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팥빙수, 커피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음식을 대량 조리·판매하는 뷔페 등 총 5,233곳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조리실 내 위생불량,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1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5곳) ▲건강진단 미실시(11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위생교육 미수료(1곳)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팥빙수, 커피, 아이스크림 등 조리식품 총 22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망고빙수 한 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족발‧보쌈, 치킨, 분식, 피자 등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점검하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에도 국민의 소비경향을 반영하여 점검 대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결핵 환자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2025 결핵ZERO 챔피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 본인의 결핵 진단·치료 경험이나 가족 등 환자를 돌본 경험, 결핵 환자를 관리하는 의료진의 생생한 경험 등을 주제로 한다. 결핵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영상, 표어, 포스터, 수기 총 4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 분야별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는 누리집에서 공모전 신청 양식, 청렴 서약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모콘텐츠와 함께 운영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17일 최종 수상작 11점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11월 4일 개최되는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PPM)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상금(총 700만원)과 질병관리청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질병관리청 및 결핵ZERO 누리집, SN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이기대해안산책로 보행약자 배려길 조성’사업으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대회에는 불평등 완화 등 7개 분야에 걸쳐 전국 40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191건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구는 ‘1cm의 차이로 열린 큰 세상, 동행하는 숲길’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담아낸 정책을 선보여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이기대해안산책로 배려길’은 울퉁불퉁한 자연 지형으로 인해 보행약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이기대 국가지질공원 일원에 총 480m 길이의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경사로 8% 이하, 유효 폭 1.8m 이상, 미끄럼 방지 마감, 쉼터 3곳, 조명·비상벨·CCTV 등 안전과 편의를 두루 갖춘 설계를 통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 어르신, 어린이 등 누구나 편안하게 숲과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배려길은 향후 조성될 ‘이기대예술공원’과 연계되어 자연과 예술, 사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대연교 고가 하부 일원 도시숲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대연동과 용호동을 잇는 새로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한 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대연교 고가 하부 유휴지 공간을 화단으로 재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후피향나무 등 13종 1,843주와 수호초 등 6종 8,990본 등 내음성과 내공해성에 강한 수종을 식재했으며, 빛이 들지 않는 구간에는 못 조형물, 경관석, 자갈 등을 설치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고가 하부를 활용한 도시숲 조성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경관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노인일자리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중인 이호재, 임채동 두 어르신에게 남구민을 대신한 고마움과 존경심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어르신은 지난 6월 27일 저녁 7시경 평소처럼 방범 순찰을 돌던 중 용당동의 한 자동차 정비소 앞 쓰레기 포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작은 불씨지만 자칫하면 큰 화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지체없이 물을 구해와 불씨를 진압함으로 큰 화재로의 사고를 막아 낼 수 있었다. 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 사업단은 부산남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하며 범죄 예방과 위험지 신고 등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르신들의 세심한 관찰과 책임감 있는 순찰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평온한 밤을 보내고 있고, 노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으로 일하시는 모습은 우리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라고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심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은 7월 14일 부산남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구본호 후보자를 내정했다. 구본호 대표이사 내정자는 8월 14일 창립총회에서 임명된 후 본격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옥기 여수시의회 의원(무소속, 여천동)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가 보유한 지질학적·자연생태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장은 지질공원의 보전·활용·관리를 위한 종합적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탐방객센터·안내판 등 편의시설 설치와 함께 체험,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여수시 지질공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살아 있는 교육학습 공간이자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해설사 육성과 전문 교육, 국내외 네트워크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 활성화 방안도 구체적으로 명시됐으며, 지질공원 관련 홍보물과 특산품 등에 로고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특히 조례는 지질공원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여수시 지질공원위원회’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지질공원 인증 추진, 체계적인 보전·활용·관리·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이 발의한 '여수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행정업무나 민원처리 과정에서 수집·활용되는 개인정보가 목적 외로 수집되거나 무분별하게 오·남용 및 무분별한 감시·추적 등의 폐해를 방지하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정보주체의 권리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매년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와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 민감정보의 안전한 파기, 취급자 교육 의무 등 다양한 보호 조치를 명문화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경우 정보주체에게 통지하고, 1천 명 이상 유출 시에는 시 홈페이지에 사실을 공개하도록 했으며, 유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 구성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열람 요구가 거부되는 등 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정보주체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이 발의한 '여수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47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도박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온라인 도박, 게임 내 사행성 요소 등 갈수록 은밀해지고 저연령화되는 도박 유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가 담겼다.