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20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및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군은 농업 중심 지역에서 문화·관광 융복합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와 금산인삼의 날(10월 23일) 제정을 통해 고려인삼 종주지의 위상을 공고히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23년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화를 계기로 군에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관광이 도입됐으며 해외 4개국 5개 도시 및 5개 단체와 협약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도 확장됐다. 그 결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회에서 한국 인삼의 날(10월 23일)을 제정하는 등 금산인삼이 세계에 알려지는 성과를 거뒀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해 방문객이 115만 명을 기록했으며 경제 파급효과는 3644억 원에 달했다. 또한,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회장 유명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유명일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우수 농업기술센터 중 하나인 거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거제 농업의 역점사업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신소득 실증 시범온실, 스마트팜, 아열대 작물 농업체험관 등 최신 농업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에너지·노동력 절감 기술 등 첨단 농업기술을 학습했다. 이번 교육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다. 박범인 군수는 ‘재미있는 인삼 이야기’라는 주제로 금산 인삼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인삼수도 금산 선언 및 세계시장 진출 현황을 소개했다. 김기윤 의장은 ‘농촌지도자가 가야 할 길’을 주제로 디지털 농업시대의 필수 역량과 농업에 젊은세대 유입을 위한 세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명일 회장은 “이번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이 금산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참석한 농촌지도자들이 내년 농업을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카시트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시작됐으며 올해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 87곳이 혜택을 받았다. 제공 물품은 영유아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 휴대용 카시트 중 희망물품 1개다. 읍·면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일주일 이내에 배송 알림문자를 받고 물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카시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가 차량 탑승 시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사업비 99억7200만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4월부터 추진한 양지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사업 공정률이 95%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행안부 공모 재해예방사업에 군이 선정돼 추진됐으며 금산천, 보티천 일원의 하천 정비 3.27km, 교량 재가설 6개소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하천 범람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해 인근 지역 영농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준공식은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의 재해 발생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금산군산림문화타운 일원에서 2차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화자원을 활용한 건강보양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개발된 4개 테마별 헬스투어 모델코스를 점검하고자 추진된다. 참여자는 인플루언서 및 일반 참여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관광 코스를 체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차 팸투어는 인플루언서 및 일반 참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읍 인삼약초시장, 남이면 개삼터 테마공원·보석사, 군북면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등의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군은 팸투어 운영 결과를 분석해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내년 금산군 홈페이지에 헬스투어 코스를 게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헬스투어리즘의 최정 점검을 위해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며 “금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코스를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우리 농업의 동반자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지역 농협과의 협력 속에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9일 연무농협, 20일 논산계룡농협과 함께 몽골 국적 계절근로자 51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농업 현장의 인력 안정성과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혈액 12종·소변 2종·특별검사 5종 등 총 19종의 정밀 검사와 결핵 검사를 위한 X-선 촬영이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어진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결핵·에이즈 등 법정 감염병 예방법을 다루었다. 통역 지원을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고, 결핵 교육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담당 연구원이 직접 참여해 이해도를 높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은 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불법소각 집중 단속 등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7차 계절관리제(2025. 12. 1. ~ 2026. 3. 31.) 시행에 맞춰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50㎍/㎡ 초과, 다음날 평균 농도 50㎍/㎡ 초과 예측 △당일 초미세먼지 특보 발령, 다음날 평균 농도 50㎍/㎡ 초과 예측 △다음날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75㎍/㎡ 초과 예측 중 하나에 해당할 경우 충청남도지사가 발령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논산시는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운영하고, 사업장과 공사장의 작업 시간을 조정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청소를 강화하고, 고농도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기 배출시설,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추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홍성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생활 속 안전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을 비롯해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중도일보사가 주관하여 전문 진행요원의 사회 아래 O·X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형식의 안전문제가 출제됐다. 참여 학생들은 물놀이 안전, 화재예방, 응급처치, 재난대피 요령 등 총 1,700문항을 기반으로 구성된 문제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조광희 홍성부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예시문제가 출제되면서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가 조성됐다. 