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16일 오전 10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퀴즈로 알아보는 전국 아동권리 골든벨’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중 하나로, 아동이 능동적으로 아동권리에 대해 학습하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의미 있는 사업이다. 행사는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 권리 관련 상식을 바탕으로 객관식ㆍ주관식ㆍ오엑스(OX)형 등 총 40문항이 출제된다. 성적이 우수한 아동 3명에게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며, 패자부활전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겁게 아동권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아동 관계자도 참석할 수 있으며, 아동권리주간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00명이며,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학교ㆍ기관 추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2025 우리시대 장인전(展)’을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연결고리’를 주제로, 시흥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 명의 문화예술 장인의 삶과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에 참여하는 장인은 ▲북 메우기 장인 임선빈(75·과림동) ▲옻칠 공예 장인 오평숙(74·신천동) ▲짚풀 공예 장인 김이랑(64·물왕동)이다. 임선빈 장인은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북 메우기)으로 지정된 국내 대표 장인으로, 서울올림픽과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대고, 청와대 춘추관 대북 제작 등에 참여했다. 오평숙 장인은 2001년 경기으뜸이, 경기도 향토지적 재산으로 지정됐으며 일본 국보 벽화 복원 작업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쳤다. 김이랑 장인은 2018년 대한민국 숙련기술전수자로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짚풀 공예를 알리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확산하고 있다. 시는 북 메우기, 옻칠 공예, 짚풀공예라는 각기 다른 재료와 도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시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민간주도형 지역축제 지원사업인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세계 커피콩 축제’의 사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커피문화예술 특강 ‘커피살롱’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커피살롱’ 특강은 시흥 북부권 대표 축제인 세계 커피콩 축제를 사전에 알리고, 은계지구를 비롯한 지역 활성화와 시민 참여형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제1ㆍ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서는 ‘커피 인문학’ 특강이 연계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제3회 세계 커피콩 축제를 앞두고 ‘커피문화예술’ 특강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번 특강은 세계 커피콩 축제 감독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인 김경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특히 세계 커피 콩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세계커피대회 종목 중 K-커피어워드(세계커피농장대회) 수상 농장의 원두 12종을 시음하는 특별 체험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김경민 축제감독은 “2023년과 2024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사람과 지역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시흥시 학습동아리 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서류 및 대면 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의 평생학습인(개인) ▲평생학습사업(지자체ㆍ교육기관ㆍ평생교육시설ㆍ법인ㆍ민간단체 등)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학습동아리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학습사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학습동아리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7년간 학습동아리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왔다. 현재 400여 개 학습동아리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3년간 공연ㆍ체험ㆍ강의 등 1,300여 건의 활동을 통해 평생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감시를 추진해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연휴 전에는 최근 미점검 폐수배출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시흥스마트허브 등 공장 밀집 지역 인근 하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인 10월 3일에서 9일까지 7일간은 한강수계와 산업단지 등 수질오염 취약지역 하천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경기도와 연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재 장비 및 약품 구비 여부 ▲사업장 비상연락망 구축ㆍ유지 ▲취약 시설 사전 점검 ▲근무자 안전교육 등을 안내하고,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오염 행위에 대해서는 고의성과 누적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환경범죄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것”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취약 시기의 불법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 강화를 위해 디지털 행정 혁신 플랫폼 ‘우리동네 플러스’를 공식 도입했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부터 생활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24시간 대형폐기물 신청 ▲사진 첨부를 통한 품목 전달 ▲간편 결제 ▲실시간 처리 현황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와 종합정보를 영어ㆍ중국어ㆍ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지원해 외국인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불법 투기 예방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이 기존 스티커 구매 방식에서 모바일 앱(App) 기반 비대면 신청 체계로 전면 전환된다. 그동안 시민들은 스티커를 직접 구매해야 했고, 인쇄ㆍ유통ㆍ재고 관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정 비용이 발생해 왔다. 시는 앱 운영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 통계ㆍ리포트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리동네 소식’ 서비스를 통해 재난 알림, 긴급 공지, 복지ㆍ지원금, 지역 행사 등 다양한 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와 소상공인 대상 도시가스 요금 분납제를 시행한다. 취약계층 대상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올해도 적극 동참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유예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8개월간이다. 이 기간에 도시가스 공급은 중단되지 않으며, 연체료가 발생할 경우 감면된다. 유예기간 종료 후 미납 요금은 신청자에 한해 2026년 9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도시가스 요금 분납제’는 난방ㆍ온수 등 취사용으로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 업소는 음식점, 미용실, 숙박업소, 스포츠시설, 상가, 빌딩 등 업무 난방용 사용자가 해당된다.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방법은 별도 서류 없이 도시가스 요금고지서에 기재된 고객번호 또는 사업자등록번호를 확인 후 삼천리 도시가스 콜센터(1544-3002)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과 관련한 부실시공 의혹 해소를 위해 꾸린 민관공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시민에게 직접 공개한다. 