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부산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9일 흡연으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어린이 금연 홍보단 운영 유치원 4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유치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금연유치원으로 지정된 부산시 남구 소재의 선화유치원, 명문글로벌유치원, 대천유치원, 솔유치원은 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어린이 금연 홍보단(노담특공대) 활동에 원아들과 함께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유치원 관계자는“원아들과 함께 금연 홍보단 참여를 하면서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며, “이번 금연유치원 선정으로 유치원 관계자 모두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민우 남구보건소장은“올 한해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과 정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유치원 관계자 및 노담특공대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에는 어린이 금연 홍보단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김은정 광산구의원(진보당, 첨단1·2동)이 21일 제284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필수업무 종사자의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위원회 구성과 실태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필수업무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됐지만 예전부터 저숙련·저임금 직종으로 제도화되어 노동조건이 열악한 데다 업무상 대면·접촉을 피할 수 없어 높은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등 다중적인 문제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필수업무 종사자는 재난 시에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지원하는 보건의료·필수돌봄서비스,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배달·환경미화 등의 업무 종사자를 말한다. 김 의원은 “필수업무 종사자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관계부처 합동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광산구에서도 자치 조례를 시행 중이다”며 이와 관련한 당부를 이어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구 조례에는 재난 발생 시 필수업무를 지정하고 종사자들이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 시간 조정, 대체인력 선발, 처우 개선 등의 지원 계획을 수립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조영임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84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자치단체는 공동주택에서 생기는 갈등과 분쟁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운영 ▲관리비 등 징수·사용 ▲공동주택 유지·보수 ▲분쟁의 조정이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자문·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광주 자치구 중 광산구에만 존재하는 까다로운 분쟁 조정신청 요건으로 최근 3년 동안 ‘공동주택분쟁조정위원회’ 개최가 없던 상황이었다. 해당 조례안은 분쟁 조정신청 시 공동주택 단지 전체 입주자의 10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3인 이내의 대표자를 선정하도록 하는 조항을 삭제하여 지속적인 아파트 분쟁을 보다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임 의원은 “아파트는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기도 하는데 그동안 행정제도가 분쟁 해결을 가로 막아왔다”며 “조례 개정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갈등을 회복하고 광산구의 공동체를 복원하는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구립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84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산구에는 장덕·첨단·신가·운남어린이·이야기꽃도서관 등 총 5개소의 구립도서관이 있으며, 독서·문화예술 관련 회의·세미나 등의 행사 시 오후 5시까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광산구 구립도서관 시설 이용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저녁 9시까지 연장함으로써 일과시간 이후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강현 의원은 “광주 타 자치구가 야간까지 도서관을 개방한 데 비해 광산구는 오후 5시에 그치는 실정이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광산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스무 번째, 올해 마지막 순서로 안재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안 교수는 이날 ‘키케로, 로마 문명을 만든 힘’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키케로는 로마의 학문이 처음에는 체계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어떤 논의가 학술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키케로의 인문학은 로마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양성하고 리더십을 교육하는 것이었다”라며, “키케로의 리더십 교육의 특징은 책 읽기를 강조하고 글을 통해서 시민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또 “결론적으로, 로마의 인문학과 인문 진흥의 역사를 통해서 학술은 문명의, 문명은 국가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즉, 학술은 국가의 필요조건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가는 학술 없이도 존립할 수 있다. 하지만 학술 없는 국가는 지속될 수 없다. 이는, 국가의 필요조건인 문명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0일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주면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평열 에스와이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라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옥주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에스와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선물한 사랑의 김치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관심과 온정이 넘치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주시는 전평열 대표이사님, 김옥주 이사장님을 비롯한 에스와이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와이는 2017년 8월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충남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아산협의회 위원들이 대통령,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평화통일 담론 형성과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으로, 김대환, 고삼숙, 맹의석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또 유숙희, 한신흠 자문위원은 지역사회 건전한 통일여론조성과 각종 봉사활동 등 충남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대통령 표창,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자문위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산시협의회는 범시민적 통일 의지 결집과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청년·시민 대상 통일강연회, 장학금 전달,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아산시가 ‘2023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TJB 대전방송·충청남도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2023 충남 홍보 영상대전’ 시상식은 21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도내 15개 시·군이 ‘희희낙낙(嘻嘻knock樂) 충남 여행 - 즐겁게 웃으면서 충남의 곳곳을 음악으로 두드린다’를 주제로 제작한 3~5분 분량 뮤직비디오 영상을 동일 기간, 동일 조건으로 유튜브에 소개한 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작품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산시는 가을 정취를 흠뻑 머금은 외암마을의 고택과 돌담길, 고목을 배경으로 신민정 가야금 연주자(청주시립국악단 수석 단원)가 이문세의 ‘옛사랑’을 연주하는 뮤직비디오를 출품했다. 