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1일, (주)벡스코에서 구청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 사업’은 안전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액 후원금 사업(비예산 사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구포성심병원, 화명선원, 북구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벡스코 대표이사 손수득은 “독거노인 안전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했다” 며 “오늘 전달하는 후원금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벡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함께하는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더불어 사는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화명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정 기탁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경로당 회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포1동 소재 덕포복있는경로당(사상로293번길 16-5) 개소식을 개최했다. 덕포복있는경로당은 지난 2월 구청장 초도방문 시 주민건의사항으로 시장 인근 1~4통 지역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덕포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하게 됐다. 덕포복있는경로당 이갑자 회장은 “덕포시장이 문을 열 때부터 거주한 1세대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건립돼 너무 기쁘다”며“덕포복있는경로당이 모범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올해 가장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덕포복있는경로당 개소식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축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내년에도 어르신들께서 건전한 여가와 교류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주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액운 타파와 새해 힘찬 기운을 가져오기 위한‘동짓날 맞이 동지팥죽 나눔’을 펼쳤다. 동지를 맞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새알심이 들어간 동지팥죽을 직접 만들어 동치미, 수제청귤청과 함께 취약계층 33세대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황명숙 회장은 “예로부터 팥의 붉은 색이 병마를 쫓는다는 말과 함께 동짓날 팥죽을 쑤어먹으면 묵은 기운을 떨쳐낸다는 말이 있다”며 “정성껏 마련한 동지팥죽을 드시면서 올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올해도 소외된 이웃들의 밑반찬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가득한 주례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서현숙)은 지난 21일 (주)문화공간 아지트 이섬근 대표로부터 사랑의 라면 10박스를 기탁받았다. 이섬근 대표는 “문화·예술 활동을 하면서 봉사와 나눔도 함께 할 수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보람차다”며“연말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기탁받은 라면은 평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추운 겨울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주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20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강해원 위원장은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을 우리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전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사상구 삼락동는 관내 ㈜동명기계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정동기 대표는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이 장학금이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상규 삼락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정동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서부산공업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백산상회는 지난 20일 덕포2동에 고급 칫솔, 치약세트(5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수경 이사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내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연말 기부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태안소방서는 22일 오후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할 신임 의용소방대 대장·부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 이은형 대장,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안계숙 대장, 소원면 남성의용소방대 차오환 대장,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 김현숙 대장,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 박한민 부대장,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채호병 부대장, 남면 남성의용소방대 성관형 부대장, 남면 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부대장, 소원면 남성의용소방대 김동수 부대장, 원북면 남성의용소방대 김태운 부대장 이상 10명이 새로이 임명장을 받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임명장을 받은 10명의 대장·부대장들은 담당하는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대응,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들을 지휘하여 안전한 태안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신임 대장의 앞날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는 22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팝페라 소프라노 윤나리와 테너 정주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 표창장 수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단체별 성과보고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여러분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사업도 구상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양성이 평등한 문화는 우리 사회, 또 아산 지역사회에서도 공동의 노력으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부터 기금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성 인형극, 양성(兩性)맞춤 미식회 등 7개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팀 운영 실적, 덩어리(중앙) 규제 개선 노력 및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33개 우수 지자체(광역 12, 기초 21)를 선정했다. 아산시는 규제혁신 추진계획 수립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운영으로 자치법규 규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과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해 발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과 함께 충남도 주관 ‘2023년 규제혁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올해 규제혁신 분야에서 2관왕 달성의 쾌거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 “행안부와 충남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 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부터 비롯된 결과”라며 “각종 불합리한 규제 애로사항을 지속해 발굴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30%에서 32%(2%P↑)로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생계급여는 지원 기준이 곧 최저 보장 수준이며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13.16% 인상)으로, 1인 가구 기준 올해 62만 3368원에서 2024년 71만3102원(14.40% 인상)으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된다. 또,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가구에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월 소득 834만 원) 및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계, 의료급여에서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이 완화된다.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대상 나이 기준은 현행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 청년으로 완화된다. 시는 2024년 기초 생계급여 지원 수준 및 대상자 증가에 발맞춰 2024년 본예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아산시가 지난해보다 1304억 원이 증가한 1조 159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액 1조 원을 상회하는 금액으로 시는 2024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큰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연초부터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남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관련 중앙부처에 전략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2024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 아산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10억, 인주(밀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5억, 신창(황산) 자연재해위험지구 7억, 아산호 하천, 하구 쓰레기 정화 2억, 아산 음봉~천안 성환 국지도 건설 2억, 온천 치유센터 건립 15억, 아산시 노후 상수관로 정비 36억 등 27개 사업에 312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또, 인주~염치 고속도로 건설 499억 원을 비롯해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건설 999억, 아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374억,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921억 등 국가사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22일 노사합동으로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식은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이기수 공장장, 고현승 노동조합 의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기수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가 협력해 매년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 및 노동조합 아산위원회는 2014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기능 보강 사업, 행복 드림카 지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아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는 22일 시청 앞 광장에 있는 고(故) 최종곤 사무관 흉상 앞에서 순직 17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은 수일간 지속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유가족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동료 공직자 200여 명 등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최 사무관은 2006년 12월 24일 송악면 역촌리 국도 39호 상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업무를 하던 중 음주 과속차량에 치여 향년 41세에 순직했다. 시는 최 사무관의 투철한 사명감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직 1주기인 2007년, 시청 앞에 고인의 흉상을 건립하고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은 2007년부터 5년간 이어져 오다 2011년에 중단된 후, 작년에 고인을 기억하는 동료 공직자들의 건의로 11년 만에 재개됐다. 박경귀 시장은 추도사에서 “작년에 최 사무관님과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모였다. 고인과 희로애락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최 사무관님과 공직 생활을 함께한 분들로부터 누구보다 모범이 되는 참된 공직자라고 전해 들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안군이 부안읍 주요거리에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22일 점등을 시작했다. 이번에 조성한 야간경관은 터미널 사거리에서 롯데하이마트 사거리, 젊음의 거리, 물의거리 등 총 5곳으로 화려함 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메인거리인 터미널 사거리에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아 부안의 새롭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날들, 희망찬 부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부안읍 주요거리에 설치한 야간경관이 연말연시를 맞은 군민들에게는 따뜻함과 희망을,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부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경관은 설 명절 연휴인 내년 2월 12일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안읍 주요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