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8일 이순신광장 및 장군도 앞 해상에서 개최한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12만 3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불꽃, 밤바다-여수에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지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축제는 시립합창단 클래식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총 5막으로 구성된 불꽃 연출이 이어졌으며 힙합 아티스트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도입된 연출 기법을 활용한 불꽃쇼는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유관기관, 자원봉사단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질서 있는 현장 운영으로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불법 노점상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대규모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 차단하는 등 현장 관리도 강화했다. 다만 비로 인해 불꽃쇼와 함께 준비됐던 드론쇼는 부득이 취소됐으며 우산으로 인해 일부 관람객은 불꽃 관람에 제약을 겪기도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여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올해 여수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 9일 기준으로 누적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누적 방문객 수는 1,037만여 명으로 집계, 지난해 동기(1,032만 명) 대비 약 5만 명 증가한 수치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10월 들어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성과로 여수시는 4년 연속 천만 관광객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방문객 수는 137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동월(102만 명)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하루 휴가를 쓰면 최장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10. 3.~10. 12.)와 더불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다채로운 축제와 여수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가 쾌청한 가을 날씨와 맞물리며 관광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9월 관광업계의 자정 노력과 친절 서비스 확산을 위해 추진된 ‘민·관 합동 친절관광 캠페인’과 여수 야경의 매력을 선사한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10여 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 점도 효과를 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홍길)는 지난 8일 평화광장 일대에서 ‘2025 지속가능한 목포만들기 해양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해 물곰 스킨스쿠버 아카데미, 마을공동체 위드미플로깅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스쿠버 장비를 활용해 폐타이어와 부유물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평화광장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와 플라스틱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을 병행했다.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수중정화활동을 하다 보면 예상보다 많은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며 “해양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목포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협력단체로, 공유냉장고 운영, 생물다양성 생태교육, 환경의 날 행사, SDGs 탄소중립 환경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와 뒷개로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뒷개 청춘골목 챌린지’가 지난 11월 8일 온누리어린이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의 후속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형 골목 축제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사격, 양궁, 페이스페인팅, 각종 공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뒷개 청춘골목의 마스코트인 ‘청이’와 ‘춘이’ 맹꽁이 조형물 제막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마스코트 ‘청춘’과 상권 BI ‘청춘은 뒷개로’는 청춘골목의 정체성과 활력을 상징하며, 향후 지역 상권 홍보 및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첫 행사는 “골목이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목포시와 뒷개로상가번영회는 이번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1월 22일과 11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1월 23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및 시 전역 일원에서 ‘2025 김대중 마라톤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도로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 통제 구간은 ▲대연초 삼거리~압해대교 ▲대양산단 ▲삽진산단 입구~연산119 앞 구간으로, 해당 구간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대반동 온금근린공원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당일 오전 일부 시내버스 운행도 제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동일한 코스로 진행되며, 하프·10km·5km 세 구간으로 운영된다. 다만, 3km 코스는 전라남도교육감배 마라톤대회 참가 학생(22개 시·군)만 참여한다. 코스 안내 ▲하프코스 : 목포종합경기장 → 대연초 삼거리 → 삽진고가도로 밑 → 세라믹지원센터 → 세안종합병원 → 북항동행정복지센터 → 목포대교밑 → 해상케이블카 → 해양대학교 → 신안비치호텔 → 대반동 온금근린공원(반환) → 목포종합경기장 ▲10km 코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1월 10일 목포한사랑병원, 목포상공회의소와 함께 세쌍둥이를 출산해 다섯 자녀를 양육 중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쌍둥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쌍둥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무료 진료 및 기업 후원 연계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월 28일 ㈜대창식품(대표이사 정현택)이 세쌍둥이 가정에 출생축하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조생구 병원장이 무료 진료 지원에 동참하면서 협약이 성사됐다.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생구 병원장은 2019년부터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현택 회장 또한 2016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2019년까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생구 병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세쌍둥이 가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북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대표 68명과 함께 ‘북부초등 학생의회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 북부초등 학생의회는 연 2회 개최되며, 1학기에는 영상 회의, 2학기에는 대면 회의로 진행된다. 이번 대화의 날은 학생회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대표들은 각 학교 학생자치활동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함께 실천할 공동 과제를 선정한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주었으면 하는 점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교육장님,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미리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진다. 최경이 교육장은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대화의 날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지역 전체 어린이집 1,280여 개소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놀이가득 보자기 보따리’란 실물형 교수학습자료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보급은 부산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보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여 놀이중심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놀이가득 보자기 보따리’는 지난 2022년 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이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로, 유치원 보급 당시 현장 교사들의 높은 호응과 활용도 높은 자료로 평가받았다. 이를 반영하여 이번 어린이집 보급 자료로도 선정했다. 