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시지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교류를 통하여 사진작품 전시를 비롯한 문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진작가협회에서 교육지원청 내 사진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에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및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숙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을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지역 문화의 열린 장으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추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한 남녀공학 전환 관련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응답률 99.8% 가운데 64.8%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맞추어 교육 환경의 변화 또한 불가피하다는 현실에 학부모들이 깊이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단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은 안성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학생 수가 급감함에 따라 중학생 수도 감소 추세에 있으며, 단성학교를 유지할 경우 한쪽 성별만으로는 학교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단성학교들이‘생존 전략’으로써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은 향후 실시 예정인 안성중학교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성중학교 학부모 설문에서 과반수 이상이 남녀공학 전환에 찬성할 경우,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함께 추진된다. 이는 안성여자중학교만 남녀공학으로 전환할 경우 성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매양중학교는 지난 11월 27일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M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매양중은 학생 중심의 배움과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실천하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탐구 중심 수업과 비판적 사고, 글로벌 역량 함양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만선초등학교는 경기도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인 매양중이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으면서, 광주하남 지역의 초·중등 IB 교육 확산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양중은 2017년 개교 이후 인공지능 중심학교 운영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 3월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IB MYP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단계적인 준비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12월 12일 정자유스센터 체육관과 미디어스튜디오에서 초등 4~6학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성과 공유회 ‘우리들의 사계-수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1년 동안 배운 내용과 활동 성과를 가족에게 직접 소개하며 성장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사계절을 주제로 구성해 봄의 실내 피크닉과 가족 식사, 여름·가을의 메이커 및 미디어 제작 성과 시연, 겨울의 2025년 졸업식까지 한 해의 여정을 담아냈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잠재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배움과 도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 앞에서 활동을 발표해 떨렸지만, 1년 동안 준비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에 근거한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에는 12월 13일, 태평동 일대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W.A.Y'가 ‘2025년 성남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이후, 상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기획된 활동으로, 청소년·청년과 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공모전 수상 이후 상금 사용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으며, 성남시 내 여전히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제안·추진하게 됐다. 청소년들은 활동 기획 단계부터 현장 참여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쌓았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공모전의 성과를 개인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실천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2일 오전 10시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강사 간담회에서는 교과학습, 전문체험, 디지털체험 전문 강사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강사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수렴하여 내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성과 공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운영팁이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공유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참여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자기주도적이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혜움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에서 청소년 주도형·AI 활용 활동으로 자체 기획 여행 프로그램 ‘우리가 짠디!’ 고성·속초 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ChatGPT를 활용해 여행 일정 초안을 구성하고, Napkin AI를 통해 일정을 도식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네이버와 구글 검색을 활용해 숙소와 체험 장소의 위치, 이동 동선, 안전성, 비용 적절성을 직접 비교·검토하며 최종 일정을 완성했다. 일정 구성뿐만 아니라 숙소 선정과 예산 산출까지 청소년들이 논의하며 결정해 자기주도적 의사결정 역량을 키웠다. 여행지는 연천과 같은 접경지역 특성을 지닌 강원도 고성과 해안 문화가 발달한 속초로 선정됐다. 청소년들은 DMZ 박물관, 전통시장, 해안 지질 탐사, VR 체험, 미술관 및 중앙시장 탐방 등을 통해 연천 지역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탐구했다. 이는 단순 관광이 아닌 지역 이해와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한 학습 중심 여행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8일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2년간 운영해 온 카네이션하우스사업을 마무리하며, 전곡4리 경로당과 도신4리 할머니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해당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카네이션하우스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 장기 복지사업으로, 독거노인과 1인 가구 어르신의 고립감 예방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전곡4리와 도신4리 할머니 경로당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정서 치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공동체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카네이션 하우스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의미를 더해온 종합 복지사업이었다”며 “12년간의 성과는 향후 노인복지 정책과 신규 사업 추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울우유낙농축산계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6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응화 서울우유낙농축산계장, 진형원 서울우유대의원연합회장 및 임원진들이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응화 계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조합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우유낙농축산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홀몸 어르신 등 겨울철 영양간식으로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낙농축산계는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천 백학면 소재 수제요거트 전문점 팜이티아에서 지난 15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제요거트 100개를 기탁했다. 팜이티아의 요거트 기탁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종남 대표는 “작년에 요거트를 받으신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고마워해 주셔서 다시 한번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에도 신선한 요거트를 맛보며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이종남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폐이불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숙박시설에서 교체·수거된 폐이불과 침대패드 총 60장(약 100kg)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동물보호시설 ‘애신동산’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 폐기될 수 있었던 폐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유기동물 보호를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기부된 물품은 보호시설 내 유기동물들의 보온 및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앞서 같은 기관에 폐신문지를 기부한 것에 이어, 추가 기부 활동을 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공단은 약 100kg의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에도 폐자원 발생 시 활용 및 기부 방안을 마련해 ESG 경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희네 배고추장는 백학면 소재 식품기업으로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고추장 200세트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영희 대표는 지난 9월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명장으로 선정됐으며, 오랜 시간 전통의 맛을 지켜온 장인의 손길로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희 대표는 “명인·명장으로 선정된 뜻깊은 해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이지만 보답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해 온 명인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먹거리가 부족한 시기에 따뜻한 한 끼를 위한 꼭 필요한 식품으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파주연천축협 백학장남 한우리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백학면과 장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총 150만 원을 기탁했다. 백학장남 한우리회는 지역 낙농농가 여성조합원 모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백학장남 한우리회는 백학면에 100만 원, 장남면에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하재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우리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백학장남 한우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남상규 장남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2025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며 금연구역 점검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지난 15일 덕정역 일대에서 코레일, 회천지구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많고 흡연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된 전철역 주변을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덕정역 일대는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온 지역이다. 이에 보건소는 덕정역 역사 내부와 출입구 주변, 버스정류장, 택시승차대 등 인근 금연구역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금연구역 안내표지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등이다. 아울러 현장 점검과 함께 금연구역 준수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시민 참여 중심의 금연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15일 박하은·박하늘 자매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1년간 자매가 용돈을 아껴 모아 마련한 것으로, 두 자매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양주2동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돼 관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하은·박하늘 자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두 자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