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연말을 맞아 옥정2동에 기부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고 있다. 양주시 옥정2동(동장 이윤규)는 오늘 21일 관내 ‘행복아이어린이집(원장 정지은)’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마을 복지 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41만 3천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행복아이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아이들이 모은 물건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마을 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눔 활동을 펼친 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사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지은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라 더욱 의미가 있고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된다고 하니 기쁘게 나눔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모아준 어린이들의 마음이 뜻깊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동중학교 신설 확정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가칭) 공모 확정 ▲대전 동구동樂 축제의 성공적 개최 ▲귀가길 안심귀가보안관 운영 등 민선 8기 2년 차를 숨가쁘게 달려온 동구의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칭)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착공 추진 등 교육 기반 시설 구축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장미원 조성 ▲인동 국민체육센터 준공 ▲대전역 일원 원도심 개발 추진 ▲대전형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추진을 포함한 복지 기반 시설 조성 등 2024년 주요 역점사업을 상세히 살펴보며,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추진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해결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제시된 자문단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동구 르네상스 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동구 발전 방향 도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는 정책자문단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3년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21일 청원구 율량동 이안스퀘어에서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 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단체·법인을 발굴·육성해 지속 가능한 자립형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액션그룹·청주시·추진단·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2023년 청주시 신활력사업 추진성과 공유, 액션그룹별 실적 발표, 소통·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동청주살림영농조합법인_우리밀 활용 신제품 개발 및 식품 대기업과의 마케팅 협력사례, 농업회사법인(주)해밀당_청남대 쿠키 신제품 개발 및 100년 방앗간 팜파티 공간으로의 재탄생 사례, (주)보리로푸드시스템_지역 보리 활용 기능성 면류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성공 사례, 농업회사법인(주)백민구절초연구소_대청호 에코화분 신제품 개발 및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사례, 예비사회적기업(주)에그위드_지역 목재 DIY 키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 자원관리과 김병국 주무관(49세)이 청주시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폐기물처리기술사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주무관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에서 근무하며 여러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경험을 쌓았고, 주경야독으로 4년여의 노력 끝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제131회 정기시험에서 폐기물처리기술사 최종합격자 4명 중 그 이름을 올렸다. 폐기물처리기술사는 해당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운영, 평가와 지도, 감리 등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환경 분야 전문 인력이다. 기술계 최고등급이며 현재까지 총 278명이 배출됐다. 김 주무관은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면서 기술사 공부를 통해 익힌 지식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난 2022년에는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전국 168개 소각시설 중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소각시설운영 효율화를 추진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공부하면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폐기물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파밀집방지 등 안전관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전 연휴인 12월 23일, 24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청주시 안전정책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충북대 중문 일원, 성안길, 율량동 그랜드플라자호텔 주변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 10개소 예찰을 실시하고, 청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인파밀집지역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위험요소 및 장애물 등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경찰·소방 등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대규모 크리스마스 행사가 예정돼 있지는 않지만, 주최·주관자가 불분명한 행사로 인한 인파밀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청주시는 기업인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상당구청, 서원구청, 흥덕구청 등 3개 구청 민원실에 각 1대씩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원구청에 설치된 통합무인발급기는 12월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은 20일 기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위한 후속 절차를 거친 뒤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청원구청 1개소에 2019년도부터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치는 기업인들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등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청주지방법원 등기과 또는 청원구청을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기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총 3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며, 카드 또는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추가 설치로 기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경영활동에 도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창의 과학 프로그램’을 내년 1월 9일부터 운영한다. 창의 과학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 능력을 증진하고,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과 4차 산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메타버스 세상’ △포토피아와 레이어를 이용한 ‘이모티콘 만들기’ △모델링을 배우고 3D프린터로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보는 ‘펀펀3D 프린팅’ △엔트리 블록 코딩프로그램으로 게임을 만드는 ‘게임으로 배우는 코딩’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척척 AI 챗 GPT’ △드론 국가 자격증반, △도전! 메타버스 경진대회 등 총 13개 강좌를 운영한다. 창의 과학 프로그램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동구2)·신수정(북구3)․김나윤(북구6)의원이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좋은조례분야’ 최우수상에 박미정 의원을 우수상에 신수정, 김나윤 의원을 시상했다. 