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봉서홀에서 ‘공간의 미래’라는 주제로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첫 번째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tvN ‘알쓸신잡 2’, ‘어쩌다 어른’, KBS ‘명견만리’ 등 다수 방송 출연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는 도시공간과 도시민의 삶을 인문학으로 재해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강연은 거주 공간의 변천 과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구성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로 풀어갈 예정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들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솔아카데미를 올해 11월까지 4회 진행해 시민 여러분이 지쳐있는 일상에서 벗어나 삶에 활력소는 물론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이달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재난발생 우려 건축물과 시설물 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을 최우선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경기장,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공동주택, 저수지, 소규모 공공시설 등 80개소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12개 분야 건축(구조), 토목,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다. 시는 점검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 보수보강 후속조치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건축물, 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시는 천안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최한 2023년 제2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천안시 동남구 동면 송연리에 추진 중인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조건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동부바이오 산단 내 빙그레 입주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획 변경 건은 2020년 12월 충청남도와 천안시, 빙그레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 중인 동부바이오 산업단지 빙그레 입주에 따라 맞춤형으로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완료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토지이용계획, 유치업종, 기반시설 용량 등이다. 주요 심의 조건은 공장건축에 따른 경관 개선을 위한 건축물의 디자인 개선 및 차폐 식재 이행, 사업장 내 화물차량, 주차장, 보행동선 등을 감안한 교통안전 시설 추가 확보이다. 시는 심의 조건에 대한 반영 또는 적정 조치계획이 수립되면 조속히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을 고시할 계획이다.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부지면적 33만5000㎡)는 ㈜원건설·에스디산업개발㈜이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3년 다중이용업소 법령 개정사항 등 달라지는 소방제도를 민원인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1월 3일 다중이용업소법 일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주의 정기점검 과태료 부과 범위 확대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제도 개선 등이다. 기존에는 다중이용업소가 점검 결과서를 보관하지 않을 시에만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이제는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결과서를 미작성 또는 거짓 작성한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변경된 법령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계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청북도는 도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식약처가 소재한 오송읍 일원을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시범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범구역 조성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월 7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식약처, 도, 청주시, 한국외식업지부, 영업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가 진행된 바 있다. 사업 신청은 4월 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위생정책과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흥덕구지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제출 서류 검토 후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선정업소는 주방의 천장·바닥, 창문·창틀, 냉장·냉동고 등 청소와 후드·덕트·환풍기 등 청소, 방서·방충 시설 개보수, 소독·살균 등 주방 환경 개선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어린이집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에 나선다. 경찰서에 신고된 통학버스 중 2023년도 1월 자체 조사 시 운행 기록장치 미장착 시설과 겨울철 정기 안전 점검 및 2022년 하반기 통학버스 점검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이 우선 점검 대상이며, 4월 3주간의 집중 점검을 통해 10여 개소 어린이집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며, 점검 결과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른 즉시 시정조치와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조치가 뒤따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아산시가 17일 신창면 남성리 584-29번지 일원 남성리 모아엘가아파트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구역 내 면적 7158㎡의 소공원을 도서관 등 교양·편익 시설 입지가 쉬운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이번 고시로, 시 서부권역의 부족한 주민 생활 편익 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서부권역 주민 생활 편익 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도시 계획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 9세~24세 청소년과 이를 포함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환경 보존 프로젝트 “플로깅 봉사활동 깨·우·기(깨끗한 우리동네 걷기)”활동이 시행된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그 의미와 효과를 인정받아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하는 “2023년 플로깅 봉사활동 깨우기(깨끗한 우리동네 걷기)”활동은 집 주변 또는 희망하는 장소에서 스스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지구의 환경 문제를 자각시킴과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들로 한정하지 않고, 청소년을 포함하고 있는 가족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플로깅’활동은 대면과 비대면 혼합형 방식으로 대면의 경우, 매 달 둘째주 토요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대면의 경우, 인원의 제한없이 상시로 모집되어 진행된다. 