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청년들의 시각으로 시정을 알리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시민홍보기자단’을 오는 8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청년 기자단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존 대학생 기자단에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년간 시의 주요 정책, 행사, 청년 관련 이슈, 지역 명소 등을 취재하고 카드뉴스, 쇼츠 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광명시 공식 뉴스포털, 블로그, 광명소식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청년의 감각과 창의성을 살린 콘텐츠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 방법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녹동천 일대 상습 침수지역의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녹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민추진위원회 간담회와 주민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도양읍사무소에서 주민과 이해 관계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고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상황 ▲시설물 정비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는 침수 원인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으며, 주민들과의 소통도 적극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상 대상 범위 및 절차 ▲교량 재가설 계획▲천변 저류지 설치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공유됐으며, 공용터미널 및 저지대 주택가 등 상습 침수지역의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이 정비사업은 고흥군이 2022년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3년부터 5년간 총 499억 원(국비, 지방비 각 249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하천 개수 ▲교량 재가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양사, 급식 관계자, 쌀 소비 관련 지역 리더, 쌀 가공 및 외식사업체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산 쌀과 밀 소비 확대를 위한 실천적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실습하며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가공식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 및 단체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 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실습, 제품화 가능성 및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쌀의 영양적 가치와 활용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쌀 소비가 활성화되고 국산 곡물의 우수성이 급식과 외식 등 다양한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26일 저녁 8시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에서 한 여름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고흥만 수변노을공원 야외 문화공연은 여름 물놀이 시즌을 맞아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열린 음악의 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마술사 신디의 레크리에이션과 매직벌룬쇼로 시작해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관람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서울에서 활동 중인 가수 이청, 안해성이 기타 반주에 맞춰 발라드, 댄스, 세미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버스킹을 펼쳤다. 잔디밭 위로 메뚜기가 뛰어오르며 관람객의 동심을 자극했고, 붉게 물든 석양과 함께 시작된 공연은 초승달이 어슴푸레 공연장을 비추는 밤까지 이어지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고흥만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더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단순한 캠핑을 넘어 문화캠핑으로 자리 잡는 데 촉진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만 수변노을공연 문화공연은 10월까지 버블쇼, 인형극, 전자바이올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고흥시니어클럽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2025년 기획 차량배분사업’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차량배분사업은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았으며, 총 16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7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고흥군에서는 ‘고흥시니어클럽’이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 복지 현장의 접근성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하나인 고흥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반찬 배달 ▲현장방문 안전관리 ▲물품운송 등 복지서비스 전반에 걸쳐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3천만 원 상당의 9인승 이상 승합차는 각 사업단 운영과 어르신 대상 서비스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차량으로, 향후 지역 내 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시니어클럽 이경자 관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취지와 지역 맞춤형 시책을 전국 관람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부산, 광주, 전남 등 4개 광역단체와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 문화, 미래산업, 특산물 등을 전시했다. 고흥군은 방문객과 향우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홍보 활동을 펼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적 취지와 고흥만의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현장 홍보는 기부자 혜택과 400여 종의 답례품 소개, 참여 절차에 대한 1:1 상담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서는 연간 2,000만 원까지 확대된 기부 한도, 고액 기부자를 위한 ‘고흥애(愛) 전당’ 특별공간 운영,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여름 감사 이벤트(300명 커피 쿠폰 추첨) 등 고흥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도 함께 소개해 주목받았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직불금 제도의 투명성을 높여 공익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사전 방지 현장점검을 9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면적직불금이 지난해보다 5% 인상됐다. 직불금은 농지 종류와 면적에 따라 ha당 136~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는 면적직불금과 농지 면적이 0.5ha 이하이면서 3년 이상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등 8가지의 요건을 충족하면 130만 원이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지난 5월 말까지 접수한 결과, 총 16,962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신규자, 관외 경작자, 노인요양등급판정자, 재해보험 불일치자 등 459명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부정수급 사전 방지 자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읍·면사무소는 점검 대상의 경작사실확인서, 재해보험 가입자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노인요양등급 1~2등급자 및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은 신청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실제 경작 여부를 조사한다. 