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 내 카페, 음식점, 공방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로 이루어진 '소소한 모임'에서 지난 12월 21일 영도구 드림스타트 센터를 방문해 손수 제작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목도리, 양말, 책, 간식 등 손수 제작하고 준비한 물품으로 구성된 300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56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소한 모임'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2월 20일 영도구 노인복지관분관(분관장 박석원)과 함께 복지관 분관(청학동 소재)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복지관 급식이용자 160여명에게 소불고기 영양 특식을 제공했다.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후원금 50만원과 더불어 아침부터 여성자원봉사회원 및 노인복지관 분관 직원 30여명이 직접 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홀로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손영자 회장은“무료특식 행사에 또 한 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행사에 도움을 주신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준비한 특식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원 분관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함께 해주셔서 어르신에 대한 봉사자들의 마음이 전해지는 따뜻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영도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동삼3동위원회는 12월 21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영대 위원장은“오늘이 올해 겨울 중 제일 춥다고 하던데 다들 따뜻하게 입으시고,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월 21일 웨딩 메르디앙 아토아띠홀에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및 사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북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초센터를 비롯한 각 현장 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북구청, 북구의회 및 도시재생사업지인 산격1동, 칠성동, 침산1동, 산격3동, 복현1동, 관음동 주민협의체 및 협동조합 임원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특히, '2023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거점시설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산격마을관리협동조합과 침산오봉협동조합에 축하 인사를 건네며, 주민 자립과 거점시설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북구 도시재생을 위해 힘쓴 주민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기를 잃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경 강원도 여행 중이던 비번 소방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구조 활동에 나서 60대 노부부를 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서부소방서 문교범 소방위 등 4명의 구조대원들이 비번일 강원도 여행 중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마주했다. 혹한의 날씨에 혹시라도 위급한 상황이 벌어지진 않았을까 망설임 없이 차를 세우고 현장으로 달려가 차량에 갇혀 있던 60대 노부부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차량에서 보온 조치를 취하다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구조된 노부부는 놀란 상태로 약간의 통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활동에 참여한 문교범 소방위는 “같이 근무하는 대원들은 아니지만 마치 한 팀으로 구조출동을 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임무 분장을 해서 구조활동에 임했다”며, “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21일 오후 3시 내당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AI영상분석시스템’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첨단AI영상분석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응모해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사회적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사회 조성을 위해 사회안전지수가 낮은 서구 지역을 대상으로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과 협업해,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안전 대책과 예방을 위해 생활안전CCTV에 첨단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 현재 첨단AI영상분석시스템은 서버구축을 12월 초에 완료해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해 △겨울철 고령·치매 실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연말연시 주요행사 인파 밀집도 분석을 통한 다중인파 관리 △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전 국민적 참여를 통해 대덕구의 천혜의 자연환경, 관광지, 즐길 거리 등을 사진으로 담아 대덕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하늘에서, 땅에서 바라본 대덕’이라는 주제로 총 206명, 504점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 부문과 드론 부문으로 나눠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은 이효직 씨가 출품한 ‘맑은 물이 흐르는 옥류각’이, 드론 부문에서는 조병용 씨의 ‘대덕구의 붉은 노을’이 선정됐다. 이효직 씨의 ‘맑은물이 흐르는 옥류각’은 옥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옥류각’의 풍경을 한 폭의 그림과 같이 담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으며, 조병용 씨의 ‘대덕구의 붉은 노을’은 석봉동 엑슬루타워 및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북구의회 김태식 부의장(구포1·2·3동, 덕천2동, 국민의힘)이 21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중 김태식 부의장이 선정된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김태식 부의장은 제8~9대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을 역임한 재선의원으로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정을 견인하고 있다. 김 부의장은 '북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폐현수막의 처리에 있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소각처리 방식 대신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등 재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위한 ‘5분 자유발언’과 부산시 공모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북구의회 정기수 의장(화명1·3동,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누어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 중 정기수 의장이 선정된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3선의원(제7~9대)인 정기수 의장은 초선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마다 지역구인 화명철길 옆 산책길 및 황톳길, 장미공원, 화명생태공원 등을 직접 청소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정 의장은 최근 전국 최초로 제정된‘부산광역시 북구 채무상속 피해방지 법률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피상속인이 남긴 채무로 인해 상속인이 겪는 피해를 예방하고 지자체가 법률지원을 통해 ‘빚 대물림’으로 인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도록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북구의회는 12월 21일 김태식 의원(구포1·2·3동, 덕천2동), 하남욱 의원(금곡동, 화명2동), 문천순 의원(비례대표)이 대한민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및 부산광역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시군구자치구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태식 의원은 재선의원(제8~9대)으로 주민 복리안전, 교통봉사 등 주민들의 권익시장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정치 및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군구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제9대 초선의원인 하남욱 의원과 문천순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주민의 작은 고충에도 헌신을 대해 고충해결에 노력을 다하고 원활하면서도 내실있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간 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시군구의장협의회로부터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주변 일대에 22일부터 31일까지 인파사고 대비 특별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14일부터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지역에 도로환경 정비를 집중 실시했으며, 21일 행정안전부,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CCTV 집중관제와 현장순찰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경찰, 소방과 비상연락망를 구축·상황을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연말연시 부산진구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상황 관리 태세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산구의회가 21일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일반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광산구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당초 제출된 9,295억 6천만 원보다 13억 7천만 원 감액된 9,281억 9천만 원 규모로 확정됐다. 예결위는 마을비전 및 특색사업 지원 사업, 동별 걷고 싶은 길 가꾸기 사업, 자전거 인프라 개선 사업 등에서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13억 7천만 원을 삭감했다. 이어 김은정, 한윤희, 이우형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강화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방지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세수 마련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태완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등 한해 구정을 점검하는 회기였던 이번 정례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협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동구는 21일 오전 서울특별시 성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 성동구와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양 도시 주민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상호발전을 위한 분야별 교류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자매결연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도시는 문화관광, 체육,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교류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자매결연 제안에 흔쾌히 공감하고 체결식을 준비해준 성동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이우형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21일 제284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세수 마련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新산업 지원 예산 확보와 관내 산단 연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산구는 부족한 세수를 충당할 대안이 없어 경제도시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미래차, 반도체, 인공지능 등 新산업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관내 산단 등과 연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가 27만 명에 불과함에도 군 단위 자치구 1조 원 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대구 달성군의 사례를 들었다. 달성군은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단 등의 개발을 통해 제조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으로 변모했으며, 국·내외 유수 기업 유치로 미래 新산업을 선도하고 성장성이 가장 밝은 자치구로 탈바꿈했다. 이어 기업이 정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산단 투자 여건을 재검토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21일 제2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의 야생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야생조류 충돌 피해 현황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광주지역 피해 개체수가 4,184마리, 광산구는 1,021마리에 달하며,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2만 마리, 연간 약 800만 마리가 투명 유리창과 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생조류 충돌 저감을 위해 올해 2월 구 차원에서 관련 조례가 제정됐고, 환경부의 ‘야생생물법’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이 인공구조물을 설치·관리하도록 의무화됐지만, 아직까지 관련 사업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류는 투명한 창이나 벽을 허공으로, 유리에 반사된 하늘은 푸른 창공으로 인식하는데 저감 테이프를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사고율을 9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야생조류 충돌 저감 사업과 관련한 제언을 이어갔다. 먼저 “올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구청 별관 건물은 외벽 전체가 반사성이 높은 유리로 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