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성금 8,235만 원을 전달받았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하는 기획사업이다. 올해는 영도구 내 저소득 가구 549세대에 각 15만 원씩 지원됐다.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영도구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이수태 회장님과 모금회 직원 여러분, 그리고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고 있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금회와 협력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지역기관과 함께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11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광명시청소년재단·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과 함께 청소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전문인력과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을 각종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광명시는 청소년이 스스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협약 기관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청소년 활동 지원 ▲청소년지도위원 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협약서 서명 이후 청소년지도협의회 추진경과 보고와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마무리했다. 교육에는 광명경찰서와 수원영통경찰서 관계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8일 추억의 거리 40계단거리에서‘40계단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는 피난시절의 애틋한 향수를 느끼며 전쟁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19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초청가수 공연, 합창단 및 댄스 공연, 전통풍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개회식, 40계단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통음식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40계단상인회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40계단 문화축제를 통해 소중한 자산인 40계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빈집뱅크’사업이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빈집뱅크’ 사업은 중구청이 공인중개사를 위촉하고, 지자체가 직접 빈집 중개 수당을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빈집중개 지원정책이다. 올해 당초 목표 실적인 24건을 크게 웃도는 34건의 빈집 중개 실적을 달성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명확히 입증했다. 이 사업은 임대차계약을 통한 입주자 선정 후 빈집 수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수리 후 입주 실패에 따른 예산 낭비 위험이 없고, 건당 수리비도 최대 500만 원 이내로 제한되어 기존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보다 훨씬 효율적인 예산 절감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중구의 혁신적인 정책 모델은 타 지자체와 중앙부처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를 참고해 ‘농어촌 빈집은행’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서는 ‘빈집 거래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라남도 남해군 등에서도 ‘빈집은행’ 사업을 도입하는 등 부산 중구의 선도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7일 오후 3시 가톨릭센터 공간101.1에서 ‘2025 중구희망교육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지역‧행정이 함께 만들어온 교육협력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광일초등학교 학생들의 맑고 고운 칼림바 연주로, 끝은 남성여자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우리 유산 지킴이’팀의 전통춤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학생과 내빈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대동춤을 추며 세대와 학교, 지역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희망교육지구 화합의 장 또한 펼쳐졌다. 이처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중구 관내 학교장, 학부모, 지역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올해 우수사례 발표에는 남성초등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 그리고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사례가 소개되며, 학교와 마을이 협력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희망교육지구 사업은 행정이 아닌 아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11일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2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부정수급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급자의 인식개선을 유도했다.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에 대한 신고 의무, 정기 확인조사의 내용과 절차, 부정수급의 의미와 부정수급자에 대한 처벌 및 보장비용 징수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하여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동구 관계자는 “부정수급은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훼손하고,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내년에는 찾아가는 부정수급 예방교실을 추진하여 정기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하반기 장학생 531명을 최종 확정하고, 총 7억 9,41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3억 1,140만 원) 대비 4억 8,270만 원 증가한 규모다. 재단은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9개 분야에 걸쳐 장학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97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531명을 선발했다. 특히 대학생 생활비 지원 분야는 C학점 이상 취득자를 전원 선발하는 방식으로 360명에게 7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 증가 요인으로는 ▲타 기관 장학금 중복 수혜 가능 ▲연 2회 신청 가능 ▲가구당 인원 제한 없음 등 폭넓은 기준과 지역 정착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점이 꼽힌다. 김대인 이사장은 “상·하반기 장학생 선발 결과는 학생들이 신안군에 뿌리를 두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지원정책의 성과”라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햇빛아동수당, 햇빛·바람연금 등과 연계해 인구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부산중앙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대처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상식, 위기 상황 대처 방법, 내 마음의 근육 키우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고, 친구의 위기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가 힘들어 보일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나 자신도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됐다”라는 소감을 남기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생명 존중 교육, 위기 개입 등 다양한 상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건강한 마음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2025년 11월 5일과 11일 열린 부산시 기획관 및 부산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반선호 의원(비례)은 부산연구원의 연구 독립성과 자율성이 제대로 보장되고 있는지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반 의원은 “지방연구원법 제12조는 연구 및 경영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명확히 보장하고 있지만, 실제 부산연구원의 운영은 부산시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부산시의 부당한 개입 정황을 지적했다. 반 의원은 첫 번째 사례로 부산연구원이 2024년 수행한 현안연구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의 성과와 한계' 보고서를 거론했다. 그는 “보고서 종료 시점부터 여러 차례 보고서 제출을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제출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반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며 이번 보고서 비공개 건과 관련하여 확인한 결과, 부산시가 본 보고서에 대해 외교 관련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 연구원에 대외비를 요청했고, 연구원은 이를 근거로 연구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비공개 보고서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반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월 19일 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에 참가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영호남 남해안 중심 지역의 9개 시군이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회원 시군을 순회하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 동부 5개 시군(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과 경남 4개 시군(진주·사천·남해·하동) 생활체육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한다. 광양시는 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교류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탁구 ▲테니스 등 4개 종목으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광양시는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지역 간 스포츠 교류와 화합의 폭을 더욱 넓히고, 남해안남중권 시군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중마노인복지관이 11월 11일 개관 17주년을 맞아 '시니어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한 노인복지발전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총 7개 반의 작품 전시와 14개 반의 공연 발표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이 운영한 체험·부대행사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즉석사진 촬영,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가 마련돼 어르신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 김정완 광양시 부시장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평생학습의 모범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층 더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11월 8일 광양 백운산프라자에서 운영한 ‘아동·청소년 우리가족 행복만들기 힐링캠프’가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과 학부모 31명이 참여했다. 이날 ‘쉼, 공감, 그리고 가족의 재발견’을 주제로 ▲우리 가족 소개하기 ▲신나게 뛰어놀기 ▲테라리움 만들기(원예치료) ▲가족 규칙 정하기 ▲가족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부모는 자녀의 특성과 욕구를 이해하고 자녀는 부모와의 신뢰감을 회복하는 등 가족구성원 모두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웃고 대화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다”며 “일상에서 잊고 있던 소중한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한 아동은 “엄마, 아빠랑 같이 놀아서 행복하다.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아존중감이 높아야 건강하게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다”며 “부모님들께서는 프로그램에서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여행하기 좋은 11월, 자연과 인문, 먹거리가 풍성한 광양을 슬기롭게 여행할 수 있는 두 가지 특별한 기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해 체류형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단체·수학여행단·MICE 등 다양한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소 인원 기준을 폐지해 참여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단체 관광객은 당일·1박·2박 일정에 따라, MICE 관광은 1박·2박 일정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수학여행단의 경우 1인당 1만 원이 지원된다. 숙박은 최대 2박까지 인정되며, 관내 지출 총액이 인센티브 신청액의 1.5배를 초과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절반으로 감액된다. 또한 관내 여행사가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5천 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면 1인당 3천 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방문 하루 전까지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협의를 거쳐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11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을 비롯한 철도망 확충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시민 교통 편의뿐 아니라 광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경기도가 힘을 보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이미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도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광역교통 개선의 중요성을 인정한 철도망이다. 신천~하안~신림선이 건설되려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협력과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 시장은 “광명은 서울로 향하는 통과 교통이 전체의 70%에 달하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완성되면 인구가 약 5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울과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신천~하안~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1일 오전 전포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한'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진구 안전도시과, 평생교육과, 아동청소년과,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5개 부서와 부산진경찰서, 부산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전포초등학교 등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전포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물품 키트인 안전 손전등과 호루라기를 배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약취․유인 사고 예방 안전수칙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영욱 구청장은“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