애절한 가야금 선율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외암마을 영상은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아산시에 대회 최우수상인 도지사상의 영예를 안겼다. 또 다른 최우수상인 충남도의회의장상은 금산군에, 우수상인 TJB 사장상은 공주시와 홍성군에 돌아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600년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카스(대표 김태인)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태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인 대표는 “양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받은 도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카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천해 주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양주시 저소득 소외계층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정선)은 지난 19일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한 자원봉사자·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감사송년행사 ‘응답하라 옥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옥정’은 감사 행사와 복고풍 테마행사로 이루어져 자원봉사자·후원자들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봉사활동과 후원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약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우수 후원 단체에게 표창장을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활동에 대한 감사 영상을 상영하고 감사 손수건 전달을 통해 상호 간 지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행사로 이루어진‘응답하라 옥정’은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5종과 자원봉사·후원에 대한 소중한 사연을 공유할 수 있는 ‘옥정 DJ’, 서로 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나무를 완성하는 ‘옥정 한마음’등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얼음동산 · 불빛정원을 조성하여 이달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음동산 운영은 기존의 얼음동산 산책로에 정원등 설치와 불빛 조명을 더한 얼음동산 · 불빛정원으로 조성됐다. 비슬산 해발 약 500m에 위치한 얼음동산은 영하 10도에 이르는 겨울 기후에 맞춰 계곡 간 빙벽을 조성하고, 조명시설을 더함으로써 달성군 대표 겨울 관광지의 경관을 이루고 있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얼음동산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을 위한 비슬산투어용 관광버스, 비슬산숲속오토캠핑장, 비슬산 치유의숲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얼음동산은 비슬산자연휴양림 입구(소재사 인근)부터 비슬산자연휴양림 계곡에 약 260m의 빙벽을 조성하였으며, 운영시간은 12월 22일 금요일부터 매일 22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김정화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이 함께 어우르는 아름다운 비슬산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최재훈 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김홍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달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카데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읍면에서 진행한 특화사업 중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를 위한 표창을 수여하여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내 민간기업체 중 지난 10여년 간 달성군을 위해 재능기부 및 생활용품을 후원해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민관협력을 위한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일대 스마트경영학부 엄태영 교수를 초빙하여‘달성군 사회복지영역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민관협력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논의 및 협력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달성군은 매년 범죄예방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우범지역 및 도시공원 등에 CCTV를 설치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임대통신 사용료 절감을 위해 CCTV 밀집지역 위주로 CCTV자가통신망(이하 자가망)을 설치 및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자가망 사업을 시작하여 임대회선을 지속적으로 자가망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2023년 말 현재 476회선에 연간 4억6천만 원 정도의 통신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CCTV자가망 구축사업은 2021년에 화원·논공·옥포읍,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일원에 298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현풍읍 및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74개소, 2023년에는 다사읍 하빈면 가창면에 104개소를 설치했다. 자가망 설치로 인해 향후 CCTV 설치 시 자가망 확대 구축은 물론, 광통신망을 활용하여 공원지역 공공 와이파이 제공 및 각종 IoT센서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사업도 가능하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자가망 구축사업을 확대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광통신망을 활용해 다양한 미래지향적 군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 달성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반장을 대상으로 ‘2023년 이‧반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반장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함이다. 올해 달성군 이·반장 교육은 11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기간 중 9일) 달성군 지역 이장 327명과 반장 2,34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월 30일 목요일 13시 30분 다사읍 달성문화센터에서 다사 이‧반장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을 시작했으며, 12월 4일 하빈면(면민복지회관), 6일 화원읍(여성문화복지센터), 8일 현풍읍(행정복지센터), 13일 유가읍(행정복지센터), 14일 구지면(행정복지센터), 15일 논공읍(행정복지센터), 18일 옥포읍(행정복지센터), 20일 가창면(행정복지센터) 등 9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중인 이‧반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이‧반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봉사자로서 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20일 달성교육지원청과 다양한 위기학생사례에 따른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위기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이 발굴되면 전문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에게 체계적인 공적급여 지원과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생 및 가족의 문제 상황을 세밀하게 파악 및 진단할 수 있는 전문사례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제적 및 정서적 문제 상황에서 벗어날 때까지 민․관 협력 사례회의 및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실시해왔던 위기학생 발굴 및 지원에서 벗어나 발굴부터 신청, 문제 진단, 개입방향 설정, 계획수립, 지원연계, 사후관리 등 민관이 협력하여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기관과 행정기관의 협업을 통해서 달성군의 위기 학생들이 보다 조기에 발견되고, 보다 촘촘하게 지원될 수 있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