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청년들이 만든 청년들의 축제 ‘제2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이 청년들의 열기와 호응 속에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8일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청년보장제 완성, 우리의 이야기가 제주의 정책이 되도록!’을 주제로 ‘제2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년정책 공론의 장으로,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해 도정과 소통하면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주 청년정책들을 알리고, 향후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토크쇼와 개막식, 소통한마당 및 대학가요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도내 대학 총학생회와 제주청년센터의 제주청년정책 실무협의체가 참여하는 생애주기 단계별(탐색기·사회진입기·안정기) 청년정책 운영기관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첫 번째 토크쇼에서는 ‘제주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청년의 목소리’, ‘ESG 탄소배출을 위한 작은 움직임’, ‘제주청년들이 원하는 직업, 청년의 일자리’ 등 3가지의 주제로 청년패널과 전문가들이 현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0월 25일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강원수어문화제 수어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어 노래극 ‘초록비’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수어로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인정받아 ‘손길하모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5 강원수어문화제’는 ‘즐거운 변화, 수어에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된 비경쟁 문화축제로, 도내 수어학습자 12팀이 참가해 연극, 노래, 연설 등 다양한 수어 공연을 펼쳤다. 행사장 곳곳에는 농아인 예술작품 전시와 수어 체험 게임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수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제로 운영됐다. 수어 경연대회는 별도의 순위를 매기지 않고 참여와 협력을 기리는 상을 수여했다. ‘손길하모니상’은 수어를 매개로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상호 배려와 조화의 가치를 실천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수상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청각장애인과의 소통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성과로 평가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오는 11월 1일, 영랑호 잔디광장과 속초 사잇길 일원에서 ‘속초 사잇길과 함께하는 건강&치유 걷기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3번인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자연 속 치유를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보건소 건강홍보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걸음마다 건강, 발걸음마다 힐링’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시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전 9시 30분 접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및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코스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영랑호 잔디광장을 출발해 반환점을 돌아 영랑호 둘레길 중 4.5km 구간을 걷게 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자 전원에게는 경품 추첨 기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개발한 전용서체 ‘속초바다체’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에 사용되며 주목받고 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과 같은 국제행사의 공식 시각물에 지역 전용서체가 채택된 것은 이례적으로, 도시 브랜드 홍보 강화가 구체적 성과로 확장됐다는 평가다. 속초시 전용서체는 2023년 시승격 60주년 ‘속초시민의 날’ 선포식을 열고 같은 해 조례 시행 절차를 거쳐 무료 배포된 이후 다운로드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대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 개인 및 디자인 업계 종사자 등 다방면에서 사용되며 가시적인 홍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속초시 누리집 전용서체 게시물 접속은 2024년 5월 27일부터 2025년 10월 27일까지 2만 3,094회를 기록했으며, 공공누리를 통한 다운로드만 해도 2025년 10월 27일 기준 총 1,456건에 달한다. 활용 사례도 이번 APEC 2025 KOREA 공식 포스터를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지역 타운홀 미팅 당시 무대 배경판(백월),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봄’ 캠페인 발대식 무대 배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현장을 찾았던 1,200만 인기 유튜버 ‘쯔양’의 영상이 30일 공개된다. 쯔양은 지난 17일 막국수와 닭갈비를 비롯해 다양한 춘천 먹거리들을 맛보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과 활발히 교감했다. 쯔양이 공지천 일대에 모습을 드러내자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렸고 축제장은 함성과 휴대폰 플래시로 들썩였다. 이번 촬영분은 30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영상 공개 전부터 온라인과 SNS에서는 ‘쯔양 막닭축제 등장’ 관련 게시물이 확산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방문이 축제의 열기와 춘천의 미식 매력을 전국에 전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상 확산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튜브·SNS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도시 이미지와 관광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출을 계기로 춘천의 막국수와 닭갈비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관광 홍보 효과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춘천의 맛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가을 정취 가득한 공지천 일대가 책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지는 열린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11월 1일 온의동 585번지 공지천 산책로 일대에서 ‘2025년 작은도서관 Day’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립도서관이 주최하고 춘천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16개 사립작은도서관이 참여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토리 목걸이 만들기 △티매트 천연염색 △전래놀이 한판 △커피바 비누 만들기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됐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마술쇼 △버블쇼 △리코더 플래시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고 △야외도서관 △플리마켓 △푸드트럭 운영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스탬프 투어 △네컷사진 부스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모든 체험과 공연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할 수 있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지난 26일 ‘2025 AI 융합 경진대회’를 끝으로 약 두 달간 이어진 AI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과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의 인재양성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2025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과 연계해 추진된 AI 융합 경진대회는 자율주행·로봇 등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약 250여 명이 참여해 ‘AWS 딥레이서를 활용한 자율주행’, ‘ROS2 기반 로봇 프로그래밍’ 등 실습형 커리큘럼을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의 원리를 직접 구현하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특히 올해는 초·중등생을 위한 ‘AI 자율주행 부트캠프’가 새롭게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큐브로이드’, ‘메카넘휠’ 등 교구를 활용해 로봇 제어와 코딩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니 