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은 지난 17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공사,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속도를 내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17일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 환경정화를 통해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및 임원 20여 명은 금산세계인삼축제광장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다양한 삼계탕 요리와 함께 먹거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 온 단체로 매년 관내 주요행사와 축제 환경정화를 비롯해 봉사, 나눔 등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활동에 나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여성단체회원 및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 진산면은 21일부터 31일까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초기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추진된다. 면은 요일제와 관계없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공무원이 찾아가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카드를 발급해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신청과 지급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할 방침이다. 강미향 진산면장은 “면민 여러분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은산면은 은산1리에 이어 지난 15일 은산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와 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보건·복지 소외계층이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및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은산면은 2025년 현재까지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지상담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연말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 제공과 홍보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부터는 복지상담 및 안내뿐만 아니라 군·면정에 대한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내용과 신청방법도 안내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군정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 함께 남령근린공원 일원에서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유기청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시간을 활용해 공원 내 잡초 제거, 수목 관리,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녹지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31일 부여군의 도시녹지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남령근린공원 등 관내 녹지 일원에서 도시녹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부여군의 도시환경 개선과 녹지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기청 회장은 "임업후계자로서 지역사회의 녹지환경 보전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과 협력하여 아름다운 정원도시 부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녹화운동이 부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지방교부세의 핵심 산정 요소인 통계 지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교부세 제도 및 통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재정자립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를 이해시키고, 인구, 면적, 복지, 기반시설 등 80여 종 이상의 통계 지표를 작성하는 담당자들에게 정확한 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공공재정연구원 정영근 연구원의 강의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정연구원은 “지방교부세 중에서도 보통교부세는 지자체의 재정여건과 수요를 고려하여 산정되므로, 여기에 활용되는 통계 지표의 정확성과 적시성에 따라 부여군이 확보할 수 있는 교부세 규모가 달라지게 된다.”라며 “통계의 정확성은 곧 지방재정의 자립과 직결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통계의 누락, 불일치, 관리 미흡에 따른 교부세율 감소 사례를 들며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 역할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부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표 담당자들이 교부세와 통계의 관련성을 이해하고,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생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자체 세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군청 신관 로비에서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온(On)데이’를 통해 조직 내 신뢰와 공감을 이끄는 청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청렴 온데이’는 “따뜻한 한마디로 청렴을 함께 나누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박정현 군수가 직접 준비한 청렴 간식인 토스트를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로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군수는 “상호 존중은 소통에서 시작되고, 청렴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라며,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소통문화 확산으로 부여군이 청렴을 가장 따뜻하게 실천하는 공직문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도 “군수님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유연한 분위기와 서로 간의 이해가 깊어졌다.”라며 “청렴이 멀게만 느껴지는 가치가 아닌, 일상의 실천으로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 온데이’는 일상의 대화와 존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구항면은 지난 14일부터 구항면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이거나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항면 내 23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농촌 공익 증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에게 마을별 방문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 출신 한국 근대 가·무·악의 선구자이자 명고명무인 한성준(1874~1941) 선생의 대를 잇는 제자들이 선생의 고향에서 ‘법열곡法悅曲’을 선보인다. 한국 춤 역사의 맥을 잇는 뜻깊은 공연 ‘법열곡 2025-승무, 마음하나에 펼쳐진 우주’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충청남도청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법열곡은 한성준 선생이 창안한 중요무형문화재 승무의 완성판으로, 선생의 손녀이자 제자인 벽사 한영숙이 1971년 국립극장에서 ‘승무접속무’라는 제목으로 올린 첫 번째 ‘법열곡’ 이후, 그의 수제자 이애주가 스승의 예술혼을 이어 1994년 문예회관대극장에서 두 번째 ‘법열곡’을 펼친 바 있다. 이 공연은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홍성이전 첫 기념공연으로 전석 무료공연이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휴대전화로 관람자의 성명과 관람인원을 문자로 보내면 관람 가능하다. ‘법열곡 2025’는 한성준 선생이 창안한 ‘승무’를 중심으로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 등 불교 의식작법이 함께 결합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승무는 절제된 움직임으로 깊은 사유와 감정을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장기간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 396대를 직권 말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군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건설기계가 건설현장에 투입될 시 현장 작업자들은 물론, 도로 위 안전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어 건설기계 운행사고 피해자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직권말소를 추진한다. 홍성군에는 굴착기와 지게차, 덤프트럭 등 총 3천여 대의 건설기계가 등록돼 있으며, 이 건설기계들은 관련법에 따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요 건설기계의 정기검사 유효기간을 살펴보면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은 1년이고 지게차 및 로더의 경우 2년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말소 대상은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가운데 정비불량 및 정기검사 명령서를 통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이행하지 않은 건설기계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기계별로 ▲굴착기 172대 ▲로더 67대 ▲덤프트럭 8대 ▲기타 149대 등에 대해 ▲검사명령서 통지 ▲등록말소예고 및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통지 ▲등록말소 절차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박미정 교통과장은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홍성읍 남장골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019년 조성된 이후, 매년 여름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이다. 간이탈의실, 햇빛가리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이며,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 및 유지 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 산림녹지과는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시설 전반에 대한 보수 및 정비를 완료했으며, 개장 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생과 안전을 확보하고, 물놀이장 운영 기간동안 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운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산림녹지과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2025년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 피해 현장에서, 축사에 고립된 요구조자 3명을 보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홍성군 갈산면 일대에 위치한 한 축사가 인근 하천 범람으로 급격히 침수되면서 축사 내부에 있던 주민 3명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속히 수색에 나섰으며, 구조보트를 투입해 불어난 물살을 뚫고 축사 안으로 진입했다. 구조대는 안전 장비를 활용해 침착하게 접근한 끝에 요구조자 전원을 무사히 구조해 인근 안전지대로 이송하였고, 구조된 주민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소방서는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특보 시에는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충남 남부권 최초로 건립되는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으로 백제종합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출산환경 개선을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했고, 지난 2022년 8월 지방소멸광역기금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후 수탁기관 모집공고를 통해 전문성, 사업 수행 능력, 안전관리 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심의한 결과,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백제종합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논산 공공산후조리원은 수탁기관 선정과 함께 올해 11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구축과 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은 “논산시와 협력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신체 회복과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출산에서 보육, 돌봄, 교육, 문화로 이어지는 인구소멸 대응 정책의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출산을 이유로 논산을 떠나는 사람이 없도록, 출산·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채운면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식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의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제48호점의 수혜 대상은 채운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지붕 누수 방지, 실내환경 개선 등 주택 전반에 대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김종언 회장, 대전MBC 진종재 사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논산시 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과 회원 및 도회 임원들이 참석해 수혜 가정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바로 논산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 공동체 복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과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7월부터 12월까지 연산문화창고에서 자연과 식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창작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팜’을 운영한다. ‘플레이팜’은 연산문화창고 5동 알곡놀이터에서 주중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시작된다. 참가비는 1만원 내외이며, 연산문화창고 2동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플레이팜’은 자연 친화적 소재와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 체험 활동으로, 방문객은 매월 새로운 테마에 따라 키트를 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열린 스마트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 진행 중인 체험은 ‘꼬마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로, 폐도자기나 공병에 돌, 모래, 미니어처 피규어 등 자연 재료를 담아 꾸미고, 공기정화 식물(틸란드시아, 모스, 이끼 등)을 배치해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자연소재를 활용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플레이팜’은 연산문화창고 5동 알곡놀이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