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방교육, 위험군 청소년 발굴, 상담 연계 및 회복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러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민간위탁도 가능하도록 했다.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와 관계자에 대한 비밀준수 의무도 명시하여, 청소년의 인권과 개인정보 보호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석주 의원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의 문제가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민덕희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이 발의한 '여수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47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수시가 설립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 기관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제도화하고자 마련됐다. 노동이사제는 공공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노동자가 비상임이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내부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 따르면 정원이 100명 이상인 공공기관은 1명 이상의 노동이사를 둘 수 있도록 했으며, 정원이 미달하는 기관도 이사회 의결을 거쳐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노동이사는 기관 소속 노동자 중 공개모집 등을 거쳐 임명되며, 비상임이사로서 다른 이사와 동일한 권한과 책임을 갖는다. 특히 조례는 노동이사의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교육·정보 제공과 활동 시간의 근로시간 인정, 차별 금지 등 기관장의 책무를 명시했으며, 안건 제출권·정보열람권 등 실질적 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과역면 백일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사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일(원주도)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4년 10월부터 설계 용역에 착수해 백일마을 급경사지의 과거 피해 사례와 위험 요소를 면밀히 분석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후 지난 1월 20일 열린 1차 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착공을 앞두고 최종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일(원주도)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오는 8월 중 착공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26억을 투입해 ▲사면 정비 370m ▲산마루 측구 설치 365m ▲옹벽 설치 392m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내 민간 수영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자 대상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조장비 비치 여부, 수질관리 상태, 비상시 대처요령 안내, 시설 노후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수영장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안내 등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수영 전 준비운동 실시 ▲심장에서 먼 부위부터 적신 후 천천히 입수 ▲50분 수영 후 10분 휴식으로 과로 방지 ▲음주 후 수영 금지 ▲어린이 보호자 동반 권장 등이다. 점검 결과, 해당 수영장은 구조장비와 수질관리 등 기본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었으며, 군은 앞으로도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37조에 따라 직불금 지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25년도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등록정보 공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되며, 열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또는 고흥군 대표 누리집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 대상 정보는 공익직불금 및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또는 법인), 농지 지번, 등록 면적, 직불금 종류(소농/면적) 등이다. 올해 기본 직불금 신청 농가는 16,962명, 전략직불금 신청 농가는 1,536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공개 기간 동안 농업인들이 본인의 신청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급 누락이나 오류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접수된 직불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검증시스템을 통해 신청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직불금 교육 이수,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총 16개 항목의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불금 등록정보 공개를 통해 지급과정의 투병성과 제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도양읍사무소에서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차 주민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열린 1차 간담회 이후, 사업 추진 현황과 정비계획안을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추진위원회를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상황 ▲보상 대상 범위 및 절차 ▲교량 재가설 및 천변 저류지 조성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저지대 주택가 및 공용터미널 인근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녹동천 일대의 상습 침수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고흥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99억 원이 투입되며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동강면에서 ‘동강버스정류장 이전·신축 준공식’을 개최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동강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부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신축 정류장의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동강버스정류장 신축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 정류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축 정류장은 연면적 약 93㎡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대합실, 남녀 화장실, 냉난방 시스템, 버스 정류소 안내기(BIT) 등이 설치돼 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실내 공간은 여름철 폭염이나 겨울철 한파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며, 더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동강버스정류장 신축은 주민 여러분의 오랜 염원이 담긴 뜻깊은 사업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