경진대회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을 직접 설계·조종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북삼동 통장협의회(회장 심상욱)는 지난 10월 25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문을 여는 버스킹’ 행사와 연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되살리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어묵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어묵 한 그릇씩을 건네며‘함께 웃는 북삼동’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이번 어묵 나눔은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 중인 ‘문을 여는 버스킹’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돼, 지역주민에게 작지만 정감 있는 문화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북삼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문을 여는 버스킹’과 연계한 다영한 나눔 활동과 문화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7일과 28일 이틀간, 가을을 맞아 치매환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지역 내 농업·어업·산림 등 다양한 야외 자원을 활용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원예·화훼농원을 방문해 실내에서 기르기 쉽고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다육이 2종을 직접 화분에 심고 이름을 붙이며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시간도 진행돼 정서적 교류와 유대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흙을 만지며 직접 심은 식물이라 더 애정이 간다”며, “가을 소풍을 나온 것 같아 즐거웠고, 겨울 내내 잘 키워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선선한 가을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대상자와 가족분들이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재산권 보호와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원주에 이어 두 번째로, 영동권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무료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영동권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상담창구는 오는 11월 3일 오후 1시 30분, 강릉시 교1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번 상담은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전문기관이 참여해 전세보증금 반환소송 절차, 우선매수권 청구 방법, 전세사기 피해결정 절차 등을 안내한다. 또한 금융지원(구입·전세자금 저리대출), 세제 지원, 긴급복지 및 긴급주거지원 제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한다.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증빙 등), 주민등록초본, 건물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희망하는 동해시 거주자는 10월 31일까지 동해시 건축과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김헌수 건축과장은 “임차인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28일 군포시와 산본시장 상인회는 군포시 산본동 소재 전통시장인 산본시장에서 적치물 경계선(황색선)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포시 지역경제과, 건설과와 산본시장 상인회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적치물 경계선(황색선) 준수를 통해 시장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포시 공무원들은 상인들 대상으로 적치물 경계선을 준수하여 물품을 진열하고 영업활동을 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캠페인에 앞서 군포시와 산본시장 상인회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적치물 경계선(황색선) 준수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에서는 “시장 내 적치물 경계선(황색선)은 소방차 통행로를 위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공간이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장치”라며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하기 위해 상인들의 적치물 경계선 준수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 대응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APEC 개최와 평년에 비하여 불리한 기상 여건 등에 대비하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정하여 운영하며,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진화 기본요령, 장비 운용법 등을 숙지하는 한편, 대형·초고속 산불에 대비한 방어선 구축과 주민 대피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포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판단과 협업을 통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 능력을 강화했다. 하은호 시장은 “가을철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4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법적 기구로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지방세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13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안)’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지방세 수입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분석 결과를 심의한 끝에 원안 가결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작성되며 세입예산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지방세 수입은 시 재정의 근간인 만큼, 정확한 추계는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시민 신뢰 확보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세입예산의 오차율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군포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해 재정 건전성과 행정 투명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을 연말까지 98.6%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지방세 미수액 정리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징수율 97.6%(징수액 2,950억 원)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미수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책임징수제 운영 ▲취약분야 사후관리 강화 등 두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우선 책임징수제 운영은 전 부서원을 대상으로 1:1 책임 배정을 실시하고, 100만 원 이상 미납자를 중심으로 미수액을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취약분야인 비과세, 감면, 중과 등 누락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숨은 세원 발굴로 세입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미수액을 적극 정리함으로써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을 제고하고, 재정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29일 경기도 청년친화도시 평가에서 상위 3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에서 전국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지원하는 제도다. 광역자치단체별 3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하면 서면 평가·발표 평가·현장 평가를 종합해 전국 3개 지자체를 지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2년간 연 2억5천만원씩 총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정부연계 정책 자문 등 행정 지원도 이뤄진다. 군포시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기본생활 지원’을 강조하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기조에 맞춰 지역산업 연계 일자리․창업 및 청년 주도 거버넌스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관련 조례 제정과 더불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청년친화도시 실무TF를 구성해 추진기반을 강화했고, 한세대학교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군포시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n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