교수학습자료는 ▲놀이 보자기 5종 ▲나무집게 1종 ▲보관주머니 1종 ▲보관가방 1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놀이자료 활용책자 1권이 함께 제공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유아가 주도한 놀이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려면 풍성하고 다채로운 놀이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보육과정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학부모 및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따뜻한 응원 영상을 제작해 지난 7일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부산의 모든 수험생 여러분을 기억한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해 평소의 실력을 온전히 펼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부산교육청은 여러분의 내일이 언제나 빛나길 바라며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약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김석준 교육감이 수험생들을 떠올리며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시험을 준비하며 책상 앞에서 수많은 계절을 보낸 학생들의 모습, 밤낮으로 자녀의 건강과 마음을 지켜준 학부모의 모습, 교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끝까지 애쓴 선생님,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감동을 더한다. 해당 영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교육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중랑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 내에 '이중섭 묘소 쉼터'를 조성하고, 지난 11월 10일 준공을 기념해 작은 문화제를 개최했다.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망우역사문화공원 안에 새롭게 조성된 '이중섭 묘소 쉼터'는 근현대 미술가인 이중섭을 기리고 추모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구는 이 공간을 묘소를 찾아온 방문객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이중섭 관련 문화 행사와 공연, 주민 참여형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근현대 인물들의 묘역과 아름다운 산책로를 품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의 대표적인 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11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망우역사문화공원 이중섭 묘소 쉼터에서 준공을 기념한 '작은 문화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화제에서는 중랑 아티스트 클래식 듀오 '글로리온', 시낭송가 '김미란', 그리고 이중섭의 삶과 예술 세계를 음악으로 보여주는 ‘노래하는 도슨트 이한율'의 무대가 펼쳐졌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8일 주민공약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평가하고 조정사항의 적정성을 심의하는 주민 참여 제도다.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매니페스토 운동의 가치를 실현한다. 구는 평가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한 18세 이상 중랑구민 35명을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전화 면접을 통한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8일 열린 1차 회의의 주요 내용은 ▲위촉장 수여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공약평가단에 대한 교육 ▲5개 분임조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주민공약평가단은 11월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연다. 이들은 공약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 안건에 대한 현장 방문과 담당 부서의 추진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평가단의 공약 조정 사항 및 권고안은 12월 중 구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사랑하는 구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역 2번 출입구 일대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신속히 완료하여 성수역 주변 주민과 방문객들의 보행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성수역은 하루 평균 10만여 명이 오가는 지역 내 대표 교통 거점이자, 인근에 대형 기술기업과 업무시설이 집중돼 있어 보행 안전에 대한 요구가 특히 높았다. 최근에는 성수동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각종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국내 각지의 방문객에 외국인 관광객까지 급증하는 추세다. 이에 구는 지난해 인파가 가장 몰리는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를 이전하는 등 보행자 안전 확보에 앞장선 데 이어, 올해는 함께 안전이 우려됐던 성수역 2번 출입구 주변 보행환경에 대한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성수역 2번 출입구는 특히 퇴근 시간대에 지하철역으로 진입하려는 많은 인파가 횡단보도까지 대기하고 있어 차량과 보행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태였다. 구는 이러한 인파 혼잡 해소를 위해 출입구 바로 앞에 있던 기존 고원식 횡단보도를 북측으로 이전하고 차량·보행자 신호등을 신설하여 보행자와 차량 모두의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6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활력충전! 액티브시니어 건강걷기교육'을 운영했다. '활력충전! 액티브시니어 건강걷기교육'은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의 효과와 건강 자신감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걷기 전문 교육이다. 걷기전문강사를 통해 바르게 걷기를 위한 이론과 실제로 일상 속에서 걷기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근력운동도 함께 배워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성동구민 50~60대로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받아 진행했다. 지난 4월에 운영된 교육은 물론 이번 교육 설문조사 결과, 참여주민 전원이 '매우 만족하다'라고 했으며, '걷기에 관해 다양한 접근으로 흥미로운 수업이었다', '오늘 배운 바르게 걷기를 매일 실천해 보겠다' 등의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앞으로도 걷기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의 일상 속 자발적인 걷기 실천 동기를 높이고 중년 건강관리역량 강화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건강걷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부산시 금정구를 거점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양성 기업인 슈퍼네트웍스 주식회사는 11월 5일 오전 11시, 금정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 아트라운지에서 ‘AI 기술 활용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창작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향후 AI 기반 예술 창작 지원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문화예술의 디지털 전환이 요구되는 시대에 걸맞은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도모하고,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창의도시 금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AI와 예술의 만남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시도”라며, “예술가들이 기술을 통해 새로운 표현을 탐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 AI 예술 창작 지원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특색을 담은 금정형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11월 6일‘2025년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4개 대학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고용노동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남패션봉제산업협동조합,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 사회복지법인, 비영리 민간 일자리지원기관, 민간기업 등 28개 기관에서 5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부산대 산학협력단 이상엽 교수의'지역주도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특강을 시작으로 금정구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구와 유관기관은 앞으로 일자리 사업 추진방향을 확립하고 새로운 사업 발굴을 확대하기 위해 구와 유관기관이 '협력과 소통의 수평적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협력 다짐』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는 각 기관이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금정구의 더 나은 일자리 정책 방향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