치창출 일자리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올해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 수료생 8명은 ‘2025 세계시민포럼-세계인의 날 기념 1분 쇼츠 공모전’에 입선했다. 올해 챗지피티(GPT)활용지도사 과정 수료생 1명은 광명시 평생학습원의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오는 8월 27일까지 ‘광명상생플랫폼’에 입점해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하고자 하는 73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광명상생플랫폼’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유통 채널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광명형 통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단순 입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자체 홈페이지 구축 및 리뉴얼 ▲제품 홍보 영상 제작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등 온라인 광고지원 ▲라이브커머스와 배송비 지원 등 5개 분야에서 최대 2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된다. 또한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마케팅·홍보전략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최종 선정된 기업이 아니더라도 자체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보유한 모든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플랫폼에 상시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을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전 세계 혁신 기업들이 아이티(IT),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시는 8개 내외 기업을 1차 선정한 후 CTA 승인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전액을 포함해 운송비(1CBM), 통역비, 항공비 등 최대 1천800만 원 상당의 참가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참가기업을 위한 통합 안내 책자를 제작해 제공하고, 사전·현지 간담회, 해외 바이어와 교류 행사 등을 마련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성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3일까지 광명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서 신속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23일 아침 등교 시간 광명남초를 찾아 관련 부서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15명과 함께 학교 정문 삼거리, 학교 후문 주변 골목길, 학교 인근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통학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열린 광명남초 학부모회 간담회에서 통학로 안전에 대한 건의가 제기되면서 박 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당시 학부모들은 ▲정문 앞 삼거리 횡단보도 폭이 좁고 차량 진입이 많아 위험하고 ▲후문 골목은 주차 차량과 통행 차량이 뒤섞여 안전사고 우려가 높으며 ▲후문 주택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 등으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치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등하교 시간에 정문과 후문에 각 2명씩 안전보안관과 공공일자리 인력을 배치하라”며 “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아파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와 정지선 거리 조정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인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총 50여 개 초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인식 개선 교육이 어린이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키우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확인했다. 실제 교육에 참여한 하안북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우리 할머니도 치매가 있어서 슬펐는데, 수업을 듣고 왜 그런지 조금 이해가 됐다”며 “앞으로 길에서 치매 어르신을 만나면 잘 도와주는 치매파트너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양성한 치매예방교육 시민 강사 14명이 2인 1조로 직접 맡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어린이 특별기획전 '집모양 토기 속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집모양 토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전시를 구성해 유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삼국시대 기장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탐험의 시작_집모양 토기 속 세상 ▲집모양 토기의 마음, 총 2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1부, 탐험의 시작_집모양 토기 속 세상' 대형 집모양 토기 모형, 탐험지도 등을 통해 유물의 관찰을 돕고, 전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이후, ‘토기 안으로 들어가기’, ‘굴뚝 통과하기’, ‘회랑 놀이터에서 놀기’, ‘삼국시대 아궁이 체험하기’ 등 박물관 소장 집 모양 토기의 여러 요소를 활용한 대형의 체험 공간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유물의 특징 및 삼국시대 건축의 특징을 학습한다. '2부, 집모양 토기의 마음' 삼국시대 가야·신라 지역을 중심으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집모양 토기 살펴보기’, 집모양 토기에 새겨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설전시 연계 학습 프로그램 '복천 탐험 챌린지!'를 7월 26일부터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방문 어린이들이 상설전시 학습활동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부산의 삼국시대 모습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복천 탐험 챌린지!'는 1층 안내데스크에서 필기구와 함께 학습활동지를 받아 상설전시실을 탐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문제를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박물관에서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상설전시와 연계된 맞춤형 학습활동으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능동적으로 전시를 감상하고 탐구함으로써, 복천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통해 부산지역의 삼국시대 생활상과 문화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모든 문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박물관의 대표 캐릭터인 복군이를 활용한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해, 박물관 방문의 즐거운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새마을금고, 부산노인복지관협회와 함께 오늘(2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새마을금고 기후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이희배 부산노인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는 3천만 원 상당의 냉방 물품을 노인복지관 6곳에 전달한다. 해당 지원 물품은 부산 새마을금고와 전국 약 1천280곳의 새마을금고 네트워크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취약계층에게 폭염은 단순한 날씨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과 안전의 문제인 만큼, 이번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어컨, 선풍기, 여름 이불 등으로 구성된 냉방 물품은 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노인복지관 6곳(▲부민노인복지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분관 ▲노인복지관 반여분관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금정구노인복지관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환경을 시원하게 조성하고 저소득·홀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6일 오전 10시 한국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제5회 주니어 해양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시작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 청소년 대상 해양콘퍼런스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위기 주제발표 ▲기조연설 ▲해양! 