패자부활전도 이어져 학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골든벨 도전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소방서와 홍성경찰서에서 안전체험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폐소생술체험, 지진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홍성군 어린이 골든벨 대회’에서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지진체험을 비롯해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올바른 119 신고방법 교육,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기본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 운영에는 소방서 직원 8명과 홍북읍 여성의용소방대원 6명이 함께 참여해 각 체험코너에서 안전지도 및 실습을 지원했다. 체험을 찾은 어린이들은 소방대원의 설명에 따라 소화기를 직접 분사해보고, 모의 신고 전화를 통해 올바른 119 신고요령을 익히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서장 강기원은 “어린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와 함께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과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는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를 위해 꾸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김장 나눔 역시 이러한 상생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 1,200포기는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찬진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김장 나눔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월 20일, 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을 위해 양성해 온 ‘ 인지학습 전문가 과정’ 심화 교육이 최종 종료되어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 4월부터 7주간 기본 교육을 먼저 이수한 부여군 위품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9월부터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총 61시간의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경계선지능아동 심층 특성 분석 ▲정서·행동 지원 실습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이 강화됐다. 수료생들은 향후 부여군 내에서 경계선지능아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슈퍼비전 및 역량 강화 컨설팅을 받으며 조직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 특히, 부여군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계선지능아동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이번에 배출된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상담·학습·정서 모델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계선지능아동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굿뜨래웰빙마을 1층 영상실에서 농촌 민박 대표자 등 67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민박 사업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지역을 알리는 농촌 민박 사업자의 서비스 품질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관광객이 기억하는 백제도시 부여, 민박이 이끄는 지역관광의 힘’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알리는 민박의 역할과 백제도시 부여를 스토리텔링 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민박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었으며, 실제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연꽃향 룸스프레이를 제작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재경 굿뜨래경영과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최근 여행의 흐름이 보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관광, 현지에서 살아보는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 농촌 민박이 있다.”라며, “부여가 다시 오고 싶은 따뜻한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부여 관광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장을 이끌어달라.”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와 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 앱을 통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 부여군 또는 대전 중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답례품 외에도 지역화폐 1만 원이 제공된다. 기본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인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제공되는 답례품, 그리고 지역화폐 1만 원권이 더해져 총 14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순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넘어 기초 지자체 간 지역화폐 플랫폼 협업으로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지역화폐 앱을 설치하신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시어 세액공제와 답례품 그리고 지역화폐도 덤으로 받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지정 기부사업으로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매일경제TV 주최로 열렸으며, ‘분권형 지역균형발전전략, 5극 3특의 성공 로드맵 제안’을 주제로 정·재계, 학계, 지자체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전국 지자체의 대표 투자사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부여군의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공동 입지형)’가 이름을 올린 것이다.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부여군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의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면 가중리 일원의 은산2산업단지를 묶어 2024년 11월 선정된 이차전지 특구로서, 전체 면적은 약 51만 6,614㎡(약 15만 6,000평) 규모로, 부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총사업비 약 1,061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부여군은 이 단지를 이차전지 부품·소재 가공·공급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며, 정책·재정 인센티브로 기회발전특구에 적용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지난 15일, 홍성읍 원도심 ‘홍고통’ 거리가 늦가을의 찬 공기를 녹이는 감싸는 야간 문화로 물들었다. 제4회 '골목이 살아나는 홍고통 Night Market, 밤장'이 열리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골목 축제가 펼쳐졌다. 지난 9월부터 총 4회 운영된 밤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홍자람’의 대표 특화프로그램이자 홍주로컬콘텐츠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청년창업가를 지원·육성하는 ‘집단지성’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마지막 밤장은 ‘작은 바비큐 축제’와 로컬브랜드 마켓 ‘마켓무정형’이 함께 열리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총 14팀의 셀러들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체험・로컬 굿즈를 선보이여 골목 전체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밤장은 오전에 열린 ‘오관2리 마을축제’와 연계해 운영되어 주민과 방문객의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두 행사가 인접한 공간에서 같은 날 개최되며 지역 내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원도심 골목 일대의 활기 확산에도 기여했다. 핵심 프로그램은 홍자람 로컬콘텐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