박 의원은 전국 최초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설계하고 구현한 ‘광주광역시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통해 특정 대상자만 지원하는 선별주의나 스스로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 등 현재의 분절적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 의원은 ‘광주광역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조례’를 통해 스토킹 범죄의 가해자 처벌 범위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절차를 제도적으로 규정하여 전국 최초로 ‘2차 피해 방지’를 제도적으로 보장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전국 최초로 ‘예술인 지위와 권리 보장 조례’ 제정을 통해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노동과 복지 신장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민관협치 TF를 구성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함성희)는 지난 20일 포항시 사회적기업 육성 사업의 하나로 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간 격려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경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새롭게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성희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2024년부터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원체계가 간접 지원으로 패러다임이 전면 전환되는 만큼 각 기업이 자생력을 강화하고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사회적기업 관계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 부처와 사회적 경제 관련 기관 공모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통합 사례 관리사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난 2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산타로 나섰다. 포항시는 겨울철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포항 만들기를 목표로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 등 취약계층 보호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복지 사각지대 10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제철 과일과 비타민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편준 포항시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지원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카카오톡 채널 ‘포항 희망톡’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제보할 수 있으므로 시민분들도 함께 관심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3 재난안전 상시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공사는 올 해 실시했던 2023 충무훈련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탁월한 대응 역량을 선보인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충무훈련의 일환으로 농성역에서 폭발물 테러 발생 시 승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훈련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월 광주 광산구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에서는 5개 유관기관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전동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훈련을 실시해 상황 대처 역량을 한 층 향상시킨 바 있다. 이번 우수기관 표창 수상으로, 공사는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등에 이어 올 한 해만 안전 분야에서 여섯 건의 대외 표창을 휩쓸며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안전 모델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각종 대형 재난에 대비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호, 사고 통제와 시설물 피해 복구 등의 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서밋 컨벤션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4-H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상범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과 포항시 4-H 본부 회장 등 농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포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4-H 연합회원들이 영농에 종사하면서 부모 세대들과 겪게 되는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에 대한 전문가의 커뮤니케이션 교육과 인간 이해 및 관계성 회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은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4-H 연합회의 활동과 각종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국민들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중요산업”이라며, “고령화된 농촌에 4-H 청년 농업인들의 역할이 막중한 만큼 앞으로 회원들이 영농에 종사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4-H 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양식을 갖춘 건전한 미래세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0일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포항지역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의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철저한 품질 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독려,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 마련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으며, 동절기 기온 강하에 따른 화재, 도로 결빙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 현장 관련 민원에 대한 대응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 붕괴, 추락 등 사고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2024년 신규 입주 예정 공동주택 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부실시공 방지 및 철저한 품질 관리로 입주예정자와의 분쟁을 예방하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동주택 건립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대형공사이므로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인력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협력하고, 각종 건설 현장 관련 민원에 적극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제26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20일, 21일 양일간 죽도시장과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외식업 단체, 남·북구보건소, 남·북구청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식품 안전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사용, 보관 온도 지키기)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청결 활동 등을 홍보한다. 시는 올해 △봄·가을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어린이집 급식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배달음식점 △외국 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어린이 기호식품, 무인 식품 판매점(카페, 밀키트 등) △김장철 대비 식재료 업체 △도시락제조업체 등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사업 △안심식당 지정 및 운영, 유통 식품·수산물·위생용품 수거검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운영 △경북식품박람회 참석 등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 및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바가지요금 근절 및 식품 안전사고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신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와 동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법적 절차로, 대신동 1-1번지 일원에서 진행 예정인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포항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대신1구역 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 및 정비계획 내용,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며,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심지역의 노후·불량건축물의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비계획에 대한 공람·의견 제출은 다음 달 19일까지 포항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하면 되며, 주민설명회 이후 지방의회 의견 청취, 각종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을 최종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