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서구는 관내 기관 및 업소 9개소를 올해 하반기의 '나눔파트너'로 선정해 지난 21일 현판을 전달했다.
나눔파트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 원 또는 6개월 이상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이 같은 선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출입문에 부착할 수 있는 현판을 제작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나눔파트너 현판'은 신흥상회(대표 문재기), 카페프렌즈(이세바 신부), 투윙치킨 남부민점(대표 최혜경), 남부반점(대표 오현숙), 구름속의 산책(대표 이종관), 바른김밥(대표 류승환), 롯데리아 부산송도점(대표 이율학), 디저트쉼(대표 서지영), 바오블라인드&커튼 서부산점(대표 박용섭)에 배부됐다.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나눔파트너 현판'은 이번 하반기 선정으로 총 186개소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