주니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해양환경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해양·환경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교육감 등 내외빈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전년도 피켓챌린지 수상자들과 해외 연사(인도 기후환경운동가)가 해양환경 위기와 관련된 주제 발표를, 해양탐험가 김승진과 홍보대사 줄리안이 기조연설 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댄스팀 블루캡의 축하공연, 피켓챌린지 시상식, 해양! 주니어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22일 시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2025년 부산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부터 시작된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시는 해마다 의료기관을 선정해 소아 응급의료 기반(인프라)을 확대하고 있다. 시와 시의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의료기관이 협업해 부산지역 아동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2025년) 상급종합병원(지역모자의료센터)인 부산대학교병원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고위험 신생아 등 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진료체계 구축과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학교병원에 연령별 특성에 맞춘 소아 전용 의료장비가 지원되고,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치료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소아 응급환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부터 8월 6일까지 '엘에이치(LH)임대주택 기장군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기관공급 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공단·조합·협의회,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동부산권(기장)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기장군 내 임대주택 중 1년 이상 공실을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으로 기관공급 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부산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와 중소기업 밀집지역으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장군 내 중소기업의 근로자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정관읍에 위치한 엘에이치(LH)임대주택 263호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기관공급 한다. 공급 규모는 ▲정관4단지 45호 ▲정관5단지 62호 ▲정관7단지 76호 ▲정관행복 80호이다. 기장군 내 소재한 공공임대 주택 계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중견포함)은 기장군에 주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사 근로자를 입주 대상으로 오늘(24일)부터 8월 6일까지 (재)부산경제진흥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플랫폼(capital.bepa.kr)에서 온라인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해외의 증가하는 원전 해체 수요 및 산업 규모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고리1호기 및 월성1호기 해체 추진 등 국내 해체 시장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원전 해체 산업을 에너지 신(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간 원전 해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소형모듈원전(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구축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는 한국수력원자력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본공고문에 공동도급 및 하도급 지역업체 참여를 명문화했다. 지난 6월 2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고리1호기 해체 승인에 따라 국내 원전 해체 시장이 활짝 열렸으며, 그 첫 시작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은 7월 17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Yard) 해체 공사’ 본공고를 실시했다. 시는 수차례에 걸친 한국수력원자력 및 고리1호기 현장 방문, 각종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외부 세미나 및 토론회 참석 등 원전 해체 시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롯데쇼핑, 농심과 함께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자갈치시장'과 인연이 깊은 과자 '자갈치'와 이뤄진다. 과자 상품명 '자갈치'는 원도심 관광지 '자갈치시장'에서 유래했고, 원도심에 있는 롯데마트 광복점이 롯데마트의 핵심 점포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농심과 롯데쇼핑이 원도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어제(23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시 대변인, 강기천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 가공일상부문장, 김상헌 농심 제품마케팅실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부기'와 농심의 '자갈치' 과자를 결합한 공동 브랜드 패키지를 제작하고, 부산 원도심 관광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농심의 대표 과자인 ‘자갈치’는 1983년 출시 이후 단 한 차례도 외부 캐릭터와 협업한 적이 없는 스낵 브랜드로, ‘부기’와의 협업은 42년 만에 이뤄지는 역사적 첫 시도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으로 수령·사용하는 일반시민과 신규로 가입하는 동백점 가맹점(대표자)에 대해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백전으로 소비쿠폰을 결제한 일반시민과 동백전 가맹점으로 신규 신청한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정책지원금(2~5만 원)을 지급한다. 동백전 이용자(일반시민)는 이벤트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백전으로 '소비쿠폰 합산 18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에 당첨될 시 ▲1등 10명, 5만 원 ▲2등 100명, 3만 원 ▲3등 5천 명에게 2만 원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동백전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은 동백전 앱 상단의 ‘가맹점 찾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백전 가맹점(대표자)의 경우, 이벤트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동백전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역시 이벤트에 당첨될 시 ▲1등 30명,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7월 31일 자로 김해공항을 오가는 리무진버스 10대를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리무진버스는 2개 노선으로, ▲'공항리무진1'은 해운대·기장과 김해공항을 오가며, 기장 출발점 기준 오전 4시 50분이 첫차이고, ▲'공항리무진2'는 서면·부전을 기종점으로, 부전역 정류소 기준 오전 6시가 첫차다.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은 기장의 반얀트리해운대부산에서 도시철도 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 한화리조트해운대 앞 등을 지나 광안대로를 통과해 김해공항을 오간다. ‘공항리무진2(서면·부전)’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이용해, 부전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소에서 서면역(롯데백화점) 앞을 지나 김해공항을 오간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 9천5백 원 ▲'공항리무진2(서면·부전)' 7천5백 원이며, 다른 대중교통과의 무료 환승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폐업한 공항리무진버스보다 500원가량 저렴하다. 사전 예매 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현장 탑승 시에는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