군은 최종 점검 결과 부적정한 공익직불금 신청이 확인되면, 직불금 등록취소뿐만 아니라 등록 제한, 제재부가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26일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고흥 드론 서머비치 페스타’에 3,000여 명의 관광객과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고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드론산업을 해양관광과 접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여름 축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기간 동안 개최된 전국 드론낚시대회와 드론 축구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며 이번 페스타의 백미로 손꼽혔다. 드론 축구대회에서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뛰어난 조종 실력과 팀워크를 뽐내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드론 낚시대회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드론 레저문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드론 체험부스 운영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 마련에도 힘썼다. 특히, 고흥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가해 관광·축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고흥의 지역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페스타는 KBC광주방송, 지방자치TV,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가 공동주최했으며, ‘로컬 콘텐츠의 확장, 지역의 미래를 담다’를 주제로 열렸다. 경기, 부산, 광주, 전남 등 4개 광역단체와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특산물을 소개했다. 고흥군은 ▲관광·축제 홍보관 ▲농수산물 홍보관 ▲특산물 판매관 등을 운영하며 고흥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특산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귀농귀촌,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의 주요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행사 기간 동안 고흥군 부스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많은 방문객이 고흥의 매력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축제 홍보관에서는 고흥관광 누리소통망(SNS) 팔로우 이벤트, 유자축제 등 대표 축제 홍보와 관광기념품 전시·배부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어 관람객과 소통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역화폐인 ‘고흥사랑상품권’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고, 보유 한도도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 휴가철 소비 성수기를 맞아 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 50만 원, 카드·모바일형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상향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연중 상시 적용된다.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은 농·수·축·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모바일형은 지역 상품권 전용 앱 ‘착(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이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한도 상향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지역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가축의 생명과 농가소득을 보호하기 위해 총 3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와 환풍기 설치 지원 사업을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내 고온 환경이 가축의 스트레스 증가, 면역력 저하, 생산성 감소 및 폐사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폭염 대응책이다. 우선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우, 양돈, 가금 등 축종별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한다. 이 스트레스 완화제는 체온조절, 수분전해질 보충, 소화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폭염 시 가축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2억 원의 예산을 별도로 확보해 축사 환기시설(환풍기) 설치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등록된 축산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현장 확인과 선정심사를 거쳐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행정절차를 최소화해 폭염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새마을회(회장 이세창)는 지난 7월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구 새마을지도자 30명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해당 작업은 중장비로 처리가 어려운 부분으로, 일일이 사람 손길이 닿아야하는 수작업이다. 이세창 북구 새마을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이재민분들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군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부산 북구 새마을회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25일 포스코 노동조합이 봉강면 동석마을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노동조합 직원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주택 내외부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3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와 생필품 등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날 선뜻 찾아와 집을 청소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보내준 물품 덕분에 올여름 무사히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명순 봉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을 위해 봉사해준 포스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강면도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에서 ‘나만의 속도로, 여름 걷기 습관 ON’ 8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스마트폰을 지니고 걸으면 걸음 수에 따라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참여자는 1걸음당 1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20만 마일리지가 쌓여 모바일상품권 5천 원권 응모가 가능하다. 단, 광양시 지역 제한이 설정돼 있어 휴대전화의 위치 설정을 반드시 활성화해야 한다. 시는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반미순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낮 시간대의 무더운 시간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광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내 무대 관련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장은 '공연법' 제12조(무대시설의 안전진단 등)에 따라 정기적으로 무대 시설물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이 중 정밀안전진단은 9년 주기로 실시된다. 시는 6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두 달간 일정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대공연장 35개, 소공연장 5개를 포함한 총 40개 무대 조명, 음향, 막시설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 기계장치 및 구조물의 설치 상태와 손상 여부 ▲조명 · 음향 설비의 작동상태 ▲무대 상부 구조물의 부식 및 처짐 여부 ▲이동형 설비 구동 상태 ▲제어 시스템 및 운전 프로그램의 안전 작동 여부 등이다. 시는 진단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선순위에 따라 즉시 보수하고, 예산이 필요한 항목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명덕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