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강남크린주식회사 임직원은 지난 22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8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언묵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장학사업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부여군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인 강남크린의 임언묵 대표를 비롯한 직원들은 2014년부터 장학금으로 총 4,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오는 9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안전대책은 보건복지부의 혹서기 운영 지침에 따라 근무시간 조정 및 탄력근무가 시행되며 사업단 특성에 맞춰 단계별로 추진된다. 폭염경보가 발효될 경우 야외 활동은 전면 중단한다. 폭염주의보 단계에서는 활동 시간을 단축하거나 실내 활동으로 전환하며 폭염 관심단계에서는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물품제공, 활동시간 조정 등이 병행된다. 지역 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사업단 35개에 총 204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760명이 야외 활동에 종사 중이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는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활동 중 건강 이상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수행기관 중심의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 중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늘고 있어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점검으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총재 전병권)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찾아 친환경 텀블러 80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야외에서 근무하거나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된 텀블러는 금산군참전유공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병권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참전유공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런 연대와 실천이야말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의 신고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상속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경과하면 무신고 가산세 20%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1일 0.022% 발생한다. 군은 매달 부동산 소유 사망자를 파악한 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상속인들에게 신고납부기한, 신고서류, 신고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속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건수는 415건이다. 군 관계자는 “상속인이 신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신고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의 신고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상속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안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경과하면 무신고 가산세 20%와 납부지연 가산세가 1일 0.022% 발생한다. 군은 매달 부동산 소유 사망자를 파악한 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상속인들에게 신고납부기한, 신고서류, 신고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속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문 발송 건수는 415건이다. 군 관계자는 “상속인이 신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신고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가정환경을 위해 가스 안전차단기 및 안전바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가스 안전차단기는 34가구와 안전바는 29가구에 설치가 완료됐다. 이 사업은 치매 어르신의 낙상 및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설치 기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가정 구조에 맞는 맞춤형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센터는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집안에서 낙상 위험이 있거나 화재 위험이 있는 대상 군민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문의하면 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중점관리 순회지도를 8월 15일까지 전개한다. 이번 순회지도는 병해충의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 지도 강화를 통해 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상기후 및 돌발 병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10개 읍·면의 농가와 주요 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담당 지도사 중심 현장 방문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총 10개 반 29명으로 구성된 지도반이 편성됐으며 매주 수요일을 ‘영농 현장 방문의 날’로 지정해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폭염에 따른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도 함께 진행된다. 군은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통해 영농 현장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맞춤형 기술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상재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폭염특보 시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유인물 및 식염포도당도 함께 제공해 위험 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도 후에는 농작물의 병해충 피해 현황과 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동화나라 금빛시장'을 주제로 금산월장을 개최하며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금산월장은 지난 3월, 6월 개최돼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에 동심 가득한 동화 속 공간을 테마로 기획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동화 캐릭터를 활용해 금빛시장을 동화나라 컨셉으로 꾸밀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 체험, 플리마켓, 먹거리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메인무대 공연은 △동화책 콘서트 △마술 △댄스 △인간컬링 레크리에이션 △버블 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코스프레 사진 촬영 △봉선화 심기 △캐릭터 가면 만들기 △삐에로 풍선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또한, 금빛시장을 순환하는 금빛열차가 무료 운행되고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7월 월장이 아이와 어른 모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이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세계 3대 발레극 중 하나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 발레단 중 하나인 서울시티발레단이 수준 높은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군무, 백조와 흑조의 이중적인 매력, 왕자와 오데트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또한, 화려한 의상과 무대미술, 주역 무용수들의 섬세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원작의 감동을 압축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막 발레나 유명한 장면들만 표현하는 갈라 공연과는 달리 실제 백조 모양과 유사한 투구 모양의 부리와 의상을 제작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성우가 직접 해주는 해설을 통해 발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예매는 금산다락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일정은 금산군민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타지역 주민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금산군 발레 공연 '백조의 호수'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일정으로 필리핀에서 진행하는 초·중생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를 힘차게 출발했다. 이번 연수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서 운영하며 관내 초교생 21명, 중학생 19명 등 총 40명이 참여한다. 연수비용은 학생 1인당 385만 원으로 이 가운데 금산군에서 2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 개인이 100만 원을 자부담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어민 1대1과 1대4 그룹 수업 등을 하루 10교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며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등 현지문화탐방도 추진해 참가생들의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할 방침이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어학연수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의용소방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피해지역 일원의 침수 피해 건물 집기류 및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투입돼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렀다. 김재성 금산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까지 총 1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574회의 원격협진을 진행했다. 서비스 운영은 병의원 및 약국이 없는 제원·부리·복수면 보건지소 및 금성·부리·군북·남일·남이면 보건진료소에서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등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을 협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운영 방법은 의사와 환자가 일정을 협의 후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DHIS)을 활용해 원격협진을 추진하고 환자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만성질환자 건강관리를 위해 원격협진에 나서고 있다”며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민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아이조아센터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건축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는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금산아이조아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 및 돌봄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 거점공간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대상지는 금산읍 상옥리 366-1 외 5필지 일원으로 연면적 2750㎡ 규모에 실내·외놀이터, 어린이도서관, 복합 체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54억 원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아이·돌봄, 교육, 놀이, 문화 등 육아·보육 공백 해소를 위한 통합돌봄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 설계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덕산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토사 유입 등 생활 터전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3일에 거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도로와 마당에 쌓인 토사 제거, 오염지역 방역 소독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고령의 주민이 거주하는 가구를 중심으로 복구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재해복구와 예방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2일 대한노인회 강경읍분회에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물품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성 대한노인회 강경읍분회장, 엄재만 황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고강석 강경읍장을 비롯한 각 마을 어르신회장이 참석했다. 재단은 △14인치 선풍기 40대 △벽걸이 에어컨 1대 △여름용 이불 40세트 등 총 3종의 냉방물품을 지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강경읍 관내 31개 어르신회관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시원한 공간에서 많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강석 강경읍장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전국 80개 복지시설에 약 4억 원 규모의 냉·난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