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달까지 관내 기업과 현장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강시장은 지난 14일과 18일 옥정동 경기교통공사 내 교통창업센터에 입주한 교통분야 창업기업과 광적면에 있는 중소기업을 연달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현안을 청취했다. 14일 시와 경기교통공사가 함께하는 사업인‘양주시 교통분야 창업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양주시 교통창업센터를 방문해 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6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창업기업들에 대한 양주시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특히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들의 제품의 상용화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와 경기교통공사 간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마련된 교통창업센터 입주기업이 더 좋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교통분야에 활용될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우리시 나아가 전국에서 활용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창업기업들의 시제품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상용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21일 ‘엄상마을 상가번영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회천3동 마을 복지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장호 회장은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엄상마을 상가번영회’에서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덕환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엄상마을 상가번영회’의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상마을 상가번영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기부를 해오고 있어 지역 민심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21일 아이자람어린이집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58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부식에는 정정숙 아이자람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원아 대표 및 관계 공무원 15명이 함께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꼬마 산타들의 소중한 선물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아이자람어린이집에서 한마음 가족 축제를 열어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정숙 원장은 “원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키워주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원장님, 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22일 새마을부녀회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미역,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온품 캠페인 백석읍 고유 계좌에 기탁되어 저소득층 가구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희숙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사랑의 장학금 24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1일 (주)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현 소장은 “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삼표산업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매년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 겨울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가 22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4급 1명, 5급 2명, 6급 18명 등 총 9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 인사에서는 포항시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재관 과장이 행정 5급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또한 복지국 복지정책과 박문수 팀장, 환경국 환경정책과 김경운 팀장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이밖에도 6급 이하 93명이 이번 인사로 승진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인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능력과 리더십을 가진 인사들을 승진시켜 일하는 분위기 조성 의지를 반영하고자 했다”며 “이를 토대로 향후 포항의 미래 신성장 산업 동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1월 1일 자 4, 5급 인사이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인사이동은 1월 8일 자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보건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141개 기관 중 광주 동구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구는 그동안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바일 앱과 스마트 건강측정 기기(손목 활동량계 외 3종)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특히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스피커를 활용해 말벗 기능, 음악 듣기, 복약 알림, 긴급상황 알림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독감 완화와 심신 안정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건소 비대면 건강 관리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돌봄 걱정 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2024 동구형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직접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민간 제공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 지난 1년간의 추진 경과보고를 비롯해 우수사례 공유, 동구형 통합돌봄 제공기관 협약식, 전문가 초빙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 시행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년간의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가사 지원 235명, 식사 지원 707명, 동행 지원 54명, 건강 지원 199명, 안전 지원 837명, 주거 편의 251명을 대상으로 4만 6,546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핵가족화가 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돌봄은 지역사회와 정부가 공동의 책임으로 풀어내야 할 과제”라면서 “올해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으니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공모에서 광주·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택 수요는 많지만 낮은 사업성과 주민 갈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도심 내 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 주도 고밀도 개발을 통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 규모는 광주 동구 소태역 인근, 사업 면적 1만 7천㎡에 해당하며 도심 공공주택 583세대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국토교통부 및 LH와 적극 협력해 후보지 예정지구 지정 등 추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공공이 주도하는 공동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1인 가구와 청년 등을 위한 양질의 주거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당진시의회가 22일 삽교호 함상공원에서 ‘제120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20차 정례회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당진시의원들과 충남도 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정도희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과 오성환 당진시장의 환영사 ▲안건 심의·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120차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활동과 안내사항 등을 청취한 후 2024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세출예산(안) 확정 승인의 건과 제121회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일정 변경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정도희 충청남도 시·군의회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를 아름다운 도시 당진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시·군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서구는 관내 기관 및 업소 9개소를 올해 하반기의 '나눔파트너'로 선정해 지난 21일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파트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 원 또는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이 같은 선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는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나눔파트너 현판'은 신흥상회(대표 문재기), 카페프렌즈(이세바 신부), 투윙치킨 남부민점(대표 최혜경), 남부반점(대표 오현숙), 구름속의 산책(대표 이종관), 바른김밥(대표 류승환), 롯데리아 부산송도점(대표 이율학), 디저트쉼(대표 서지영), 바오블라인드&커튼 서부산점(대표 박용섭)에 배부됐다.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나눔파트너 현판'은 이번 하반기 선정으로 총 186개소로 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22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역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40채(498만 2,000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받은 이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방문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치광 동국제강 포항공장 관리 이사는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소외 이웃들이 기탁한 이불을 받고 작게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고민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동국제강 포항공장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겨울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2024년 국비 확보에 힘써준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국비 확보에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2024년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는 올 한해 어려운 정부의 재정 여건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며, “소중한 국비 예산을 헛되이 쓰지 않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역민의 염원인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호미반도 국가 해양 정원 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를 건의했다. 또한 최근 지자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략적으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조언을 구했으며, 지역 균형발전, 미래 신산업 R&D, 기후변화 대비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재정혁신을 지속 추진하겠지만, 정부가 해야 할 일에는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의 방침을 면밀히 파악하고 타 지차체보다 한발 먼저 준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포항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이차전지, 수소 등 신산업 분야에서 올 한해만 7.4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이에 따른 고용인력 증가를 대비한 지역 관광·레저 활동 인프라 선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수소연료전지 발전클러스터 구축 사업 예타 통과라는 겹경사를 맞은 포항시는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온 신산업 육성 정책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컨벤션센터·골프장 등 기업활동 인구의 여가생활 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기업인력의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민간 자본을 활용해 국민 대표 레저 스포츠시설 골프장 확충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상주인구 10만 명당 골프장 수가 0.595로 전국 평균 0.978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시는 현재 동해면과 연일읍에 골프장을 조성 중이며, 조성 후 연간 이용객이 30만 명으로 추정되는 만큼 신산업 활동 인구의 레저 수요를 충족시키고 타 지역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른 경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올해 광주 명예의 전당에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부덕임(여·72세·솔잎쉼터 봉사단)씨가 헌액됐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헌액식을 열었다. 광주시는 헌액인증서를 수여하고, 청사 1층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 헌액현판을 등재했다. 부덕임씨는 1994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한 이래 자원봉사단체인 솔잎쉼터를 조직해 30여년간 장애인 돌봄, 거동불편·치매 어르신 생활지원, 탈북 새터민 멘토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부덕임씨는 “봉사는 저의 스승이자, 세상에 태어났으면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봉사 덕분에 새 삶을 살 수 있었다”며 “더 고운 마음으로 더 좋은 일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어두운 곳의 불을 밝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 함께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나눔과 돌봄에 봉사하는 시민들이 광주공동체의 불을 환히 밝혀주고 계신다”며 “세계적으로 혁신성을 인정받아 국제도시혁신상을 수상한 광주다움통합돌봄 또한 오랜시간 봉사와 돌봄을 해주신 분들 덕분이다. 나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