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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 ‘구립도서관 이용시간 연장’ 추진

구립도서관 시설 이용 시간, 당초 오후 5시→저녁 9시까지 개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국강현 광산구의원(진보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구립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284회 광산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산구에는 장덕·첨단·신가·운남어린이·이야기꽃도서관 등 총 5개소의 구립도서관이 있으며, 독서·문화예술 관련 회의·세미나 등의 행사 시 오후 5시까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광산구 구립도서관 시설 이용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서 저녁 9시까지 연장함으로써 일과시간 이후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강현 의원은 “광주 타 자치구가 야간까지 도서관을 개방한 데 비해 광산구는 오후 5시에 그치는 실정이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광산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