시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조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조사 과정과 주요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민관공동조사단은 지난 4월 출범해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위원, 시 관계 공무원, 민간 전문가, 시민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9월까지 10차례 현장 조사와 9차례 내부 회의를 통해 사업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4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다섯 차례 열린 소통 거버넌스에는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시흥YMCA 관계자, 상하수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단체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자료를 공유했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조사 활동을 백서로 제작해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하고, 의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 해결 과정을 정리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10주년을 맞은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가 오는 10월 18일 시흥시청에서 개최된다. ‘우리가 만든 세계: YOUTHVERS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축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내다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 청소년의 가장 큰 축제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동아리가 함께 모여 1년간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1회부터 9회까지 동아리축제 아카이브와 청소년동아리사업의 국내외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포럼도 열려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청소년동아리지원 규모 전국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시흥시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으로부터 시작한다.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흥시가 청소년들이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모여 취미, 소질, 가치관, 문제의식 등을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으로서 마련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의 특징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하남시니어클럽이 지역 내 안전교육 확대를 위하여 협력에 나선다. 지난 30일 하남시안전체험장(시설장 조재영)과 하남시니어클럽장(관장 양우식)이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 및 안전교육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로 인한 노인 안전사고 증가와 일자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시니어 근로자 안전체험장 인력 파견 ▶시니어 대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 협력 운영 ▶시니어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지원 등 관련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층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확대되고, 그로 인한 지역 전체의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우식 하남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매우 소중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비롯해 많은 분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7일 '2025년 제3회 하남시 꿈드림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동문회 성격의 교류 행사로, 졸업생과 재학생, 멘토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꿈드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꿈드림 졸업생과 멘토가“진로가 확실하지 않았던 나의 대학입시 이야기, 내일로 향하는 너에게, 우수멘토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진솔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으며 진로와 성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에 이어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점심식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은 즐거움과 의미를 챙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홈커밍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여 용기와 희망을 얻고, 앞으로의 길을 그려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하나로 뜨겁게 달궈졌다. 하남시체육회(회장 최진용)는 지난 9월 2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1부 기념식, 2부 체육대회, 3부 문화축제로 이어지며, 약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민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무엇보다 14개 동체육회가 보여준 헌신이 빛났다. 안재문(춘궁동) 연합회장을 필두로 송진철(덕풍1동), 김왕길(덕풍2동), 남이권(덕풍3동), 성철민(미사1동), 최종만(미사2동), 이왕수(미사3동), 권영복(신장1동), 장세환(신장2동), 유흥준(천현동), 송한준(감북동), 박진엽(감일동), 김동수(초이동), 신인목(위례동) 회장이 선수 모집부터 경기 규정, 대회 운영까지 직접 챙기며 현장을 이끌었다. 그 결과 시민·선수 모두가 만족하는 모범적 대회 운영이 이뤄졌다. 보조 A구장을 개방해 동선을 최소화하고, 체험부스 4개·홍보부스 56개를 운영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점은 이번 대회의 백미다. 체육회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1일 신장전통시장에서 하남소방서, 하남시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하남시 안전정책과, 하남소방서, 하남시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일상이 안전한 하남시,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여러 상점을 방문해 화재 대비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안전 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왔다. 하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추석 연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생성형 AI 행정활용 제안대회 ‘AIdea 하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 실제 행정업무와 민원서비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결과물 도출에 초점을 맞췄다. 하남시는 2회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서비스를 입증한 데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반 행정혁신을 본격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원들의 AI 실전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공모전을 통해 앱 프로토타입까지 직접 제작해보는 실전 중심 구조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AI 공모전과 차별화돼 의미가 크다. 대회에는 총 17건의 AI기반 행정혁신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서면심사(90%)와 직원투표(10%)를 거쳐 선정된 상위 5건이 본선 무대에서 발표됐다. 본선은 국·단장급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더불어,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는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심사 항목은 ▲제안내용의 창의성(기존 정책과 차별화 여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10월 1일 오후 미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수상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노인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무브에이치팀의 ‘빛따라 춤, 장고따라 흥’ 한국무용 공연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이 ‘옛날이야기’, ‘고향의 봄’ 등을 부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하남시장상 13명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노인회장상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이 세계 13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원하시는 경제력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활성화를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