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 이후, 기반 조성과 체계적인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질병, 장애,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에게 지자체를 거점으로 진료, 재활, 장기요양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6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현재 논산시를 포함한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논산시는 사업 초기부터 보건복지부 및 한국인재개발원의 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이어왔다. 특히 읍면동 통합지원창구 담당자를 지정하고 교육을 실시해, 일선 현장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 전달체계를 정비했다. 하반기에는 공공·민간기관 및 유관 단체가 참여하는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조례 제정도 예정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9일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에서 웹툰창작소 특강 과정 수료식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폐교를 청소년 문화교육 거점으로 재생한 문화예술전문학교는 논산시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시설이다. 논산문화예술전문학교는 2002년 폐교된 가야곡면 왕암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소년 중심 문화예술 교육시설로, 웹툰·영상·디자인 등 콘텐츠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부터 실무 역량까지 연결하며 '첨단 산업에 맞춘 교육 혁신'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수강생들이 5일간 직접 기획·제작한 4컷 만화가 공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재치 있는 스토리와 개성 있는 작화가 돋보이는 작품들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 호응을 얻었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SBS아카데미 게임학원 교육 수강권이 전달됐다. 인기 웹툰 작가 '치즈'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전문 강사로도 참여한 치즈 작가는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체적인 피드백과 진로 조언을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를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읍 충령사에서 진행된 금산교육지원청의 참배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 정비 및 행정적 지원 등에 협조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고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곳은 금산군 출신 순국지사·전몰장병·전몰경찰·파월장병 등 총 596명의 호국영령 위패를 모신 곳으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정신을 전하고자 지난 1963년 만들어졌다. 군은 보훈정신과 안보의식 함양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금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참배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금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안보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4주간 운영한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5명의 지역 대학생이 군청 각 부서에서 행정 업무를 체험하며 실무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무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감문 작성 시간과 함께 ‘우리지역 돌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의 주요 관광지 3곳을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행정과 문화를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하반기 치매예방·인지 강화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로봇 ‘실벗’ 활용 인지 학습 △유화 그리기(피포페인팅) △재활 로봇 활용 신체 활동 등 복합형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이거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다. 신청은 연중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며 “치매 예방은 조기 검진과 예방 프로그램 참여가 가장 효과적인 만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9일 금산읍 금산인삼약초건강간에서 열린2025 금산 전국 인삼음식경연대회 본선에서 조동진·조정민 팀이 출품한 ‘인삼삼계탕·인삼크로켓’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에 올라 여러 인삼 요리를 출품했으며 창의성, 인삼 활용도, 맛과 완성도 등을 겨뤘다. 조동진·조정민 팀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요리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열리는 금산 케이(K)-인삼푸드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연 및 맛보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박인수 대전과학기술대 외식조리제빵과 교수는 “인삼삼계탕은 전통을 살리면서도 깊은 풍미가 살아 있었고 인삼크로켓은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만큼 참신하고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수상자인 조동진 씨는 “한국 인삼의 우수함을 요리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전했다”며 “함께 준비한 조정민 씨와의 팀워크가 이뤄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자연재해, 화재, 사고 등 가축·축사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로 농가보호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지원 제도 안내에 나섰다. 가축재해보험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군은 농가당 최대 150만 원 한도로 전체 보험 가입액의 20%를 지원한다. 보험 가입 대상은 가축 16종(소, 돼지, 말, 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 사슴, 양, 꿀벌, 토끼, 오소리) 및 축산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이며 가축 및 축사 피해 발생 시 피해액의 60~95%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은 재해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 발생 및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하는게 좋다”며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자”며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광복절 태극기 달기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주민께 안내도 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을지연습 준비와 관련해서는 “준비상황보고회, 비상소집훈련, 최초상황보고회 등 전 과정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근무자들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개학기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 인구대책 마련, 울산시 인삼특별전 추진, 리브투게더 사업, 농작물 드론 방제 등 업무에도 충실히 나서달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농업의 든든한 미래를 책임질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회장 유명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금산농업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태국 농업연수를 전개했다. 이번 해외농업연수 참석자들은 태국의 전통농업 현장과 열대과일 재배 노하우에 대해 배우고 농산물 유통 상황을 살펴보며 금산농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얻어왔다. 특히, 기후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과 시스템을 꼼꼼히 살펴보며 많은 의견을 나눴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농업 트렌드를 직접 보고 배워서 많은 자신감이 생겼다”며 “금산 농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태국 농업연수를 통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득 안고 돌아왔을 것”이라며 “개개인의 역량이 더해져서 금산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금산농산물이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업그레이드된 선진 해외농업연수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 20주년 기념 ‘정승각 화백과 강아지똥’ 특강이 지난 9일 도서관 교육실에서 성료했다. 정승각 화백은 ‘강아지똥’, ‘오소리네 집 꽃밭’의 그림작가로 유명하며 지역 내 초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강아지똥’에 대한 북토크 및 정승각 화백의 ‘마음을 그려요’ 그림그리기 지도가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표현의 다양성과 연상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계속 추진되는 개관 20주년 및 연계 행사와 10월 25일 열리는 기념식·책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위원장 전하연)는 지난 9일 금산읍 금산시네마에서 ‘제4회 금산여성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간 연대를 강화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영화제 상영작은 정지혜 감독의 작품 ‘정순’으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피해자가 겪는 심리적 고통과 사회적 시선을 묘사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상영 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사이버 성폭력 예방과 대응 방안, 피해자 지원 체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금산군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그동안 성인지 교육, 자기방어훈련, 여성의 날 기념행사 등 실천 중심의 사업을 이어왔으며 여성영화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여성 이슈를 문화적으로 소통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하연 위원장은 “영화 ‘정순’은 디지털 시대에 더욱 심각해지는 사이버 성폭력 문제를 직시하게 하는 영화”라며 “이 작품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복, 김영배)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메디팜 중앙약국(대표 최선묵)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메디팜 중앙약국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어 왔다. 최선묵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복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은산면은 지역 상권과 자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착한가게 운동을 통해 기부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참여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 구성한 강사봉사단이 관내 학교, 자원봉사 활동처, 기관, 단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실천 중심의 현장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초 자원봉사 개념 설명과‘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약속’ 작성 시간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으며, 자원봉사 활동처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눔 실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기관 및 단체 회원 대상으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자세,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강사봉사단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가까이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다양한 기관 등으로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라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지역 내 지급 및 소비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부여군은 총 130억 원의 예산을 소비쿠폰으로 지급했으며, 이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85억 원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지급되었다. 굿뜨래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현재까지 43억 원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굿뜨래페이 지급액의 약 50%에 해당하며, 지역 상권에 상당한 수준의 유통 효과를 발생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사용처는 주로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평소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한 사례도 보고되었다. 부여군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소비 활동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굿뜨래페이를 통한 지역 내 자금 순환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 소비되지 않은 잔여 금액이 있는 만큼, 군은 소비쿠폰을 사용기한 내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서 단 2주 반 만에 군민의 96%가 참여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를 통해 65%가 지급되면서,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였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가족 지원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군청 전담반(TF팀)과 16개 면사무소가 협력하여 미신청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 고르게 신청 접수가 이뤄졌으며, 이는 단순한 요청 대응이 아닌 선제적 방문 행정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군청 소비쿠폰 TF팀장을 주축으로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에도 직접 방문하여 가족 대리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청서 접수와 카드 지급을 병행하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이뤄낸 높은 참여율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면사무소의 세심한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