신청자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가 14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공조를 통해 폭력 없는 당진을 만들고자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운영위원회는 △당진시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강정아 소장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순 센터장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정춘진 관장 △공동법률 상록수 최종석 변호사 등 7인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의 주요 사업인 경찰 및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고 △무료법률 자문 및 의료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 회복 프로그램 △피해자 자조모임 지원 △긴급 피난처 등 주거 지원사업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및 예방 사업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프로그램 △폭력예방 캠페인 등 각종 사업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 및 피해자 지원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14일 합덕읍 덕곡쪽파작목반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국비 사업으로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개선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컨설팅과 안전 장비,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덕곡쪽파작목반은 농작업 시 온열질환과 호흡기 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으며 쪼그려 앉아 같은 동작을 장시간 반복하는 작업 특성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량물 운반과 농기계 운전 시 사고도 발생해 작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한 농업기술센터는 한경대학교 박재희 교수를 농업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농작업 환경의 위험 요소 진단 및 개선을 위해 컨설팅과 안전 장비 보급, 안전 인식 향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작업능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작목별 농작업 유해 요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당진시가 지난해 12월 면천면 성상리 일원에 건립한 활력바라지 복지회관 1층 작은 목욕탕을 시범운영을 거쳐 5월 말 본격 개장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지상 2층 연면적 702.21㎡ 규모의 활력바라지 복지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1층에는 187.2㎡규모로 온탕, 냉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을 갖춘 작은 목욕탕을 조성했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기간에 683명이 이용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5월 말부터 △월요일, 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오전 11시부터 13시 정비시간) 운영할 계획으로 대인 6,000원, 소인(미취학아동)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작은 목욕탕은 목욕시설이 없는 농촌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며,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피어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일환으로 고대, 면천 2개의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대호지 1개의 기초생활거점사업을 완료했으며 우강·정미·순성·송산 4개의 거점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전 세계적인 K-POP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서 당진의 바다를 추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조회수 42만에 이르고 있는‘알아두면 쓸 데 있는 슈가 사전’이란 유튜브 영상에서 바다 여행을 선호하는 슈가의 여행 취향을 소개하면서 추천하고 싶은 바다 스폿에 당진 바다를 꼽았다. 특히 이번 새 앨범 작업을 3일간 당진에서 머무르며 진행했다고 밝혀 당진 바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가가 추천한 당진 바다 중 해수욕장이 운영되는 대표적인 바다로 왜목마을과 난지섬이 있다. 왜가리의 목 혹은 누워있는 사람의 목을 닮아 왜목이라고 불리우는 왜목마을은 해돋이와 해넘이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해수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기도 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만큼 최고의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수산물이 가득한 횟집은 회 한 접시와 소주 한 잔, 넓게 펼쳐진 바다와 파도 소리, 싱싱한 바다 내음이 전해져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난초와 지초가 자생하는 난지섬은 길게 뻗은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바다가 있어 해수욕 하기 안성맞춤이며 해수욕장 뒤편엔 당진시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정보와 다양한 시정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산시청과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19개 장소에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운영한다.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은 대형화면의 터치스크린 방식이다. 충남도 내 15개 시군의 연속 지적(임야) 도면과 항공사진,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등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열람할 수 있다. 시정자료와 다른 관공서의 자료를 매주 업데이트하고 화면에 송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농업기술센터, 서산등기소의 노후화된 부동산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신규장비로 교체하는 등 순차적으로 노후 장비를 교체하는 중”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각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표본 11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질적으로 측정해 변화를 예측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충청남도와 함께 실시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33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다. 이들은 조사기간 동안 각 지역의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의 충남도 공통항목과 서산시 특성항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무작위로 선정됐다.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조사를 원치 않는 시민들은‘인터넷 조사’와 조사대상자가 직접 조사표 항목에 기재 후 조사원에게 제출하는‘유치조사’ 방법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충남 사회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라며 “대상 가구에서는 서산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4월 17일에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1명을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 일선 방역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수의대를 졸업하고 수의자 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군 복무를 대신하여 3년간 임기제 공무원의 신분으로 가축방역기관에 종사하는 자이다. 공중방역수의사로 선발되면 기초군사훈련 및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최일선 현장에 투입되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임상예찰을 비롯, 각종 가축질병 시 차단 방역을 위한 실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축산물위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원자 부족으로 올해 충북 배치인원이 전년대비 1명 감소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비상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수의사의 사명감을 가지고 가축방역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의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중방역수의사는 단비 같은 존재”라며 이번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들이 방역일선에 신속히 적응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